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규제개선⑯]외국인근로자 체류연장…중기 인력 지원
    [규제개선⑯] ​외국인근로자 체류연장…중기 인력 지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원도 소재 A기업은 외국인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다. 최근 외국인근로자들의 체류기간이 만료돼 일단 출국시킨 후 재입국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항공편이 중단되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시 국내로 들어오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A기업 관계자는 “전체 직원 20명 중 외국인근로자가 15명인데, 이들이 빠진다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건 불 보듯 뻔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이 언제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당장 인력부족을 해결할 길 2021-07-13 06:40
  •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2> 도이치모터스 주가 김건희 손에?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2> 도이치모터스 주가 김건희 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부인 김건희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지난 7일 부인 김건희씨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사이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김씨가 한 증권거래는 정상적인 거래일 뿐 특혜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윤 전 총장 측은 김씨가 증권거래를 한 사실에 대해선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의혹은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을 거쳐 대선 후보로 나왔음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간 명확하게 해 2021-07-13 03:00
  •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첨단 도시’ 꿈 달성...‘동분서주’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첨단 도시’ 꿈 달성...‘동분서주’ 정장선 평택시장이 자신의 꿈인 '미래 첨단도시'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의 꿈은 무얼까? 그 질문의 답은 바로 수도권 최대의 ‘미래 첨단도시’ 조성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이 꿈을 향해 묵묵히, 뚜벅뚜벅 한 걸음씩 내딛는 이가 있다. 고향 발전을 위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동분서주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 하겠다. 평택시를 경기 남부권 핵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정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지난 3년 동안 쉴 틈 없는 행군을 했다. 2021-07-13 00:00
  • 김천시, 일자리·서민경제 활력에 지속 힘 모은다
    김천시, 일자리·서민경제 활력에 지속 "힘 모은다"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일자리·경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과 청년층·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 사업에 적극 매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해 청정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역동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김충 2021-07-13 00:00
  •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흔들리는 대선 판도, 여야 경선 전망 1차 분석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흔들리는 대선 판도, 여야 경선 전망 1차 분석'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지난 9일 진행된 정치맞짱 라이브에서는 '흔들리는 대선 판도 속 여야 경선 전망'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컷오프를 통해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의 후보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들은 각종 토론회 등을 거치며 예비 경선에 임했는데요. 느닷없이 등장한 '바지' 논란 등 지난 토론회 속 발언들을 되짚어보았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만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정치 2021-07-12 08:46
  • [상조 변해야 산다⑤] 결합상품의 진화...장례 행사 넘어 라이프케어 변신 중
    [상조 변해야 산다⑤] 결합상품의 진화...장례 행사 넘어 라이프케어 변신 중 상조 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하반기 선수금 총액이 사상 첫 6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월 말 6조6649억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4583억원(7.3%)이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상조업체 가입자 수도 18만명 늘어난 684만명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 이슈, 개별 기업의 도덕성 논란과 별개로, 상조업은 성장 산업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상조업은 선수금을 매달 내 장례 행사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보험업과 비교되지만, 상대적으로 산업 성 2021-07-12 07:21
  • [C를 찾아서] 티웨이항공 고객 신뢰와 성장의 상징 정홍근 대표
    [C를 찾아서] 티웨이항공 고객 신뢰와 성장의 상징 정홍근 대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주경제는 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CFO, CTO 등)에 대해 조명해보려 한다. <편집자 주> “항공 안전을 위해 시스템 투자와 책임 운영도 중요하지만, 전 직원의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2021-07-12 06:10
  • [원격으로 맞는 방학] 개학 전 백신 접종하고 수시·정시 준비
    [원격으로 맞는 방학] "개학 전 백신 접종하고 수시·정시 준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점진적인 등교 확대를 꿈꿨던 교육당국이 한발 뒤로 물러났다. 다만 2학기 전면 등교는 포기하지 않았다. 향후 2주간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체제에서 방역에 성공하면 여름방학 동안 백신 접종을 완료해 대면수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 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 확대, 직업계고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움직였던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고무줄 방역 정책에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1-07-12 06:00
  •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1> 김건희, 쥴리·논문 의혹 외줄타기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1> 김건희, 쥴리·논문 의혹 외줄타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가짜 뉴스의 악순환을 끊어라." 한국 사회가 위험사회로 치닫고 있다. 그 중심엔 미디어 가면을 쓴 '가짜 뉴스'가 자리 잡고 있다. 언론도 정부도 정치권도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극단적 갈등으로 촉발한 확증 편향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부추긴다. 그 결과 민주주의가 있어야 할 자리엔 '관음증과 나르시시즘(Narcissism·자기애)'만 남았다. 이에 본지 사회부는 새로운 지 2021-07-12 03:00
  • ​오타니 33호포... 또다시 대형 홈런 ‘118년 메이저 새 역사 쓴다’
    ​오타니 33호포... 또다시 대형 홈런 ‘118년 메이저 새 역사 쓴다’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대형 홈런포를 이어가며, 메이저의 새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타구는 시속 약 188㎞, 비거리는 141m에 달했다. 시즌 33호 홈런포로 이로써 오타니는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8개·토론 2021-07-10 16:02
  • ​코로나19 방역 위기 서울·부산 시험대 오른 오세훈·박형준 시장
    ​코로나19 방역 위기 서울·부산 시험대 오른 오세훈·박형준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방역 시험대에 올랐다. 자가진단키트 도입·사적모임 금지 완화 등 정부와 엇박자를 내며 자체적인 방역대응 체계 구축을 외쳤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오히려 기록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8일) 503명보다 6명 많고, 1주일 전(2일) 359명보다는 150명이나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021-07-10 15:32
  • 대체공휴일이 임금 상승 효과가?
