영등포역 지하도상가 탈바꿈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1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위치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백화점과 영등포역 앞에 위치한 영등포역 지하도상가가 새옷을 갈아입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서울디자인위원회를 열고 영등포역 지하도상가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80년에 조성돼 30여년이 지난 노후 상가였던 영등포역 지하도상가가 고급스러운 쇼핑몰 분위기로 바뀌게 됐다.

먼저 대리석 바닥 등 백화점 수준의 인테리어가 조성된다.

아울러 여성 쇼핑객을 위한 수유공간, 장애인이나 유아를 동반한 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이 설치된다.

또 최신 공조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상가의 간판 규격과 글씨크기, 디자인 패턴 등을 통일해 전체적인 통일감도 조성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9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