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안서현, '드림하이' 현장 모습 공개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아역배우 안서현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안서현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사진은 1일 오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미국 유학을 떠나는 고혜미(수지) 가족과 진국(옥택연) 송삼동(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서현은 극중 고혜미의 동생 고혜성으로 출연했다.

 

사진에서 안서현은 옥택연의 손을 잡은 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사진을 올린 블로그에는 극중 언니로 나오는 수지가 부른 ‘겨울아이’가 배경음악으로 등록돼 흘러나왔다.

 

한편 '드림하이' 마지막회는 '드림하이' 멤버들의 7년 후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송삼동은 한국 최초 그래미상을 노리는 가수, 진국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연예인, 윤백희(함은정)는 기린예고 선생님, 고혜미는 100번째 콘서트를 연 가수로 성장했다.

 

이밖에 김필숙(아이유)은 아이 유치원 원장, 제이슨(장우영)은 고혜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로 등장했다.

 

‘드림하이’는 1일 스페셜 콘서트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