    대체공휴일이 임금 상승 효과가? 대체공휴일 제도가 내년부터 전면 확대된다. 올해는 광복절부터 4일을 더 쉴 수 있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환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휴일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반대로 걱정이 늘어난 곳도 있다. 바로 사업주들이다. 그러잖아도 이달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됐다. 여기에 휴일이 더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이 무조건 반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긴 힘들다. 그것도 그냥 휴일이 아닌 ‘유급휴일’이다. 근로자들이 쉬는 게 마뜩잖은 게 아니다. 이들 2021-07-10 06:00
  • 1.9억명 중국 고령인구···국내 기업 주요 고객으로 부상
    1.9억명 중국 고령인구···국내 기업 주요 고객으로 부상 중국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기업도 중국 실버산업 관련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최근 '중국의 노인인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관련 쟁점을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1억9064만명으로 전체의 13.5%를 차지했다. 또 보고서는 2025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3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 노인 인구의 가파른 증가세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고, 노년층 소득도 증가하고 있다고 2021-07-10 06:00
  • [아주 쉬운 뉴스 Q&A] 윤석열 장모 의혹 모해위증죄가 뭔가요
    [아주 쉬운 뉴스 Q&A] 윤석열 장모 의혹 '모해위증죄'가 뭔가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대검찰청은 지난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씨(74)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수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이 최씨의 여러 위증 의혹 중 일부 고소 내용에 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아 다시 수사하라고 지휘한 것이죠. 고발인이 주장한 내용이 너무 많아 수사 과정에서 일부 판단이 누락됐다고 합니다. 모해위증죄는 무엇인지, 위증죄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Q.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이란 최씨의 모해위증 의혹은 2003년으로 거슬러 2021-07-10 02:00
  • 뜨거워지는 ‘OLED 노트북’ 시장, 내년 257만대로 커진다
    뜨거워지는 ‘OLED 노트북’ 시장, 내년 257만대로 커진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노트북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더 높은 화질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 같은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트북 업계도 관련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한창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올해 글로벌 OLED 노트북 시장이 148만대로 전망돼 2019년(15만대) 대비 약 10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옴디아는 OLED 노트북 시장이 내년에는 257만대 규모로 확대, 올해보다 73.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실제 국내외 노트북 업계는 O 2021-07-09 16:17
  •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6부)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6부) 유튜브 <다석 류영모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성경의 4복음서 중 하나인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6편에서는 요한복음 5장의 주요 말씀들을 풀이해봤습니다. 얼나와 성령을 강조한 구절들이었는데요.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6 2021-07-09 10:05
  • [아주 리플레이] 아주3D Live 검찰·경찰·언론 로비…수산업자 김모씨 공판 참관기
    [아주 리플레이] 아주3D Live 검찰·경찰·언론 로비…수산업자 김모씨 공판 참관기 지난 8일 진행된 아주3D 라이브 방송에서는 검찰·경찰·언론 로비 파문을 일으킨 수산업자 김모씨의 공판 참관 후기를 전했습니다. '검사 비위 이첩'을 둘러싼 공수처와 검찰의 격돌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의혹 2탄 모해위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특별 게스트가 함께했는데요. 아주로앤피의 송다영·안동현 인턴기자가 각각의 공판 참관 후기와 함께 법정 안팎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아주3D 제80화를 리플레이 해보세요. [사진=비주얼 2021-07-09 08:51
  • [휴가철! 금융 꿀팁] 카드사, 해외여행은 언감생심…‘홈캉스·호캉스’족 정조준
    [휴가철! 금융 꿀팁] 카드사, 해외여행은 언감생심…‘홈캉스·호캉스’족 정조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호캉스(호텔+바캉스), 홈캉스(집+바캉스) 등을 이용할 때 결제액 할인 및 마일리지·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눈여겨보는 편이 좋다. ◇‘호캉스’, ‘홈캉스’ 겨냥한 혜택 풍성 카드사들의 올여름 이벤트는 ‘호캉스’에 집중된다. 코로나19로 휴식에 중점을 둔 휴가객이 크게 늘어난 추세를 고려한 조치 2021-07-0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