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세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사 글렌피딕은 ‘글렌피딕 스노우 휘닉스’한정판을 전 세계 시장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4년 글렌피딕 역사에 가장 특별한 것으로 글렌피딕 증류소의 드라마 같은 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조됐다. 알코올 농도 47.6%, 용량 700㎖로 주요 백화점을 통해서 60병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0만원선이다.
이 제품은 2010년 1월 몇 주에 걸친 폭설로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 많은 눈이 쌓이며 100년 이상 된 숙성창고의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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