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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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옷 입는 리츠…어떤 정책 새로 시행되나
    새 옷 입는 리츠…어떤 정책 새로 시행되나 정부가 리츠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직접투자 방식보다 공모화를 통해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기존 주택 중심으로 이뤄지던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부 방안은 공공시설의 민간 사업자 선정 시 공모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자를 우대하고, 공모형 리츠에 투자하는 개인과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2020-04-10 08:26
  • [CEO칼럼] 코로나19, 하늘이 준 최고의 기회
    [CEO칼럼] 코로나19, 하늘이 준 최고의 기회 런던 사우스켄싱턴에는 엑시비션 로드(Exhibition Road)가 있다. 원래는 넓은 차도가 있고, 양편에 좁은 보도 형태의 전형적인 자동차 중심대로였다. 그러나 2012년 런던시는 올림픽을 앞두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을 없애고 도로 경계선이나 신호등은 물론 그 어떤 교통 표지판도 없앴다. 이렇게 모든 교통 표지와 신호등을 없애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다니도록 개방한 결과는 놀라웠다. 무단횡단 사고는 거의 사라졌고, 사람의 왕래는 오히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생일이나 졸업 등을 축하하는 방법으로 상품권이 많이 사 2020-04-10 08:13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허용치 제한, 수도권서 전국으로 확대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허용치 제한, 수도권서 전국으로 확대 이달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관리 감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 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에 배출 허용치를 할당하는 제도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한다. 대기 관리권역은 대기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이거나 대기 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돼 관리받는 지역이다. 2005년 법 도입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중부권(충청·전 2020-04-10 08:00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매년 한다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매년 한다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12~3월)에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법적 근거가 되는 미세먼지 법 개정안을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돼 해마다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한 계절 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이 기간 2020-04-10 08:00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지하철·시외버스 미세먼지 측정 반드시 해야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지하철·시외버스 미세먼지 측정 반드시 해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덜게 됐다. 대중교통 차량 내 공기 질 측정을 의무화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가 더 깐깐해졌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중교통 내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신설 등을 담은 '실내 공기 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지하철, 철도,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은 공기 질 측정이 의무화된다. 운송 사업자는 보유·편성 차량의 20%에 해당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매년 한 번 이상 측정해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2020-04-10 08:00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③ 지니뮤직 등 토종 업체 B2B 등 활로 모색
    [춘추전국 음원시장] ③ 지니뮤직 등 토종 업체 'B2B' 등 활로 모색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도 계속 유입되는 해외 플랫폼들에 질세라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간 거래(B2B)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국내 음원 시장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나온다. 덕분에 2018년 12월 SK텔레콤이 론칭한 플로는 월간 사용자(MAU) 점유율이 7개월 만에 5% 이상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업계 3위다. SK텔레콤이 신규 가입자 대상 3개 2020-04-10 07:58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② 스포티파이, 사재기로 얼룩진 국내 음원 시장 위협할까
    [춘추전국 음원시장] ② 스포티파이, 사재기로 얼룩진 국내 음원 시장 위협할까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토종 음원 업체들은 스포티파이의 국내 시장 진출 소식에 적잖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인기 차트 중심의 국내 음원 서비스는 가수의 소속사나 팬클럽의 '음원 사재기'로 인해 시장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시스템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종 음원 업체들 중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단연 업계 1위인 멜론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멜론은 올해 1월 실사용자 기준 40.3%의 시 2020-04-10 07:57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① 공룡 스포티파이 한국 시장 진출 준비
    [춘추전국 음원시장] ① 공룡 '스포티파이' 한국 시장 진출 준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국내 음원 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유 사무실에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9억원이며, 한국법인 대표는 피터 그란델리우스 스포티파이 본사 법무총괄이 맡았다. 2008년 스웨덴에서 출발한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79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유료회원은 1억2400만명이다. 넷플릭스처럼 월 구독료를 내는 구독경제 서 2020-04-10 07:55
  • [사사건건] 텔레그램 등 성범죄 검거 현황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사사건건] 텔레그램 등 성범죄 검거 현황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A씨가 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며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박사방' 등을 통해 얻은 범죄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20-04-10 00:05
  • 힘내요 호텔업계, 점등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메시지
