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영상/아주3D]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 칼 꺼낸 ‘秋’…최대 뇌관은 ‘판사 사찰’ 의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배제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를 명령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이번 아주3D 50화에서는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 명령’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추 장관은 24일 직접 나선 브리핑에서 “법무부는 그동안 윤 총장의 여러 비위 혐의에 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6가지 비위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혐의 중에는 ‘주요 사 2020-11-27 00:30 -
외출도 힘든 내가 겨울여행 다녀왔다, 당신 덕분에 모형을 직접 만져보며 창경궁 건축 관련 현장영상해설을 듣는 여행객.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지난해 4월 개관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버설 관광환경은 장애 유무는 물론, 연령·성별·국적·종교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 접근성 △정보 제공 △사회적 인식과 인적 서비스 편의를 갖춘 관광환경을 말한다. 재단은 △관광 2020-11-27 00:00 -
탄소제로 개념행동 환호받는 정부, 전기료 폭탄 등 우려 여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선포한 문재인 정부의 개념행동이 해외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다만, 관건은 국내 현실에 탄소배출 제로가 뿌리를 내릴 수 있을 지다. 자칫 전기료 폭탄이 우려될 뿐더러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이 유지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라는 지적을 받는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6일 오후 한국 에너지 정책 국가 보고서 발간 행사를 열었다. 우리나라 국가보고서는 2006년, 2012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2020-11-26 18:00 -
"SK브로드밴드 'B tv ZEM 키즈' 맞춤형 추천 콘텐츠로 만족도 높여" 아이와 엄마가 SK브로드밴드의 'B tv ZEM키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홈스쿨링 수요가 급증하면서 SK브로드밴드의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가 아이들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ZEM키즈는 영어교육기관 윤선생·스마트학습 밀크T 등과 양질의 무료학습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교과 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여기에 아이의 연령·수준·성향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 진단 테스트·리포트로 종합적인 학습 관리까지 더해져 2020-11-26 14:55 -
"플라잉카로 수도권 이동 30분"... SK텔레콤 '모빌리티 꿈' 시동 걸었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정호 사장이 주주들에게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의 ICT 기술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방식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생태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안이 26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SK텔레콤은 내달 29일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 2020-11-26 14:46 -
[VOD-OTT] ② IPTV 가입 비중 증가, 유료결제는 글쎄? VOD와 OTT의 이용률 증가는 인터넷TV(IPTV)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환경이 익숙해지면서 모바일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TV의 활용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선희 전문연구원은 26일 "VOD와 OTT 이용자 그룹 모두 IPTV 가입 비중이 높았다"며 "이는 최근 IPTV 사업자가 OTT 서비스와 제휴하면서 셋톱박스를 통해 OTT 시청이 용이한 환경을 마련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실제 OTT 이용기기 중 TV의 비율이 2018년 2.4%에서 2020-11-26 08:02 -
[전통을 잇자①-한복편] 한복에 반하고, 여행에 반하다 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을 누비는 여행객의 모습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자원 하나 없이 수많은 약탈과 전쟁을 겪으며 한없이 위축됐던 대한민국이, 백범 김구 선생이 그토록 꿈꿨던 '문화강국'을 실현했다.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석권과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핫 100 차트 3주 연속 1위 소식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2020-11-26 08:00 -
[바이코리아] 반도체·2차 전지에 쏟아지는 러브콜 국내 반도체와 2차전지 대장주에 외국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 순매수 1·2위 종목에 삼성전자와 LG화학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반도체 '빅2'로 꼽히는 SK하이닉스도 3번째로 많이 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 순매수액이 2조2996억원에 달해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은 종목으로 꼽혔다. 이는 이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한 전체 금액의 32%에 가까운 비중이다. 2차 전지 대장주인 LG화학에 대한 러브콜도 거셌 2020-11-26 08:00 -
[바이코리아] 원화 강세 지속 전망에 "외국인 더 산다" 무게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더 사들일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애초 발길을 이끈 원화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전문가가 여전히 많고, 경기 회복과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도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8.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1134.50에서 2.3% 가까이 하락했다. 덕분에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달 들어 지난 4일 단 하루만 빼고 17거래일 동안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누적 순매수액은 7조2717억원에 달한다. 국내 2020-11-26 08:00 -
