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명품쌀 도약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2년 연속 전국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슈퍼오닝쌀에 대한 검증 및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명품 슈퍼오닝쌀 생산지와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유통되는 쌀을 샘플링하여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슈퍼오닝쌀 원료곡 219개 생산단지(3.687ha)의 농업인 3,641명에 대해 슈퍼오닝쌀의 안정적인 원료곡의 공급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단지회원 교육, 벼 포장심사, 볏짚시용조사 등 지속적인 지도·관리에 돌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8~9월의 집중호우로 일조량 부족과 태풍피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쌀 품질이 크게 떨어질 것을 대비해 슈퍼오닝쌀 품질 및 DNA분석 등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쌀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택시 슈퍼오닝쌀 원료곡 단지는 고시히카리와 추청벼 2개 품종에 대하여 약 2만 3천톤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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