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내달 7일 개봉 앞둬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감성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개봉일이 내달 7일로 확정됐다.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영화 '맘마미아'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으로,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보내진 러브레터를 발견하고 그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찾기를 그린 영화.

미국 개봉 당시 2개월 가까이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베스트셀러' 영화다.

특히 영화 주제곡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가 낭만적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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