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9일 오후 12시30분경 국회의사당 서편 쓰레기집하장에서 벌컨포 탄환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탄환을 군에 인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탄환은 1994년에 제작된 국군 대공화기용으로 길이 16.8cm, 지름 20mm 크기이다.
경찰관계자는 "군과 국정원, 경찰이 조사한 결과 이 탄환은 예광탄으로 폭발 위험이 없어 대공, 테러로 의심할 만한 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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