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경력 17년 이승환 "슈주 은혁 대머리 가능성 있다" 경고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토크쇼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 출연한 가수 이승환을 통해서 언급됐다.

 

이날 이승환은 녹화에서 “탈모 경력만 17년이다. 사람의 이마만 봐도 탈모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혁의 이마를 살핀 그는 “M자 이마의 조짐이 있다. 탈모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 밖에 이승환은 공연을 위해 맹장을 떼어내려 직접 병원에 찾아간 사연을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이승환의 충격적 고백과 진단이 이어질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