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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엔 '대장동·위례 의혹' 檢소환...김성태 17일 입국 검찰이 '대장동·위례 개발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설 연휴가 끝나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조사 받은 지 엿새 만이다. 또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주요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17일 입국한다. 검찰은 대장동 조사를 마친 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묶어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와
- 2023-01-16
-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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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키맨' 김성태 이어 KH 배상윤도 귀국 의사...자금 종착지 밝혀지나 쌍방울 그룹 관련 의혹의 주요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배상윤 KH그룹 회장도 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1년 넘게 진척 없었던 쌍방울 관련 '자금 추적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김 전 회장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 전 회장이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함께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소재 골프장에서 태국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힌 지 일주일 만이다. 해외 도피 생활을 한 지는 8개월 만에
- 2023-01-15
-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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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내주 귀국…구속수사 불가피할 듯 해외 도피 중 체포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오는 17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검찰 등 수사당국은 여권이 무효화된 김 전 회장이 주태국 한국대사관에서 귀국에 필요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송환을 위해 수사관들이 태국에 도착하는 시간 등을 고려해 오는 17일 새벽 0시 50분 비행편으로 김 전 회장을 송환할 것으로 알려져 아침 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국적기에 탑승하는 대로 체포해 48시간 내로 구속영
- 2023-01-14
- 1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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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시세조작 등 가상자산 5대 범죄 엄정 대응 지시 검찰이 사회 취약계층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 범죄를 유형화하고 집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형사부(부장 황병주 검사장)는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서민 다중피해 범죄 대응 전국 일선 검찰청 전담검사 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범죄와 불법 사금융 범죄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최근 사회 취약계층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 범죄가 증가하면서다. 특히 검찰은 가상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 2023-01-13
- 15: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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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쌍방울 의혹 키맨' 김성태 조기 입국 배경은? '쌍방울 배임·횡령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체포되고 이르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회장 귀국으로 1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쌍방울 의혹' 수사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쌍방울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이 이르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금까지 불법체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겠다'는 뜻을 당국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추방이나 송환 절차가 아닌 자
- 2023-01-12
- 1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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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 '부패방지법 위반' 추가 기소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김씨와 유씨, 정민용 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씨 등 5명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2014년 8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사업 방식, 공
- 2023-01-12
- 1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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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의혹 키맨' 김성태, 오늘 태국서 불법체류 재판 '쌍방울 배임·횡령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체포되면서 12일 태국에서 불법 체류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을 받는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태국 현지에서 불법 체류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이 불법체류를 인정하면 한 달 이내에 국내로 송환되지만, 불법체류 사실을 부인하면 추후 정식 재판기일이 잡혀 국내 송환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관련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
- 2023-01-12
- 1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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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9일 검찰인사위원회 개최…각종 현안 수사 속도에 인사 소폭 전망 검찰 정기 인사 기준을 논의할 인사위원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현재 주요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승진·전보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9일 오후 3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정기 인사의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한다. 현재 고검장급 자리 가운데엔 대검 차장검사, 서울·대전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4자리가 비어있다. 검사장급 보직 중엔 법무부 법무실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자리가 공석이다. '대장동
- 2023-01-12
-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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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변호사비 대납 의혹 '키맨' 김성태, 태국 즉각 추방 가능성..도피조력자들 구속영장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힌 가운데 국내 송환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가 해외로 잠적하면서 답보 상태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가 새 국면을 맞게 될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송환 거부 소송이란 변수가 남았지만 법무부는 태국 이민국과 공조해 김씨의 국내 입국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쌍방울 관련 각종 비리 의혹으로 해외에서 '황제 도피'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이 전날
- 2023-01-11
- 1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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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안정·현안수사 속도 중요"..검찰 소폭 정기인사 전망 이달 말 검찰 상반기 정기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인사 규모가 소폭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검찰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지 7개월이 조금 지난 데다 주요 수사들이 다수 진행 중이라 검찰 내부 '조직 안정'을 통한 수사 효율성을 꾀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검찰 내 공석은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 서울고검장, 대전고검장, 법무연수원장이다. 법무부 법무실장도 현재 공석인 상태다. 이번 정기 인사 때 특히 이원석 검찰총장을 보좌할 대검 차장검사 자
- 2023-01-11
- 14: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