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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체크] 셰일가스에 조선사 웃고 석화 운다 셰일가스 증가에 석유화학 업계와 조선업계의 희비가 갈렸다. 석유화학업계는 값싼 셰일가스를 원료로 만든 석화제품에서 가격경쟁력이 밀려 가동률을 줄이고 있는 반면 조선업계는 셰일가스 개발로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이 늘어나 이를 운반할 선박 발주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셰일가스 개발은 미국의 에탄분해시설 증설과 LPG 생산량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석유화학업계와 조선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먼저 석유화학업계를 보면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에탄분해시설(ECC) 증설 물량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 2020-03-06 08:00 -
청약 대신 집 사는 30대…불안한 부동산 '큰손' 청약 시장 진입이 막힌 30대 '청포자'(청약포기자)들이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양 가족 수가 많고 무주택 기간이 긴 40대 이상 연령대와의 가점 경쟁에서 밀리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아파트 매매시장에 뛰어드는 30대가 계속 늘어나면 현재의 부동산 과열이 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는 총 1만491건의 거래 신고가 이뤄진 가운데 30대 매입 비중이 30.4%(3188건)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0대의 28.9%(3033건)를 뛰어넘는 것이면서 지 2020-03-06 07:02 -
로또로 변한 아파트 청약…"청약제도 전면 개편해야" 지난 3일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 1순위 청약에서 총 132가구를 모집하는데 2만5560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93.6대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04대1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마감됐다. 이들 아파트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모두 '로또 단지'로 불린다는 점이다. 분양가격이 인근 시세의 절반 수준에 그쳐 당첨만 되면 3억~5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 신규 주택을 공정하고 합리 2020-03-06 07:02 -
2030 '청포자' 만드는 청약 가점제 30대를 중심으로 '청포자'(청약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부양가족이나 무주택기간 등으로 산정하는 청약가점으로는 중장년층을 이길 수 없게 되면서 이들에게 청약 자체가 '그림의 떡'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20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과열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분양물량의 75%, 85㎡를 넘길 경우 25%가 가점제 대상으로 청약조건이 바꼈다. 기존 비청약과열지역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는 40%만 가점제가 적용되고 85㎡ 초과 면적의 경우 전부 추첨제인 점을 2020-03-06 07:01 -
[아이돌 키워드] 방탄소년단 진과 RM이 도전한 '폼림'의 정체는? 방탄소년단 진과 RM이 도전한 '폼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방탄소년단의 진과 RM이 '폼림'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방탄 TV에서는 두 멤버가 본인들의 음악방송 사전녹화의 방청 신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진과 RM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체험을 해보기 위해 팬클럽 카드를 꺼내들고 전의를 다졌습니다. 두 사람은 폼림에 성공했을까요? 키워드의 다니엘도 폼림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제작진이 준비한 모의 폼림을 해보았는데요. 다니엘은 도전 결과는 어떨까요? 도전 후에는 폼림의 의미와 2020-03-06 00:30 -
[주말에 뭐볼까?] '인비저블맨' '1917' '지푸라기...' 인기작3 <편집자 주> 쏟아지는 신작 영화. 아직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겪고 있는 관객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지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영화 3편! 당신의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주말에 볼만한 영화3 ◆ N차 관람 부른 공포영화…'인비저블맨' 지난 2월 26일 개봉 이후 국내는 물론 북미까지 박스오피스 1위 순항을 이어가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다채로운 해석과 충격 2020-03-05 16:03 -
[타다금지법 국회 통과] 타다에서 내린 이재웅 국내 벤처 1세대인 이재웅 쏘카 대표의 타다 창업이란 모험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포털서비스 다음(Daum) 창업 이후 벤처투자자로 활약하며 창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 대표마저 정부 규제로 창업에 실패하면서 한국은 '창업이 힘든 나라', '규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게 됐다. 5일 타다가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서비스 중단을 발표하면서 이 대표의 향후 거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다음 창업주인 이 대표는 다음 대표에서 물러난 후 10년 동안 2020-03-05 15:08 -
세계지식재산기구 차기 사무총장 다렌 탕은 누구?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차기 사무총장에 다렌 탕 싱가포르 특허청장이 내정됐다. WIPO는 국제 지식재산권 관련 26개 국제 조항을 관장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 세계 특허,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세계 193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 1979년 최초 가입했다. 5일 특허청과 WIPO에 따르면 탕 후보가 이날 열린 WIPO 조정위원회 2차 투표에서 55표를 득표해 28표를 얻은 중국 출신의 왕빈잉 현 WIPO 사무차장을 누르고 내정됐다. 선거는 후보에 대한 예비투표 생략, 본투표 실시, 각 라운드 2020-03-05 14:19 -
