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인 ICANN이 우리나라의 공식 한글 인터넷주소로 '.한국'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ISA는 이달 중 '.한국' 관리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ICANN의 관리기관 지정 평가는 약 4∼5개월이 소요되며 평가 후 미국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KISA는 연말까지 '.한국' 도입 및 서비스에 필요한 세부적인 등록정책, 도메인네임시스템(DNS) 구축 등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등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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