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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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20] 5당5색 부동산 공약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4-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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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정부성모병원 22명' 세계·국내 확진자 현황 4월 2일 기준 전국 의료기관 및 세계·국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2020-04-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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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엔터프라이즈] 대림산업 "미래 먹거리 '스마트건설+디벨로퍼' 선점한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건설 수주액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림산업이 스마트건설과 디벨로퍼 사업으로 새 먹거리 창출에 나섰다. 큰 틀에서 설계와 시공, 관리로 이뤄진 건설산업에서 시공 분야의 효율을 높이고 관리업무까지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일 대림산업 관계자는 ”위기의 건설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스마트 건설로 설계와 공정, 원가관리 전 과정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 분야 주요 혁신은 △BIM(3차원 정보모 2020-04-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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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연기로 일본 경제 20조원 손실 관측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일본의 경제적 손실이 20조원이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로 인해 올해 일본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한국은행은 '해외경제 포커스'를 통해 "올림픽 개최가 무산됨에 따라 소비세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소비의 회복과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경기 반등도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 2020-04-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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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힌 서민금융] ②불법 사채 피해 줄이려면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해야 법정 최고금리 인하 후 불법 사채 시장이 확대될 기미를 보이자, 정책금융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불법 사채업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2019년 대부업보고서'에서 서민정책 서민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지난해 9월 햇살론17 제도 도입과 12월 서민금융 재원확보 방안을 예시를 제시했다. 햇살론17은 정부가 3807억원 규모로 조성한 맞춤형 정책서민자금이다. 서민금융연구원이 대 2020-04-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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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힌 서민금융] ①연 145% 고금리 사채에 허덕이는 취약계층 #. 경남 양산의 30대 남성 이모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인터넷을 검색했다. 소액대출을 희망한다는 글을 작성 하자 등록업체라며 OO대부에서 연락이 왔다. 관련 서류를 들고 담당직원을 만나 250만원을 대출받았다. 그런데 담당자가 50만원을 선이자로 빼야 한다고 해서 200만원만 받았다. 공증서에는 연 24%로 돼 있었지만 담당자는 매달 50만원씩 이자를 지급하라고 했다. 결국 이씨는 4개월 만에 이자로만 200만원을 냈다. #. 40대 여성 강모씨는 개인사정으로 50만원 급전이 필요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받았다. 대출을 받을 당시에 2020-04-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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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총결산] 역대 최대 규모 '통 큰 배당'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 실적 상승에 힘입어 배당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증권사들의 올해 배당금 총액은 1조원을 넘겼다. 그간 배당을 하지 않던 중소형 증권사도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배당을 시작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대우 등 5개 증권사들은 2019년 결산 배당금으로 약 1조548억원을 지급했다. 이들 주요 증권사들의 2018년 결산 배당금으로는 8198억원을 지급했다. 1년 사이 규 2020-04-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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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총결산] '관료'에서 '전문가'로··· 달라진 증권사 사외이사 올해 증권사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융 전문가들을 대거 사외이사로 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다변화와 함께 사외이사 전문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대우는 학계와 와 업계를 거친 금융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대거 기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호바트 리 엡스타인 이사와 정영록 이사를 재선임했다. 엡스타인 이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 2020-04-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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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구제안] ①코로나 사태에 암울해져만 가는 실물경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할 수록 일본 실물경제에는 암울한 전망만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6408억엔의 손실을 떠안은 데다 코로나 확산세가 기존 경기침체 양상에 더욱 기름을 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실물경제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은 가시화하고 있다. 1일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결과, 1분기 대기업 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는 -8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즉, 일본 대기업들의 1분기 체감 경기가 2013년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다는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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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구제안] ③'코로나 3중고' 경기 부양 위해 "소비세율, 제자리 복귀해야" 불어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연일 바쁘다. 그는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을 마치자마자 코로나19 사태 지휘와 경기부양책 마련에 착수했다. 코로나19 구제안은 일본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일각에선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졌다고 지적한다. 