    "힘내요" 호텔업계, 점등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메시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건물 전경. '힘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객실 조명이 밝혀져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지친 이들을 위해 호텔업계가 불을 밝혔다. 저마다 건물에 "힘내요" "LOVE" 메시지를 담은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 극복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건물에는 '힘내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불빛이 켜져 눈길을 끌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04-10 00:00
  • n번방 유료회원 리스트 공개...출처불명의 PDF 파일 속 그들은 피의자일까, 피해자일까
    'n번방 유료회원 리스트 공개'...출처불명의 'PDF 파일' 속 그들은 피의자일까, 피해자일까 8일부터 카카오톡 등 SNS상에는 'n번방 유료회원결제 리스트'라는 이름의 PDF 파일이 퍼지고 있다. 텔레그램 '박사방'과 'n번방' 유료회원 40여명의 명단이라는 주장과 함께 상세한 신상정보가 담긴 파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면서 내용의 진위 여 2020-04-09 17:26
  • [최송희의 참견] 사냥의 시간은 어쩌다 악재의 시간이 됐을까
    [최송희의 참견] '사냥의 시간'은 어쩌다 '악재의 시간'이 됐을까 '악재의 시간'이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라 불렸던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제작사 교체부터 이중계약 등 온갖 악재에 휘말리며 결국 국내 공개까지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앞서 '사냥의 시간'은 지난 2017년 기획 과정을 거쳐 2018년 1월에 촬영 시작, 그해 7월 크랭크업했다. 제작사 교체·장기간 후반 작업 등으로 2020년 2월 3년 만에 개봉 소식을 전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개봉 전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30개국 해외선판매 등 호재가 잇따랐기 때문. 국내 반응도 좋았다. 영화 팬들 사이에 2020-04-09 16:35
  • 광주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성공적 대처한다
    광주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성공적 대처한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적절한 대안을 찾아내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성공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현재 시는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 등 고위험군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전 직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올해 1월2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최초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되고, 한달 후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특정 종교집단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전쟁터를 2020-04-09 15:41
  • ​선거 통신망 준비완료 이통3사, 비상대응체제 돌입(종합)
    ​"선거 통신망 준비완료" 이통3사, 비상대응체제 돌입(종합)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한편, 추가 트래픽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 관리에 나섰다. 9일 KT는 전국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도 사전투표를 위한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별도 차량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했다. KT는 중앙 2020-04-09 15:33
  • ​[고등 입시 노트]고3, 4월을 잘 보내야 ‘대입이 보인다’
    [고등 입시 노트] ​고3, 4월을 잘 보내야 ‘대입이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고3 수험생은 4월이 대입의 중요한 기점이 됐다. 4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정상 등교 후의 학교생활과 이에 따른 5~6월의 촘촘한 고3 대입 일정 소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알려주는 다섯 가지 실천 가이드를 토대로 4월 학업계획을 수립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 수업에도 의연히 대처하는 고3 수험생이 돼 보자. ◆대입일정·학사일정 변경사항 수시 체크는 필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2020-04-09 15:29
  • [코로나가 바꾼 은행 업무지형도]② 중기·소상공인 지원에도 ‘앞장’
    [코로나가 바꾼 은행 업무지형도] ② 중기·소상공인 지원에도 ‘앞장’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신한카드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책을 내놨다.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에게 6월 말까지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이샵파트너는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방문 가능한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할인해 준 금액은 일정 한도로 신한카드가 가맹점 결제계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보전해준다. 신한은 2020-04-09 15:12
  • [코로나가 바꾼 은행 업무지형도]① 분산근무, 순차출근제 등 대비책 마련 ‘총력’
    [코로나가 바꾼 은행 업무지형도] ① 분산근무, 순차출근제 등 대비책 마련 ‘총력’ 시중 은행들이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근무 형태 변화를 지속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냥 ‘재택근무’ 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기인한 행보다. 영업점을 운영하는 과정에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고객 접촉을 최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의 근무 형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재택근무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분산근무, 순차출근제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임시체제였던 재택근무를 무작정 끌고 갈 2020-04-09 15:12
  • 안전이 곧 인권...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 찬반 여론조사
    "안전이 곧 인권"...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 찬반 여론조사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늘면서 전자 팔찌 형태의 손목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인권'과 '안전'으로 대두되는 사회 각계의 찬반양론이 격렬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 가량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손목밴드' 착용을 찬성한다는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이목을 끌고 있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손목밴드 착용에 대한 인식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 2020-04-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