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1분기 영업익 35억원…전년比 94%↑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게임빌은 1분기에 매출 63억원, 영업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2%, 9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익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99% 증가한 34억원을 달성했다.

게임빌은 '2010 프로야구' 등 주요 타이틀이 안정적으로 매출에 기여했고 '2010 슈퍼사커', '절묘한 타이밍3' 등 신작도 흥행하면서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매출도 총 매출의 13%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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