[코로나19 공포] 안전이 우선 증권사도 재택근무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금융투자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력의 재택근무와 분리근무, 대체사업장 근무를 늘리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는 지난달부터 비상체계 시스템 근무를 시행 중이다. 삼성증권을 포함해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12곳이 고강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먼저 삼성증권은 지난달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트렌드…“고객 80%가 친환경 찾아”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소비 트렌드를 바꾼 ‘미세먼지 효과’가 보일러에게도 미쳤다. 불과 몇 년 새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제품이 가족·개인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이 되면서 소비자들은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힌 난방에도 친환경을 찾기 시작했다. 5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2018년 125만대 규모였던 보일러 시장은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 111만대로 다소 축소됐다. 전체 규모는 줄었으나 콘덴싱보일러는 2018년과 유사한 30만대 규모를 유지했다. 보일러업계도 이러한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 손발 맞춘 정부-지자체…“친환경 난방 확대 탄력 기대” 지난해까지 정부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이하 보급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지자체가 예산을 미리 준비해 놓지 못하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금액 확대에도 보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 불균형’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올해 4년차를 맞은 보급사업은 오는 4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친환경보일러 보급 목표 대수는 35만대다. 무엇보다 많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 새 정책 한 달 앞두고 콘덴싱 보일러 시장 ‘후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 정책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친환경 보일러 시장 확대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법 제정 전인 지난해만 해도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됐다. 보일러 업계에서 조차 친환경 보일러의 기준과 보급 가능 여부에 대한 각각의 입장차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 합의에 민관이 뜻을 모으면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2020-03-05 08:00 -
[코로나19 공포] 증권사 주력 IB업무 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투자은행(IB)의 성장가도에 적신호가 커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 2분기 실적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코로나19 여파에 IB 부문 '삐걱'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해 부진한 증시 상황에서도 IB 부문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 6곳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그러나 최근 증권사들 2020-03-05 08:00 -
[팩트체크] 코로나19로 멈춘 中... 국내 미세먼지 감소에 직접적 영향 미쳤나 "작년보다 미세먼지가 좋아진 것 같아요. 코로나로 멈춘 중국 공장 탓인가?" 4일 점심시간 세종로에서 마주친 20대 여성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최근 우리나라 대기질이 부쩍 좋아졌다. 지난달 서울 미세먼지 예보 좋음(보통 이상)은 총 10일로 서울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당 28㎍(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을 기록했다. 지난 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36㎍/㎥와 비교해 23%나 2020-03-05 08:00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하) 장제원 위원: 개정안은 국토위에서 논의를 거쳐 올라온 것이다. 국토위나 제 2소위로 개정안을 돌려보내면 이번 회기 내로 개정안 통과는 불가능하다. 21대 국회에 짐을 떠넘기는 것이다. 적어도 오늘 법사위가 개정안 통과에 대한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법안에 문제가 없으면 이를 통과시키는 게 법사의 임무다. 택시 서비스가 불친절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택시 업계가 직접 해결할 문제다. 주광덕 위원: 이철희 위원의 지적은 원론적으론 타당하다. 하지만 사회적대타협기구에서 10개월 이상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개 2020-03-05 07:30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상)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결코 쉽사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은 게 아니다. 이철희 법사위원, 채이배 법사위원 등 의원 2명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고, 나중엔 이를 두고 위원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결국 여상규 법사위 위원장이 위원들의 전체 동의가 있어야 법을 통과시킨다는 법사위의 관례를 깨고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법사위가 4월 총선을 앞두고 택시 업계의 표심을 지나치게 의식했다는 지적이다. 당분간 개정안을 두고 법안 처리의 절차적 당위성에 대한 이견이 끊이지 2020-03-05 07:25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결국 시동꺼진 타다 1심 법원의 무죄 판결과 달리 국회는 타다 대신 택시 업계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타다는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빠른 시일 내로 타다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기포카(기사 포함 렌터카)'라는 새로운 형태의 운송 수단을 만든 타다가 서비스 시작 1년 5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계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속칭 타다 금지법)을 가결했다.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된 개정안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여야 투표에 붙여져 통과될 전망이다. 2020-03-05 07:20 -
[또다시 추경] ③ 소비쿠폰 다시 꺼내든 정부...경기 활력 '글쎄' 이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에는 내수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이 대거 담겼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소비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매달 4개월에 걸쳐 지급한다. 7세 미만의 아이가 셋이면 아동수당과 별도로 월 3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저소 2020-03-05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