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메타바이오메드가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히든챔피언'에 30일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생분해성봉합원사와 덴탈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및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혈관문합기 등 신규 제품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며 "향후 성장지원 자금조달은 물론,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환 위험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소재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유럽, 아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90여 개국 250여 개 해외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우량수출기업이다. 현재 생분해성봉합원사 등 기존에 보유한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체재료 분야의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올 하반기부터 신규 아이템을 차례로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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