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리는 프리즘 시상식에서는 ABC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와 함께 NBC의 장수 드라마 'ER', 벤 애플렉이 감독한 영화 '곤 베이비 곤(Gone Baby Gone)' 등이 경합을 벌인다.
프리즘상은 마약, 알코올 중독과 정신병 이슈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해 그 위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린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로스트'와 '그레이 아나토미'의 방송사인 ABC는 20개 부문에 후보 지명을 받아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됐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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