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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GTX B로 인천-서울 도심 30분 연결...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 外尹 "GTX B로 인천-서울 도심 30분 연결...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7일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점이 30분 내로 연결된다"며 "인천시민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은 인천 교통에 혁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고 시속 180㎞에 달하는 초연결 광역경제권이 구축되는 것&quo
- 2024-03-07
- 2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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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2022년 12월 중증 폐렴 입원…이날 상태 급격히 악화"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손 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 오후 5시39분 향년 95세로 별세했다"며 "고인은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금일 사태가 악화돼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후 영면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 2024-03-07
- 2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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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신청 기각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최대 주주를 공공기관에서 유진그룹 산하 특수목적회사로 변경하도록 승인한 데 반발해 전국언론노조YTN지부와 YTN우리사주조합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7일 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행정처분으로 인해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에는 취소소송을 제기해 판단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관련 법규에
- 2024-03-07
- 2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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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4시간 먹통…현재는 복구 완료7일 오후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부터 LG유플러스 통신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시간 이상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에 운행 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는 등 BI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해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전달하고 있는데, 통신 장비가 먹통이 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서울 시내 전체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대부분의 도
- 2024-03-07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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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별세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 생활을 하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빈소는 아
- 2024-03-07
- 1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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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꽃샘추위…아침 최저기온 영하로금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7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8일)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기록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 2024-03-07
-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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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 변호사, 혐의 전면 부인..."검찰총장 증인 신청"'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으로 기소된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67·사법연수원 16기)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변호사법 위반 사건의 첫 공판에서 "적법하게 사건을 수임해 변호인으로서 활동했을 뿐 변호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원석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이모 전 KH부동산디벨롭먼트 회장이 '이원석 총장을 만나고 왔는데 어떻게 됐
- 2024-03-07
- 1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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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이종섭 전 국방장관 조사'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63)을 피의자로 소환했다.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7일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등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
- 2024-03-07
- 1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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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가차관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 11만 가구로 확대"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7일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이날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양립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 8만5000가구에서 11만가구로 늘리고, 연말까지 가족 친화 인증기업을 6300여 개까지 확대해 일·가정 양립 제도
- 2024-03-07
-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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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보복협박 안 했다"...끝까지 반성없어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끝까지 반성없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오전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가해자 이모씨는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를 보복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이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보복 협박) 위반 및 모욕,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씨는 구치소 수감 중 다른 수감자들에게 피해자 집 주소를 말하며 "찾아가 똑같이 하이킥을 차서 죽일 것"
- 2024-03-07
-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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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내일부터 영하권 꽃샘추위목요일인 7일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비나 눈은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오후 내내 오락가락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중북부 지역과 영남 내륙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올 예정이다. 기온이 낮은 일부 산지와 내륙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대 5cm, 충북과 경북 북부 내륙에 최고 3cm의 적설이 예상된다. 해가
- 2024-03-07
-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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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재 사망자 첫 500명대…건설업 등 경기 부진 영향지난해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대로 떨어졌다. 건설 경기 악화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효과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598명, 사고 건수는 58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644명, 611건 대비 각 46명(7.1%), 27건(4.4%) 감소한 수치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 1분기부터 발표됐다. 참고치로 생산된 2
- 2024-03-07
-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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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배정위원회' 구성 착수…총선 전 확정될 듯대학들이 정부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로 의과대학 증원을 신청한 가운데 교육부가 이들 대학에 '2000명'의 정원을 분배할 '배정위원회' 구성에 돌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7일 "(배정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며 "교육부·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한다는 것 말고는 타부처 참여 여부, 위원회 규모, 정확한 구성 시점, 위원의 직업 등 신상까지 모두 비공개"라고 말했다. 이어 "의대 정원 배분은 극도로 민감한 사안"이라며 "(위원회) 해산 시점까지
- 2024-03-07
-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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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 "윤 대통령 말 큰 위로...의료개혁 지지, 국민 곁 지키겠다"간호계가 '진료 지원 간호사(PA)'를 활용하는 등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두 팔 벌려 환영했다. 7일 오전 대한간호협회는 논평을 내고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P
- 2024-03-07
-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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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주가조작' 라덕연 일당 무더기 재판행…사상 최대 7300억 부당이득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에 가담한 이른바 '라덕연 일당' 40여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7일 SG발 주가 조작에 가담한 자문 변호사, 회계사, 이사급 임원, 매매팀원 등 41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구속 기소된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42) 등 15명을 포함하면 이번 주가 조작 사태로 총 5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라덕연 일당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 2024-03-07
- 1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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