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입사원 태운 버스 추락..27명 부상

18일 오전 8시20분께 충남 천안시 북면 사담리 지방도 교량에서 삼성 신입사원 32명을 태운 관광버스(운전사 차 모.53)가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차 씨와 탑승객인 삼성 신입사원 김 모(27)씨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오전 6시께 전북 전주를 출발해 천안시 북면에 있는 삼성 계열사 연수원으로 교육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교량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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