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日기상청, "두번째 쓰나미 없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14일 일본 동북부 해안에 3m 높이의 대형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주요 언론들은 "일본 북동부 해안가에서 쓰나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일본 지지통신, 교도통신 등은 최고 3m 높이에 달할 수 있는 쓰나미가 헬기에서 관측됐다며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지역에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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