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08년 이후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조성한 공공시설에 대해 사용자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없는지 합동모니터링단을 통해 직접 시설을 방문,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불편한 2%를 찾아라’프로젝트를 년 2회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디자인이 미적 기능 뿐 아니라 생활편의 시설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함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디자인정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불편한 2%를 찾아라’ 프로젝트 모니터단은 전문가모니터요원과 시정모니터요원으로 구성돼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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