바로 '소비세 인하'다. NHK 집계에 따르면, 1일 새벽 5시 30분 기준 일본에서는 2229명의 확진자(크루즈선 712명 제외)가 발생했고 66명(크루즈선 11명 제외)이 숨졌다. 특히 전날인 31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신규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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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이렇게] 마스크 쓰고, 모임 자제하고 "4월에도 당분간 지속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정부는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도록 촉구했다. 전례 없는 4월 온라인 개학을 결정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코로나19는 감염 초기부터 전파력을 갖는데 지역 사회에 감염자가 여전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단한 채 방역 활동을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다. '무증상' 감염자 우려도 커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일상생활에 복귀했을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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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이렇게] 재택근무 활용하고, 직장서는 1m 이상 간격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직장 내 풍경도 바꿔놨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가운데 일터에서는 부서원끼리 1m 이상 간격을 두고 일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촉구하면서 사업장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맞춰 고용노동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산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들어 배포했다. 고용부 지침에 따르면 사업장별로 근로자의 재택근무를 적극 권하도록 했다. 사정이 여의치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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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이렇게] 자녀 돌봄 근로시간 줄인다...‘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6월까지 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집에서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근로자들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제도는 정부가 임금 감소에 따른 보전금을 사업주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또 지원금을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주당 소정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면,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2020-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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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의 명암] ③ 플랜B는 ‘원전해체 산업’ 육성?...시장규모 2兆 불과 문재인 정부가 2017년 탈(脫)원전을 선언한 뒤 두산중공업 등 원전 기업들의 위기가 심화되자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00억원 규모의 원전 전환펀드 조성 등 원전해체 산업 지원 정책이 대표적인 플랜B다. 구체적인 전략은 △초기시장 창출 및 인프라 구축 △해체 전문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제도기반 구축 등 크게 네 가지다. 2022년까지 1300명의 해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원전사업 전환펀드를 별도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그간 우리나라 원전 기업이 주력해온 선행핵주기(건설&mid 2020-04-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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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의 명암] ② 국내 유일 원전 主기기 업체, 두산중공업 ‘앞날 캄캄’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두산중공업이다.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생산 업체로 독보적 기술을 쌓은 이 회사는 20조원 규모 해외 원전을 수주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원전 전문 기업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신규 원전 수주 일감이 줄어들고면서 두산중공업은 경영 위기에 빠진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에 들어가는 두산중공업의 증기발생기 1기 출하 모습. 눈에 띄는 변화는 수주액 감소다. 2016년 수주액은 9조534억원에서 2017년 5조510억원 2020-04-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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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中 왕훙마케팅, 한국 기업 활용 방안은? 중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연예인도 아니고, 유명 정치인도 아니다. 그런데 이들이 소셜미디어(SNS)에 떴다 하면 단 몇 분만에 수십만, 수백만명이 몰린다. 이들은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벌어들이는 수익만 수십억원이다. 최근에는 이들의 자체 브랜드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국 ‘왕훙(網紅)’에 대한 설명이다. 왕훙은 왕뤄훙런(網絡紅人)의 준말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사람이란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튜버나 인플 2020-04-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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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의 명암] ① 文 정부 탈핵 3년...‘세계 최고’ 기술력에도 쓰러지는 기업들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습니다.” 2017년 6월 19일, 고리 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다. 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급속하게 추진된 탈(脫)원전 정책으로 유수의 기업들이 하나둘 쓰러지고 있다. 국내 유일 원전 주(主)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중공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 에너지 공기업들도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수백개의 원전 관련 협력사와 해외수출로 먹고 살던 기업들은 일감이 없 2020-04-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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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골 깊어지는 4월... 유동성·경기전망치 ‘최악’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4월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동아시아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코로나19 전선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기업들의 설 곳이 사라졌다. 개점휴업에 들어간 항공업계에 이어 자동차·부품 등 다른 업계도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부품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 악화 우려로 임금 삭감과 국내공장 휴업까지 고려하고 있다. 실제 현대·기아차는 미국·유럽공장이 2020-04-0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