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중은융업 "상반기 순익 최대 3300만위안...전년비 450%↑"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영하중은융업(寧夏中銀絨業, 000982.SZ)은 올 상반기 순이익 예상치를 당초 2100만 위안에서 3000만~3300만 위안으로 정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01만9200 위안)에 비해 400~45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잦아들면서 수출 여건 회복 및 대외 매출 증가, 내륙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 상반기 순익과 주당순이익을 각각 2100만 위안, 0.14 위안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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