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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정국 강타한 윤석열 X-파일…흔들리는 대선 구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지난 25일(금) 정치맞짱 라이브에서는 '정국 강타한 윤석열 X파일…흔들리는 대선 구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한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최근 행보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윤석열의 X파일 그리고 대변인이 사퇴한 윤석열 측의 아마추어리즘을 살펴보았는데요. 20대가 바라보는 윤 전 총장의 최근 행보는 어떨까요? 이 밖에도 유승민 전 국회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그리고 오늘 사의를 표한 최재형 감사원 2021-06-28 09:37 -
[국가교육위원회 가닥] ②2중대·행정력 낭비 우려 국가교육위원회는 정치적 중립성이 숙제로 꼽힌다. 사진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지난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정광고에서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는 수험생.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설치에 반대하는 이들은 위원 구성에 따른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 삼는다. 친정부 성향 인사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국교위 설치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사 2021-06-28 06:01 -
[국가교육위원회 가닥] ①연내 출범 가능성 커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안이 통과된 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출범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중장기 교육제도 개선 △국가교육과정 기준 수립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조정 등이 핵심 역할이다. 이렇듯 중요한 기구이기에 찬반 논란도 뜨겁다. 정파에 휘둘리지 않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하면서도 2021-06-28 06:00 -
[제2차 SW인재 대란] ③ 네이버·카카오·3N “우리도 개발자 부족” 이구동성 이해진 네이버 GIO 높은 연봉, 인센티브를 앞세워 개발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IT 대기업들도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개발자 수가 한정되다 보니 그들끼리 서로 뺏고 빼앗기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때로는 한국 대기업보다 많은 보수를 주고 유능한 개발자들을 많이 보유한 구글, 페이스북,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에 인재를 내주기도 한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마저 개발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가장 걱정이고 도전적인 2021-06-28 00:15 -
[제2차 SW인재 대란] ② "1~2년 키우면 다 빼앗긴다" 스타트업·중견기업 개발자 이탈 속앓이 “신입으로 뽑은 개발자들을 1~2년간 교육해 이제 손발을 맞춰볼 만하니 네이버, 카카오로 다 떠났습니다.” 서울 강남구 소재 중소 IT 기업 A사 대표의 하소연이다. 지난 1~2년간 개발자 중 35%가 네이버와 카카오로 이직했다. 나머지 개발자들도 최소 한 번 이상 이직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A사 대표는 “현 연봉에서 1.3~1.5배를 올려주고 이직 시 수천만원에 달하는 사이닝 보너스(회사에 새로 합류하면 주는 인센티브)를 주는 대기업을 중소기업이 당해낼 재간이 없다. 주식매수선 2021-06-28 00:10 -
[사고]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뉴노멀 시대, 유통 패러다임 혁신방안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아주경제는 아주M&C가 주관하는 올해 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유통포럼, 한국유통학회의 후원을 받아 위드코로나와 뉴노멀 시대 유통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자 합니다. 올해 포럼은 유통업계, 유통전문 석학들을 초청해 오프라인·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중계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유통산업의 발전과 미래방향을 2021-06-27 13:09 -
국내 수출기업,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에 관심 가지는 이유 조만간 발효될 것으로 예측되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세부 내용에 국내 수출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 2억7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간단히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인도네시아 CEPA는 지난해 12월 정식 서명한 이후 양국의 비준 절차만 앞두고 있다. 한·인도네시아 CEPA는 큰 변수가 없으면 올해 하반기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CEPA는 시장 개발보다 경제협력에 무게를 두는 내용이 많지만, 상품 및 서비스의 2021-06-26 06:00 -
[주말에 뭐할까] 지하철 타고 떠나는 강서구 시간여행 여행 욕구가 꿈틀댄다. 멀리 가긴 힘들고, 가까운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요량으로 집을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이 이달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한 강서구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관광 명소가 있단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자는 아이를 깨워 집을 나선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양천현이 있었다. 당시 행정구역상 도성 밖에 있었기에 서울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은 바다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물길에 자리하고 있어 중요한 길목으로 통했다. 강서구에는 과거 한강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 치유 명 2021-06-26 06:00 -
[배터리 삼매경] 왜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실제와 다를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슬라를 필두로 BMW, 아우디 등 세계적 브랜드들이 앞다퉈 전기차(EV)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업체인 현대차그룹도 최근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아이오닉5를 출시했고, 기아도 EV6를 출격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제조사들은 실제 에너지 용량과 다르게 표기, 판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연 제조사의 실수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오늘도 국내 3대 배터리 제조사 가운데 ‘배터리 프로(배프로)’를 지향하 2021-06-26 06:00 -
