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은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4만7612TEU로 2009년에 비해 19% 증가하며 전국 항만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정호 평택항 사장은 "평택항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화물 창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년보다 컨테이너 처리 20%가량 상승한 54만TEU 달성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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