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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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노래방] 서민의 애환 달랬던 노래방, 퇴조의 길을 걷다
    [위기의 노래방] ​서민의 애환 달랬던 노래방, 퇴조의 길을 걷다 직장인 회식의 필수 코스이자, 국민의 스트레스 해소 아이템이었던 '노래방 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잇따라 도입되면서 회식 문화가 급변했고, 점차 활기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전(코인) 노래방이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이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인한 '감염병 공포'가 확산하며 이용객 수가 또다시 급격히 줄었다. 작은 공간, 마이크만 잡으면 너도 나도 가수로 2020-06-04 08:00
  • ​[위기의 노래방]③노래방 산업의 미래 新아이디어, 융합산업으로 탈출구 노려야
    [위기의 노래방] ​③노래방 산업의 미래 "新아이디어, 융합산업으로 탈출구 노려야" 한때 전성기를 구가했던 노래방 산업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노래방 산업의 침체는 코로나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회식문화의 변화로 회식감소와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놀이문화 침투, 개인용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보급 등으로 예전같지 않다. 노래방 산업의 탈출구는 어디에 있을까? 혁신과 변화 없이 미래가 없는 국내 노래방 산업의 내일을 전망한다. 노래방은 창업 당시 높은 수준의 기술이나 경험이 필요하지 않다보니 시장 진입이 수월하다. 대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지 2020-06-04 08:00
  • ​[위기의 노래방]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위기의 노래방] ​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월 10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코인 노래방이 한산하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가수 이선희가 1985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아! 옛날이여’의 한 소절처럼 노래방은 어느덧 지난 시절이 됐다. 편하게, 그리고 쉽게 건넸던 “노래방 가자”는 말이 지금 이순간에는 너무나 낯설게 들린다. 그래도 어렸을 때 좋아했던 노래 멜로디와 가사가 세월 속에도 잊혀지지 않는 것처럼 노래방과 관련된 잊을 수 없는 2020-06-04 08:00
  • 송공석 대표 절수 양변기로 3조5000억원 절약…2000만개 일자리 창출
    송공석 대표 "절수 양변기로 3조5000억원 절약…2000만개 일자리 창출" "양변기에 흘려보내는 물을 조금만 아껴도 연간 3조원 넘는 예산 절약과 2000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반세기 동안 화장실 용품만 연구·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토스코리아는 송 대표가 1973년에 설립한 '남영공업사'를 모태로 한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50여년간 양변기와 대변기, 세면기 등에 쓰이는 각종 부속품과 자재를 개발해 제조·판매해왔다. 송 대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양변기 물 사용 2020-06-04 07:50
  • ​[금융감독 패러다임 변화]②금융사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간섭 될까 우려
    [금융감독 패러다임 변화] ​②금융사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간섭 될까 우려" 상시감시 확대에 금융사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간섭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상시감시 확대에 금융사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간섭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금감원에 보고된 자료가 결국 검사의 자료로 쓰이거나 보고한 내부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가는 부작용도 우려하고 있다. 이런 우려는 벌써 현실이 됐다. 금감원은 최근 시중은행에 과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해 업계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은행들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3월 중순 시중은행에 2017년 이후 법무법인 2020-06-04 05:00
  • [차이나리포트] 中웨강아오 금융통합 속도...홍콩에 毒일까 藥일까
    [차이나리포트] 中웨강아오 금융통합 '속도'...홍콩에 毒일까 藥일까 중국이 홍콩·마카오·광둥성을 묶은 ‘웨강아오(粤港澳) 대만구(大灣區)’ 경제권이 중국 금융 개방·개혁 실험장으로 떠올랐다. 다시 말하면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홍콩과 중국 본토 금융시장이 더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각에선 '홍콩의 중국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웨강아오 대만구란? 미국에 맞설 '중국판 실리콘밸리' 웨강아오 대만구 계획은 중국 주장(珠江)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일대의 광둥성 9개 도시인 선전(深圳) 2020-06-04 02:00
  • [기획]초단기 or 장기 칩거…코로나19, 국내여행 판도 바꿨다
    [기획] 초단기 or 장기 칩거…코로나19, 국내여행 판도 바꿨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은 우리 일상의 대부분을 변화시켰다. 이는 여행시장에도 어김없이 적용됐다. 여행 목적지부터 여행 방법, 교통수단, 그리고 숙박시설에 이르기까지······. 국내 여행의 모든 것이 변화할 전망이다. ◆여행이 활기를 찾으면 어떤 모습일까? 일 년 중 몇 번 없는 중요한 행사였던 여행은 일상생활 속으로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점진적이기는 하지만 근거리, 단기간 현상도 엿보였다. 그래도 10년은 족히 필요할 듯싶었던 여 2020-06-04 01:00
  • [코로나19] 격리자 850명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아주경제차트라이더]
    [코로나19] '격리자 850명'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으로 49명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2020-06-04 00:03
  • 플로이드, 당신이 만약 백인이었다면 어땠을까 [카드뉴스]
    [카드뉴스] 플로이드, 당신이 만약 '백인'이었다면 어땠을까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6-03 17:15
  • 35.3조 초슈퍼 추경...속도전이 관건
    35.3조 '초슈퍼 추경'...'속도전'이 관건 정부가 35조3000억원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한 해 3차례 추경을 편성한 것도 48년 만이다. 특히, 올해 경제성장률이 0.1% 수준으로 예측된 상황에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속도전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시각이다. 정부는 3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제3회 추경을 의결하고 4일 국회에 제출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2020-06-03 16:54
