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태 회장 "임기 내 재정 흑자모델 구축 완료"

-협회 취임사서 밝혀···"경제발전 선도하는 단체로 만들 것"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 신임 회장(사진)은 4일 "협회장 임기 내에 협회의 재정 흑자모델 구축과 위상 제고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태 회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열린 '제 18대 회장 취임식'에서 "협회는 지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창립 40돌을 맞는 올해를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고 현안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기 내 협회의 재정 흑자모델을 구축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정보·지식교류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26일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이날 "지난 40년간 우리는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회원사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제17대 회장인 김완희 씨를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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