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와 광물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각 금융, 기술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한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물공사는 대표적인 국내 자원개발 공기업으로 현재 15개국에서 33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총 누적 투자액이 1조 2000억 원에 이른다. 정책금융공사는 그 중 중요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프로젝트에 7600만 달러를 공급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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