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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프리] 영화제작부터 캠페인까지…영화계, '공존' 위한 노력 중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한 배리어 프리 영화들 한국 영화를 비롯해 대중문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기엔 어려움이 많다. 영화계는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중.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과 '가치봄' 캠페인, '배리어 프리 영화제' 등을 통해 모두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배리어 프리'란 '장벽'을 뜻하는 '배리어(Barrier)'와 '자유'를 뜻 2020-06-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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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대실지구 중심에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한라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세대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세대다. 규모별로는 59㎡A형 606세대, 72㎡A형 199세대, 84㎡A형 100세대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고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 2020-06-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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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1년]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한국’ 저력 보여줬다... 이재용 등 수장 적극 대응 한몫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본의 경제 도발에도 선방하며, ‘반도체 한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은 국내 기업에 피해를 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반도체 등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했으나, 오히려 자국 기업이 더 큰 손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각사 수장들이 정부와 함께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 쇼와덴코 등 일본 주요 반도체 소재 관련 업체 큰 타격 2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쇼와덴코, 카네카 등 주요 반도체 소재 관련 업체의 주가가 최근 1년간 급격하 2020-06-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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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부자들] 유도선수에서 경매로 50억원대 자산가 된 '돈금술사 족장' <편집자주> 우리는 한 해에 부동산 자산이 수억원씩 불어나는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혹자는 이 기회의 땅에서 큰돈을 벌었고, 누군가는 적은 이윤에 만족하거나 손해를 보면서 부자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30대 이상 성인남녀가 두 명 이상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누가 어디에 뭘 샀는데 몇억원을 벌었대"와 같은 주제가 으레 오갑니다. 삽시간에 궁금증의 초점은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에 맞춰지죠. 이에 본지는 소위 '아파트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와 재테크 노하우를 2020-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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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유동성, 부메랑 되나] 제로 금리가 '부익부 빈익빈' 키운다 시중은행에 1억원을 맡기더라도 이자소득세를 떼고 나면 이자는 연간 70만원 수준에 그친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0.5%로 내려앉으면서 서민들은 '예금금리 제로 시대'를 체감하게 됐다. 시중에 돈이 풀려도 저소득층에게 투자는 언감생심이다. 대출을 받아도 갚을 여력이 없어 돈을 빌리기도 난감하다. 고소득층은 다르다. 낮은 금리가 오히려 이들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규제를 피해 부동산 등 수익성을 담보로 하는 투자처 찾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제로금리 시대 속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심 2020-06-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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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유동성, 부메랑 되나] 전문가들 "유동성 완화 일시적인 처방에 불과" 부작용 없는 정책은 없다. 관건은 현재의 위기에 해당 정책이 적합하냐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유동성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돈만 쏟아붓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유동성이 필요한 곳에 공급되지 않으면 국가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유동성은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 개선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실업, 기업 파산 등의 고통을 이연한다"면서 "그 시간 동안에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강 2020-06-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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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유동성, 부메랑 되나] 코로나19에 무역전쟁까지… 출구전략 시기마저 예측불허 "시중에 풀린 자금을 언제 회수해야 할까." 코로나19 사태로 시들어가는 한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일단 대규모 자금이 시장에 투입됐다. 다만, 자금의 자산 투자 흡수 등 유동성 부작용에 이제는 자금을 회수해야 할 타이밍을 찾는 등 출구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제로 금리로 떨어진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점을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더라도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경기 부양책을 언제까지 끌고 나가야 할지, 세출 구조조정이나 세수증대 방안을 언제 내놔야 할지는 2020-06-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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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유동성, 부메랑 되나] 과잉 유동성이 불러온 머니 게임..."누군가는 반드시 번다"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대형버스 업체들이 호황을 맞았다. 부동산 규제 지역이 아닌 곳으로 원정 투자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서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6·17 대책이 발표된 다음 날 아침에 대형버스 3대에 사람이 꽉 차서 왔다"라며 "이들은 그동안 거래가 안 됐던 매물에 프리미엄까지 붙여서 싹쓸이해 가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6·17 부동산 대책은 문재인 정부 들어 내놓은 21번째 대책이다. 시장 안정이 목적이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김포와 파주 등 2020-06-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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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특집] 이성호 양주시장 민선7기 출범 2년, 양주시에 감동하다 경기양주시 민선7기 이성호 시장이 시정의 닻을 올린지 2주년을 맞는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 양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3월 3일 23만명을 돌파했으며, 옥정, 회천, 광석, 양주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수년 내 인구 30만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민선7기 2년간 많은 성과를 통해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의 2020-06-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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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가 5G보다 비싸" vs "원칙대로"... 