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김복형 헌재 재판관, 카자흐스탄 국제회의 참석 헌법재판소는 9일 김복형 재판관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대표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헌법 제정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헌법 제정 30주년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헌법재판기관 대표들이 '법을 통한 평화와 미래'(Peace and the Future though Law)라는 주제로 각 나라 헌법재판기관들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한다. 김 재판관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권력남용 통제장치로서의 헌법재판'라는 주제로 입법권· 2025-09-09 11:05:28
  • [속보] 해병특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10·11일 소환조사" 해병특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10·11일 소환조사" 2025-09-09 10:50:33
  • 세종뮤지엄갤러리, 이영수 개인전…물방울에 담긴 자연의 울림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물방울을 주요 모티프로 자연의 섬세한 순간을 포착해 온 이영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대표작인 '물방울' 연작을 비롯해 자연을 소재로 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영수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현재까지 37회의 개인전과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20여 년 동안 이어온 '물방울' 연작은 순간의 청초함과 자연의 서정을 화폭에 담아내며, 작가 특유의 섬 2025-09-09 10:49:19
  • [로펌라운지] 세종, '기업전략과 조세센터' 출범 기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은 기업 경영 전략과 조세정책, 조세전략의 상호 연관성을 연구하고, 기업과 정책 당국이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전략과 조세센터'를 출범하고, 오는 17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센터 출범은 새 정부의 세제 개편과 글로벌 최저한세의 시행 등 국내외 조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이 직면하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은 센터를 통해 △국내외 세제 개편 및 국제조세 동향 분석 △기업지배구조의 승계 및 개편 연구 △기업 투자·M&A 등 기업 2025-09-09 10:49:09
  • "울면서 저항"…광명 아파트서 초등생 여아 납치 시도한 10대 고교생 경기 광명에서 초등학생 A양을 끌고 가려 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B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군은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A양을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입을 막고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A양이 큰 소리로 울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양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한 뒤 같은 날 오후 6시 55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2025-09-09 10:39:53
  • [부고] 윤태구(더구루 산업/IT 부장)씨 모친상 ▲ 박상순씨 별세. 윤태구(더구루 산업/IT 부장)·윤태일(계성고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유리(미래에셋 센터원)·이은선(부천고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 9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 ☎ 02-3779-1526 2025-09-09 10:20:44
  • [SNS 샷] "야근하는데 오후 4시 탕비실 커피 금지?"…직장인들 반응은 최근 임직원 수면 건강을 이유로 오후 시간대 탕비실 커피머신 사용을 금지한 한 회사의 조치를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후 4시 이후 사무실 커피 금지. 이게 맞는 말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동산 개발 업체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측으로부터 '금일부로 임직원 건강 증진 및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오후 4시 탕비실 커피머신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2025-09-09 10:13:46
  • [속보] '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김건희특검 출석 '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김건희특검 출석 2025-09-09 09:53:31
  • [속보] 경찰, 인천시청 압수수색…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인천시청 압수수색…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025-09-09 09:40:18
  • 사실혼 숨기고 벤츠 몰며 한부모 지원금 챙긴 女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아동 양육비를 허위로 수급한 학원장을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 9일 권익위에 따르면 학원장 A씨는 올해 3∼7월 생계가 곤란한 한부모가족에게 지급되는 양육비 115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양육비 지급 기준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소득 일부를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 몫으로 돌리고, 보유한 벤츠 차량은 처분하거나 부모 명의로 변경한 후 그대로 타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권익위는 A씨가 소상공인 채무 절감 프로그램인 새출발 2025-09-09 09:39:28
  • [인사] 농촌진흥청 △과장급(직위승진) ▷청장비서관 나상수 △과장급(전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손영상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우강하 ▷운영지원과장 김정현 2025-09-09 09:28:45
  • [속보] 李, 12일 강원도민 200명과 '타운홀미팅' 李, 12일 강원도민 200명과 '타운홀미팅' 2025-09-09 09:22:45
  • '길가던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결국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전남 순천에서 길 가던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대성(31)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의 상고를 기각, 지난달 14일 원심의 무기징역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새벽,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18세 여성 행인을 이유 없이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에도 흉기를 든 채 주점과 노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추가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 2025-09-09 09:21:43
  • [인사] 동양생명 △임원 선임 ▷준법감시인 이사대우 박선영 2025-09-09 09:16:56
  • [리얼미터] 국민 60% "한국인 구금, 지나친 조치… 美정부 실망"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한국인 구금 사태로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 미 정부에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는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8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이민자 단속 관련 조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59.2%가 '지나친 조치로 미국 정부에 실망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0.7%는 '불가피한 조치로 미국 정부를 이해한다'고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고 한 응답자는 10.2%였다. 이념 성 2025-09-09 09:16:44
  • 울산서 월세 못 낸 세입자, 집주인 방문에 놀라 추락사 울산에서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한 세입자가 집주인의 방문에 놀라 달아나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50분쯤 동구 방어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60대 남성 세입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밀린 월세로 인해 집주인으로부터 방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받던 상황이었다. 사고 당일에도 집주인이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고, 이에 놀란 A씨가 베란다 쪽으로 2025-09-09 08:31:34
  •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구속기소…희림 "금품제공 없어"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전씨는 통일교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알선 의혹과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왔다. 수사 과정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는 등 수년간 각종 '브로커'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사실도 드러났다. 전씨는 김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7월께 통일교 2025-09-09 06:25:26
  • 물러가는 더위...역대 최장 '46일 운영' 폭염 중대본 해제 더위가 물러나면서 8일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에 따라 이날 오후 9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 중대본은 지난 7월 25일 가동을 시작해 이날까지 46일간 가동됐다. 이는 폭염이 재난 관리 대상에 편입돼 중대본이 운영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직전 최장 기록은 지난해 29일이었다. 폭염 중대본은 육상 2025-09-08 21: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