[아주 리플레이] 아주3D Live '잊혀진 법조인…판검사 뒷담화 feat. 비리 변호사' 지난 24일(목) 아주3D 라이브 방송에서는 '잊혀진 법조인…판검사 뒷담화 feat. 비리 변호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름특집으로 준비한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다룬 주제는 사법 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이었습니다. 현재 이 판사들에 대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비리를 저질렀거나 물의를 빚은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술 접대 검사 재판 직관기를 전했는데요. 지난 22일 열린 김봉현 술 접대 2차 공판준비기일 현장에 다녀온 안 2021-06-25 15:49 -
[사고]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뉴노멀시대, 유통혁신 패러다임이 바뀐다”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와 공동으로 6월 29일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아주경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유통포럼, 한국유통학회가 후원하는 소비자정책포럼을 통해 위드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유통업계, 유통전문가와 함께 오프라인·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중계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유통산업 발전과 미래방향을 모색합니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유통혁신 패러다임이 바뀐다’라 2021-06-25 14:45 -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4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는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성경의 4복음서 중 하나인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4편에서는 요한복음 3장의 주요 말씀들을 풀이해봤습니다. 특히 '성령으로 거듭나라'라는 말씀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는데요. 신은 어디에 2021-06-25 10:30 -
[규제개선⑮] 교육 받고 싶어도 못받았는데 과태료 폭탄…중기옴부즈만이 해결 #오염물질 배출측정 대행업체인 A사는 최근 고용을 크게 늘렸다. 많은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서면서 오염물질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하지만, 새로 뽑은 직원들의 현장 투입은 1년 가까이 늦춰야만 했다. 신입 직원 대상 전문교육이 연초 모두 마감돼 신청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측정대행업에 종사하는 신규 인력은 법에서 정한 직무 관련 전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A사 관계자는 “1년치 교육이 연초에 마감되는데, 자칫 신청이 조금 늦어지면 바로 과태료 대상이 되거 2021-06-25 07:00 -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②직접수사 장관 허가→검찰총장 승인제 전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단행할 검찰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직접수사 법무부 장관 승인제'를 검찰총장 허가로 방향을 튼 것이다. 그런데도 일선 검찰청의 직접수사권은 대폭 줄었다. 25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입법예고와 차관회의 절차를 마친 검찰 조직개편안에는 지방검찰청 형사부의 직접수사 착수 때 법무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 내용이 빠졌다. 검찰 반발로 박 장관이 한발 물러난 결과 2021-06-25 06:01 -
[7월 검찰 이렇게 바뀐다] ①반부패·강력범죄부 통폐합...인권부서 신설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이달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르면 7월부터 검찰 조직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반부패 수사와 강력범죄 수사를 각각 수행해온 부서가 통폐합된다. 외사범죄형사부 역시 줄어든다. 아울러 국민 인권보호를 강화할 전담 부서가 새로 만들어진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이 전날 차관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검찰 조직개편 방안을 담은 2021-06-25 06:00 -
[브랜드 이야기] LG 오브제컬렉션, 가전명가의 새 효자 등극 올해 1분기 LG전자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여러 가지 이유 중 주효했던 것으로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이 꼽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분류되는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재질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의 ‘공간 가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16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시그니처’ 등이 있다. 이후 2018년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공간가전 ‘LG 2021-06-25 06:00 -
코로나 스트레스 뚝...롯데월드서 '육해공'을 느껴봐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 새롭게 선보인 체험 콘텐츠 '월드 카트레이싱' 코로나19 확산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마스크를 벗을 길이 없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또 어떤가. 코로나19가 빚은 모든 제약은 우리를 지치게 할 뿐이다. 그래,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지금 당장 서울 잠실로 가련다. 온몸으로 즐기며 지친 마음도, 무더위도 한 번에 극복할 육·해·공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한 공간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2021-06-25 00:00 -
[바뀐 행정사 제도] ② 퇴직 공무원 활용 확대 고민해야 퇴직 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살려 행정사로 근무, 행정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보는 '행정사 제도 변경의 주요 내용과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행정사 자격시험 전부 면제 폐지와 일부 면제의 요건 강화 등으로 면제 폭이 지속해서 좁아지고 있다"며 "이는 공무원 경력자 중심의 폐쇄적 충원에서 외부 충원을 확대하는 한편 다른 자격사 시험 면제 제도와의 균형을 고려한 것"이 2021-06-24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