[VOD-OTT] ① "남녀노소 하루 1시간씩 즐겨본다" OTT. 디지털 환경의 보편화로 시청자들은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모바일과 인터넷 기술 발전으로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누가, 얼마나 VOD, OTT를 이용할까. 2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간한 'VOD와 OTT 이용행태 추이'를 보면,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VOD 이용시간은 주중 67.4분, 주말 75.4분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중 이용시간이 2018년 59.0분에서 무려 2020-11-26 08:00 -
"지원은 하되 나서지 않는다"... 믿고 맡기는 신뢰의 리더십 보여준 '택진이형'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야구 만화 '거인의 별'을 보고 야구에 빠졌고, 우상이었던 고(故) 최동원 선수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리던 '야구 광팬'의 꿈이 40여년 만에 이뤄졌다.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확정한 뒤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NC다이노스 구단주)의 얘기다. 24일 NC다이노스는 20 2020-11-26 00:10 -
[민간의 디지털뉴딜 동향] ② 민간 혁신 준비 활발…기업 55% "조직·인력 갖췄다" 국내 기업 둘 중 하나는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조직·인력을 갖추는 등 구체적인 대응에 나섰다. 유통·물류, 서비스, 제조 업종 등 일부 기업은 올해 디지털혁신 추진을 본격화했고 일부 기업은 추진을 검토하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IBM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IT시장조사업체 KRG와 국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민간기업 270개사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분석결과다. 응답 기업 중 55%가 디지털혁신 및 디지털뉴딜 정책 대응 조직과 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혁신 추진을 2020-11-25 08:02 -
[살얼음판 한국경제] ④ 글로벌 재확산 속 수출 시장 산 넘어 산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럴 경우, 글로벌 수요가 감소해 국내 수출 기업에도 직격탄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유무역의 경계가 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외 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출기업으로서는 뛰어넘어야 할 난관이 끊이질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594 2020-11-25 08:01 -
[무·저해지 보험 사라진다] ①금융당국, 불완전판매 온상 무·저해지 판매 압박 금융당국이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환급률을 표준형 보험 이내로 제한한다. 소비자가 저축성보험으로 오인해 불완전판매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보험사기로 징계받은 설계사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시행했다. 무·저해지환급형 보험은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일반 보험과 비교해 적은 상품이다. 이 때문에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 그러나 납입 후 환 2020-11-25 08:00 -
[무·저해지 보험 사라진다] ②당국 압박에 무·저해지환급금 사라진다 금융당국이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판매를 압박하면서 주요 보험사들이 관련 보험 판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의 오락가락하는 정책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을 확대를 독려하다 이제와서 환급률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는 최근 무해지 환급형 멋진종신보험과 치매간병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멋진종신보험은 무해지 환급금형 상품이다. 2종(표준형) 2020-11-25 08:00 -
[민간의 디지털뉴딜 동향] ① 기업 71% "사업 성장에 기회"…디지털뉴딜 기대감↑ 국내 기업 70% 이상이 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을 검토 중이다. 최근 조사 결과 국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민간기업 270개사 중 71%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및 뉴딜 정책이 사업 성장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77%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 63%는 원격근무와 클라우드 구축으로 이에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77%는 향후 사업계획에 디지털 뉴딜 정책 반영을 고려하고 있다. 33%는 구체적인 디지털 뉴딜 대응을 수행하는 단계다. 34%는 신기술 도입 일환으로 클라 2020-11-25 08:00 -
[살얼음판 한국경제] ③ 한미동맹 강화 속 시진핑 들어오고...통상까지 눈치 게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둘러싼 미·중 간 알력 다툼이 표면화되고 있다. 미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아시아에서 미국 중심의 경제연합체를 구성하려는 물밑 작업에 여념이 없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지정학적 위치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상 관계에서 우리나라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보니, 조건없이 미국에 놔주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을 검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일본에 2020-11-25 08:00 -
[볼보 날다] 2021년, 친환경 경영·서비스 강화로 상승세 이어간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해에도 친환경 경영과 소비자의 선택 폭 확대, 서비스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차코리아는 2021년부터 전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한다. 볼보가 제시한 2025년 전 세계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볼보차코리아는 새해 모든 모델을 순수 내연기관(D5·T4·T5·T6) 엔진 대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장착해 출시한다. 볼보 신차들은 'P·T&mi 2020-11-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