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CS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전국 213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9월 CSI는 109로 8월보다 1포인트 떨어지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이번 달 CSI 하락은 현재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가 지난달보다 위축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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