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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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시대 한국IT 영향] ② 망중립성 부활할까...촉각 곤두세우는 통신사와 인터넷 업계
    [바이든 시대 한국IT 영향] ​② 망중립성 부활할까...촉각 곤두세우는 통신사와 인터넷 업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망 중립성 원칙을 회복시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구글과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의 성장과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네트워크 안정성이 중요해진 만큼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분석한다.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주요 외신은 바이든 당선을 계기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 중립성 원칙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망 중립성 원칙은 인터넷망을 운영하는 통신 사업자는 모든 2020-11-16 08:02
  • [초대형IPO온다] IPO시장 내년에도 고공행진
    [초대형IPO온다] IPO시장 내년에도 고공행진 내년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황이 예상된다. 상장을 예정중인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는데다 긍정적인 시장상황이 더해지면서 공모주 대박행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서다. 우선 내년 IPO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은 새내기주들의 수익률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신규로 상장한 새내기주 50개의 수익률은 평균 41.06%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높을수록 공모주에 대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다. 기업별로 보면 소룩스가 156%로 가장 높았고, 제놀루션이 142.9% 2020-11-16 08:00
  • [초대형IPO온다] 카카오뱅크 스타트 대형 종목들 줄입성
    [초대형IPO온다] 카카오뱅크 '스타트' 대형 종목들 줄입성 내년 IPO시장은 초대형 종목들의 잇따른 상장으로 활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SK증권이 전망한 내년 공모규모는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간 IPO 시장이 가장 뜨거웠던 2017년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내년에도 유동성 장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40조~50 조원) △크래프톤(20조~30조원) △카카오뱅크(6조~40조원) △카카오페이(7조~10조원) 2020-11-16 08:00
  • [바이든 시대 한국IT 영향] ① 화웨이 때리기 지속 우려하는 국내 통신·SW업계
    [바이든 시대 한국IT 영향] ① '화웨이 때리기 지속' 우려하는 국내 통신·SW업계 중국 화웨이는 지난 수년간 노골적인 '반중(反中)' 태세였다고 평가되는 트럼프 행정부 체제의 대중(對中) 정책 노선에서 주된 표적이었다. 트럼프의 미국 상무부는 지난 2018년부터 화웨이의 반도체칩, 스마트폰, 5세대(5G) 이동통신장비 제조 기술 공급망을 끊으려고 노력해 왔다. 트럼프의 미국 국무부는 올해 한국더러 미국의 '클린네트워크' 정책에 동참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클린네트워크는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망 구축시 화웨이같은 '신뢰할 수 없는 중국 기업'의 제품을 배제하는 정책이다. 이 2020-11-16 08:00
  • [C를 찾아서] SK이노베이션② 배터리 딥체인지 향한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도
    [C를 찾아서] SK이노베이션② 배터리 딥체인지 향한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도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1-16 07:56
  • 산단이 ‘그린’해진다
    산단이 ‘그린’해진다 산업단지가 ‘그린’해진다. 10만여개 기업이 입주한 산단은 국내 제조업 생산의 67.3%, 수출 67%, 고용 49%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거점이다. 지금까지 산단은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공급 구조와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소비가 고착화하면서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76.8%를 차지할 정도로 ‘그린’과 거리가 멀었다. 실제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량의 83%를 산단이 사용한다. 특히, 산단은 가동률·생산성이 점차 하락하고 에너지소비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활력이 떨어지는 2020-11-16 07:46
  • ​[C를 찾아서] SK이노베이션①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통’
    [C를 찾아서] ​SK이노베이션①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통’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1-16 07:46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생존전략 수립 나선 산업계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생존전략 수립 나선 산업계 삼성과 현대차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국내 산업계의 생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미국 대선 후폭풍과 코로나19 재확산,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통과 가능성 등까지 변화의 ‘쓰나미’를 마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에 없던 위기에 돌파구를 쉽사리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산업계, 신년 사업계획 수립 막바지 작업 한창... ‘기대 없는 새해’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주요 그룹이 신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막바지 2020-11-16 07:18
  • [중국 관통 키워드] 코로나가 앞당긴 중국 3D(Digitalize, Divided, De) 변화
    [중국 관통 키워드] 코로나가 앞당긴 중국 3D(Digitalize, Divided, De) 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부터 미·중 디커플링 위협까지, 올 들어 전 세계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전 세계 정치·경제·사회가 전환점을 맞았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두드러졌다. 올 들어 중국에서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화(Digitalized), 양극화(Divided), 탈(De) 흐름, 이른바 3D 흐름을 분석했다. ◆ 코로나가 앞당긴 中 디지털경제 혁명 중국 디지털 위안화. 중국은 최근 그 어느 국가보다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코로 2020-11-16 06:00
  • [창간기획-K-WAVE가 온다 : ② 디지털 & 언택트] 디지털 뉴딜, IT한류 물꼬 튼다
