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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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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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립축산과학원 산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국립축산과학원 산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어미돼지 13마리가 콧등에 물집이 생기고 먹이를 잘 먹지 않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
 
이에 직원이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방역 당국은 현재 구제역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달 22일 구제역이 발생한 아산시 음봉면 한우농장에서 약 6.7㎞ 떨어져 있다.
 
지난달 구제역 예방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충남에선 지난달 2일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보령, 당진, 예산, 공주, 아산, 연기, 논산, 홍성 등에서 10여 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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