주파수 재할당 둘러싼 신경전 이용기한이 내년에 만료되는 2G와 3G, LTE 주파수를 정부가 기존 사업자에게 그대로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 하반기부터는 주파수를 재할당받아 이용하려는 이통3사와 할당 주체인 정부 간 이용대가 산정을 두고 본격적인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통3사는 3G와 LTE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할당 받겠다는 입장인 만큼, 재할당 비용부담이 줄어들길 바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내년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이용자인 통 2020-06-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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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신 '전기자전거' 타고 출근해볼까…고르는 방법은? 삼천리전기자전거 팬텀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이동 수단이자 1인 운동 기구인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2016년 6만대 수준에서 오는 2022년 20만대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6년 만에 3.3배 증가하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이러한 확산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지난 5월 발간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자전거 판 2020-06-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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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동산포럼] 국토부 "프롭테크 육성책 내달 발표…제2의 타다 갈등 막을 것" "프롭테크 육성안이 담긴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업계와 신산업의 갈등이 심화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는 플랫폼도 만들 계획" 26일 정우진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부동산포럼' 패널토론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는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택시업계와 타다, 빅밸류와 감정평가사협회 간 갈등처럼 기존 업계와 신산업의 충돌을 방지해야 한다고 제언한 데 따른 발언이다. 정우진 국토부 토지정책과장. [사진 = 2020-06-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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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동산포럼] 이상영 교수 "건설 생산성 혁신, 규제개혁부터" "우리나라의 건설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이유는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서 찾을 수 있다. 시공과 설계가 분리된 업역 칸막이에 규제로 인한 한계 등이다." 26일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부동산정책포럼’ 패널토론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는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와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가 모두 프롭테크 업계 스타트업이 제도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언한 데 관한 공감이다. 이상영 명지대 부 2020-06-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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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라인하트 교수 “코로나19 경제 상황, 대공황 때와 유사한 측면 많아”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상황은 대공황 당시와 비슷한 면이 많다. 향후 최소 4~6년은 지나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조차도 2차 유행이 없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일이다.” 카르멘 라인하트 세계은행 수석부총재 겸 하버드대학 석좌교수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하나은행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위기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 때보다 한층 심각한 현재의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ldq 2020-06-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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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야기] IBM에서 레노버로…'씽크패드'의 혁신은 계속② 3M을 모르는 이들은 있어도 '스카치 테이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소유주를 표시하기 위해 가축에 낙인을 찍은 데서 브랜드(Brand)의 어원이 유래했듯, 잘 만든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품을 깊게 각인시킨다. 광고계의 거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브랜드는 제품의 이름과 성격, 가격과 역사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무형의 집합체"라고 정의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주경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이 된 한국의 산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계획이다.<편집자주> 2017년 출시된 2020-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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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인터뷰]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새로운 동구 전성기 열겠다"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아주경제와의 정책인터뷰에서 임기내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관광동구△복지 일번지' △도시혁신 △안전동구를 꼽았다. 인사문제에도 목소리를 높힌 그는" 동구의 인사는 인사권자 한사람에게 있질 않고 각자에게 달려있는 만큼 창의적인 생각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 위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텨뷰는 지난 12일 대전 동구 구청장실에서 이루어졌다,사전 서면 질의 응답도 병행했다. -최근 대전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먼저 코로나 2020-06-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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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슬기로운 대출생활] 신용등급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사회초년생이 대출 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게 바로 ‘신용등급’이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금융회사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가능 금액 규모도 더욱 커진다. 그럼에도 효율적인 등급 관리법에 대해서는 정작 무지한 경우가 적지 않다. 조금만 신경 써도 등급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숙지하고 있는 편이 좋다. 이제 막 사회생활에 첫 발을 떼는 직장인이라도 신용등급이 5~6등급 수준에 형성돼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전에 금융거래 이력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2020-06-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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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슬기로운 대출생활] 대출 받기 전, ‘세 가지’ 기억하세요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으며 생애 첫 대출을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재무상황과 조건에 맞춘 ‘대출 계획’ 수립이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한 뒤, 적절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만약 신용등급 등이 안정된 상태인데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3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그 자체로 향후 신용 관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금리 부담도 1금융기관에서 받았을 때 대비 크게 높아진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 2020-06-2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