    [창간기획-K-WAVE가 온다 : ② 디지털 & 언택트] 디지털 뉴딜, 'IT한류' 물꼬 튼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자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빨라졌다. 일상과 여가를 넘어 업무와 생산 활동 전반에 걸쳐 정보통신기술(ICT)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 IT한류의 주체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생태계를 강화하고 ICT 시장을 활성화하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은 그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이미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경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한화건설, 포레나 누비는 로봇으로 비대면 시대 연다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한화건설, 포레나 누비는 '로봇'으로 비대면 시대 연다 한화건설은 일찍이 '배달로봇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비대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최근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보인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한다. 배달원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있는 로봇 딜리타워에 음식을 실으면, 이후에는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주문자가 사는 층까지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딜리타워는 주문자의 현관 앞까지 찾아가 문자나 전화 등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SK,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딥체인지’ 혁명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SK,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딥체인지’ 혁명 SK그룹은 최근 한국 최초로 ‘RE100’에 가입을 신청하는 등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딥 체인지(Deep Change : 근본적 혁신)을 생존 전략으로 삼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 8개사는 지난 2일 한국 RE100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제 7회 인문가치포럼에서 강연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SK건설, 포스트 코로나에 최적화된 新주거공간 구축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SK건설, '포스트 코로나'에 최적화된 新주거공간 구축 SK건설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신평면과 제균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고 홈 IoT에 헬스케어를 결합하는 등 건강한 주거공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SK건설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개발한 '클린-케어' 평면은 세대 현관에 중문과 신발 살균기를 설치하고, 거실로 향하는 중문 외 별도의 공간인 '클린-케어룸'을 조성해 동선을 분리한 점이 핵심이다. 전용면적 84㎡ 타입에 적용된다. 클린-케어룸에는 자체 개발한 UV LED 모듈 제균 환풍기와 스타일러 등을 설치하고, 욕실과 세탁실도 함께 배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동양건설산업, 파라곤 넘어 관공사 분야서 두각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동양건설산업, '파라곤' 넘어 관공사 분야서 두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기존에 주택 브랜드 '파라곤'으로 명성을 쌓아왔지만, 이제는 주택시장 공략뿐 아니라 관공사 수주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 15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당사는 올해 굵직한 관공사를 잇달아 따내며 건설수주 97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9월 614억원 규모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공사’ 수주에 성공했고, ‘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NH투자증권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 자리매김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NH투자증권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 자리매김 NH투자증권 사옥, NH투자증권은 경영목표인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12월말 전 사업부문의 고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신뢰를 제고하고 회사 내 투자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CCO(금융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를 독립 선임했다. 이를 위해 기존 준법감시본부에서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부를 편제해 고객 중심 경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기후위기 비켜라, 한화 ‘태양광’ 간다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기후위기 비켜라, 한화 ‘태양광’ 간다 “전세계적 기후위기의 확산 속에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서 한화는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등 환경을 위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68주년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사장이 이끌고 있는 한화솔루션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미래에셋대우 탑티어(Top-Tier) 투자은행으로 도약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미래에셋대우 탑티어(Top-Tier) 투자은행으로 도약 미래에셋대우 사옥 전경,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021년에도 글로벌 최고 투자은행으로의 도약과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고객에게는 다양한 분산투자 기회 제공을 통한 안정적 자산관리를, 회사에게는 글로벌 경제와의 동반성장을, 그리고 국가에게는 금융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라며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하나금융 글로벌 정조준, 덩치 더 키운다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하나금융 글로벌 정조준, 덩치 더 키운다 하나금융그룹은 내년에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외형 확대에 나선다. 그 중심은 ‘글로벌 부문’과 ‘디지털 부문’이다. 올해 비(非)은행 자회사들의 약진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 만큼, 미래 경쟁력 구축에 더욱 매진할 때란 판단이다. 양 사업 부문은 필요할 경우, 서로 맞물려 돌아가며 ‘시너지 극대화’를 꾀한다. 글로벌 사업의 핵심은 단연 ‘신남방’ 국가다. 그 중심에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네이버 자회사 & 2020-11-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