  • KT 기가지니와 LG 씽큐가 만나 국내 AI 판키운다(종합)
    KT '기가지니'와 LG '씽큐'가 만나 국내 AI 판키운다(종합)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왼쪽부터),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이상민 LG유플러스 FC(Future and Converged)부문장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와 LG전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위한 동맹을 결성했다. 오랜 경쟁 관계였던 국내 이동통신사가 AI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사는 KT의 AI 플랫폼인 기가지니와 LG전자의 씽큐(ThinQ)를 융합 2020-06-03 15:51
  • 사회초년생, ‘신용등급  똑 부러지게 관리하는 법
    사회초년생, ‘신용등급 ' 똑 부러지게 관리하는 법 성공적인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신용등급 관리’를 꼽는 이들이 많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금융회사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가능 금액 규모도 더욱 커진다. 그럼에도 효율적인 등급 관리법에 대해서는 정작 무지한 경우가 적지 않다. 조금만 신경 써도 등급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숙지하고 있는 편이 좋다. 이제 막 사회생활에 첫 발을 떼는 직장인이라도 신용등급이 5~6등급 수준에 형성돼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전에 금융거래 이력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2020-06-03 15:49
  • 탁상공론 그친 기업구조혁신펀드, 개선에도 논란 여전
    탁상공론 그친 기업구조혁신펀드, 개선에도 논란 '여전' 정부가 구조조정에 민간자금을 투입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확대에 나섰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2차 펀드에서는 1차 펀드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늦은 투자금 회수'를 개선하기 위해 PDF 도입하는 등 개선안을 내놨지만, 국회의 반기업적 정서와 배임 우려 등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민간 자금을 구조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법과 상법 개정으로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과 배임죄 적용 완화 등의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차 펀드 PDF 도 2020-06-03 15:01
  • [3차 추경] 수산물 소비 지원 총력...할인쿠폰 210억·비대면 수출 51억
    [3차 추경] 수산물 소비 지원 총력...할인쿠폰 210억·비대면 수출 51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210억원 가량의 수산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수산물 수출업체가 해외 주요 홈쇼핑, 온라인 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예산 51억원을 투입한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3차 추가경정 예산으로 수산업계 지원, 선박·항만 개보수 등 한국판 뉴딜 사업, 항만 안전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을 위해 총 778억원을 편성했다. 1·2차 추경 편성 때 제외됐던 해수부는 이번 2020-06-03 10:00
  • ​[기획] 증권사가 조명한 코로나19 이후의 골프
    [기획] ​증권사가 조명한 코로나19 이후의 골프 증권사가 2020년 하반기 엔터·레저 종목 전망을 내놨다. 골프는 주식시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이겨냈다는 평을 받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0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중 엔터·레저 시장과 종목에 대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가장 높이 평가한 레저 관련 주식은 골프존이다. 담당자인 이효린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를 가장 빠르게 이겨내고 있는 종목은 골프 관련 주식'이라고 평가 2020-06-03 08:30
  • [5G타고 날아오른 스타트업] ③ AR글라스와 5G스마트폰 하나면 원격회의 OK
    [5G타고 날아오른 스타트업] ③ AR글라스와 5G스마트폰 하나면 원격회의 'OK' 스페이셜의 AR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회의 장면.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증강현실(AR) 글라스와 5G 스마트폰 등으로 3D 아바타를 이용해 원격으로 의사소통히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3일 3D AR 협업플랫폼 기업 스페이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여러 기관과 개인 등으로부터 서비스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전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외부로부터의 이용문의가 10배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스페이셜은 지난달 14일부터 서비스를 아예 무료로 제공하고 있 2020-06-03 08:05
  • [5G타고 날아오른 스타트업] ② 될성부른 5G 스타트업 찾습니다
    [5G타고 날아오른 스타트업] ② "될성부른 5G 스타트업 찾습니다" 지난해에 첫 실시된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5GX True 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신한 L타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내 'True Innovation Lab'에서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5G 생태계를 확대하고 신생 스타트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3일 SK텔레콤은 이달부터 5G 서비스 분야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5GX 트루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 2020-06-03 08:02
  • [보험 배타적사용권 경쟁 격화 ] ①영업경쟁 과열에 배타적사용권 신청 급증
    [보험 배타적사용권 경쟁 격화 ] ①영업경쟁 과열에 배타적사용권 신청 급증 보험사 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코로나19 영향까지 겹치면서 보험업계의 최근 실적이 곤두박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일정기간 독점적인 상품 판매 권리를 보장해주는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해서라도 영업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보험사가 취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10건에 달한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빠른 추 2020-06-0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