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 유공자 63명 포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원자력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자력 안전에 공로가 큰 63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강덕구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기술처장이 산업포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승재 책임연구원 등 4명이 대통령표창, 현대건설 지성필 부장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또 이재선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42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원자력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설비인 원자로의 운전자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오퍼레이터(Best Operator)상에는 박승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운영부 책임연구기술원 등 5명에게 수여된다.

박동문 한전KPS 팀장 등 5명은 원자력시설 현장의 정비ㆍ보수 담당자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엔지니어(Best Engineer)상을 받는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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