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은 서예가 취원 허유지 씨가 불경을 필사한 사경(寫經) 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연다. 20여년간 서예를 해 온 허 씨는 6년 전부터 사경 작업을 해 왔으며 서예문화대전 사경부문에서 금강경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발심수행장, 이산혜연선사발원문 등 불경의 가르침을 쓴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3일까지.(02)3391-5875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