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中企人'에 황용순 신도산업 대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1 1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황용순 신도산업(주)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87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24년간 쿠션탱크시스템(차량 충격흡수시설), PE방호벽, 조립식탄력봉 등 80여종의 도로교통안전제품을 개발해 냈다. 

특히 자동차 및 자전거 속도를 알려주는 장치인 '스피드디스플레이'와 광촉매 도로반사경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도로교통 안전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80건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으며, 매출도 2007년 249억원에서 2009년 404억원으로 2배 가량 신장됐다.

2005년 해외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등 26개국에 수출 중이다. 지난해 1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00만달러, 내년에는 5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