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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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ABC AI 뉴스]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오늘의 ABC AI 뉴스]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외환 혐의 재판이 1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여부를 핵심 쟁점으로 검찰·변호인 의견을 정리합니다. 특검은 무인기 추락으로 군사 기밀이 유출돼 일반이적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윤 정권과의 ‘정교유착’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 재판도 열리며, 2025-12-01 14:16
  • [오늘의 ABC AI 뉴스]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外
    [오늘의 ABC AI 뉴스]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外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3분기 소상공인 매출이 정부 소비쿠폰 효과로 1.16% 늘었지만, 고물가로 운영비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실제 이익은 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매출은 4천560만 원이었지만 지출이 3.2% 늘어 이익률이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여행·레저 업종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일부 외식업과 전문유통업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고,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6조 원, 연체액도 늘어 폐업 상태 사업 2025-12-01 14:16
  • [출구 없는 건설업계] 전문가들 "건설경기 최악의 부진규제 강화가 위기 초래"
    [출구 없는 건설업계] 전문가들 "건설경기 최악의 부진규제 강화가 위기 초래" 국내총생산(GDP)에서 15%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축으로 자리했던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투자는 6분기 연속 하락세고, 건설업 취업자 수도 18개월째 줄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설산업은 지금 중대재해,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투자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봤다. 규제 완화를 비롯한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과 함께 하도급 등 건설업 체질 개선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30일 아주경제신문이 건설· 2025-12-01 08:24
  • [출구 없는 건설업계] 내년이 더 힘들다…고환율·원가압박·규제강화 3중고
    [출구 없는 건설업계] '내년이 더 힘들다'…고환율·원가압박·규제강화 '3중고' 내년에도 국내 건설업계가 침체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초고환율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다시 치솟고, 공사비 인상 압박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 규제강화까지 겹치면서 업계 전반에 ‘3중고’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미분양 확대·보증사고 증가 등 건설업의 기초 체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정책·시장 리스크가 동시에 덮치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분석이다. 30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1~10월) 폐업신고를 한 종합건설사는 523곳을 기록했다. 2025-12-01 08:22
  • 재계 인사 키워드 기술 인재·세대 교체… 미래 먹거리 정조준
    재계 인사 키워드 '기술 인재·세대 교체'… 미래 먹거리 정조준 2026년도 재계 정기 임원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삼성·SK·LG 등 주요 그룹들은 이번 인사에서 내년에도 이어질 비상 경영에 대비해 기술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한 고강도 쇄신을 단행했다. 또한 오너 3·4세들이 일제히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그룹의 체질 개선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30일 재계 등에 따르면 내년도 경영 환경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 대부분이 기술 인재 등용에 집중한 인사를 냈다. 삼성전자는 인공 2025-11-30 18:00
  • [중국 화양영화] "가장 가난했지만 가장 찬란했던 청춘"-먼훗날 우리
    [중국 화양'영'화] "가장 가난했지만 가장 찬란했던 청춘"-'먼훗날 우리' 베이퍄오(北漂). 꿈을 찾아 베이징으로 상경했지만 부평초처럼 떠도는 외지인이라는 뜻이다. 2018년 4월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영화 '먼 훗날 우리(중국명: 後來的我們)'는 남녀 청춘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지만, 로맨스를 넘어서 베이퍄오 청춘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뤄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청춘 남녀배우인 저우둥위, 징보란이 출연했다. 특히 저우둥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장난기 넘치는 여주인공 샤오샤오 역을, 징보란은 투덜대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주인공 젠칭 역을 잘 소화하며 로맨 2025-11-29 06:00
  • [인문청답(人問廳答①)]"웨이퍼 8인치도, 12인치도 우리가 만든다"
    [인문청답(人問廳答①)] "웨이퍼 8인치도, 12인치도 우리가 만든다" 부산 사상공단의 오래된 산업지대의 중심에서, 글로벌 전력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할 중대한 기술 혁신이 조용히 시작되고 있다. 다각적 진단과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아주경제는 지역 기업인과 정책결정자를 비롯해 학계·경제계 전문가, 청년 기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한다. 현장의 통찰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토대로 복합적 문제의 구조를 면밀히 검토하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보조금 없는 ‘자립형 R&D’로 세계 4 2025-11-28 18:06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2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62화 신앙의 시작은 ‘앞서지 않음’ 1절에서 믿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기다리고, 경청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판단보다 기다림이 먼저이고, 말보다 듣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는 꾸란의 경고입니다. 겸손은 소리보다 마음의 낮춤 2절에서 신앙은 소리의 크기보다 마음의 높낮이로 드러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선지자 앞에서 우리는 언제나 한 발 뒤에서 조용히 따르는 자여야 합니다. 공동체는 존중으로 완성된다 ​​​​​​​11절에서 누군가를 비웃는 태도는 곧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대한 교만입니다. 진정한 믿 2025-11-28 17:55
  • [라이프 뉴스픽] 배민·시몬스침대·에듀윌
    [라이프 뉴스픽] 배민·시몬스침대·에듀윌 배민-삼일PwC,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십' 체결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삼일PwC와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민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커밋먼트)'의 일환인 배민스타트업스퀘어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으로 기획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성남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신사옥에 입주 스타트업을 위한 무상 공간을 지원하고, 입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2025-11-28 16:23
  • [중기뉴스픽] 중기부-금감원, 금융벤처업계 벤처투자 및 상생금융 활성화 MOU 外
    [중기뉴스픽] 중기부-금감원, '금융벤처업계 벤처투자 및 상생금융 활성화' MOU 外 중기부-금감원, '금융벤처업계 벤처투자 및 상생금융 활성화' MOU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모험자본 생태계와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금감원,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금융권의 벤처투자를 제약하는 건전성 규제 및 중소·벤처기업 금융 애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연기금·퇴직연금 등 자금이 벤처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모험자본이 취지에 맞게 공급 2025-11-28 14:41
  • 金 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찾아 "포스트 APEC, 지방·문화로 가야"
    金 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찾아 "포스트 APEC, '지방·문화'로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하나는 지방으로 가야 하고, 또 하나는 문화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8일 대전 중구 대흥동의 제과 상점가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해 가는 것이 전체적으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APEC이 외교적으로 성공했지만 K-푸드, K-뷰티, K-컬쳐가 어우러져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며 "모든 것이 이렇게 연동돼 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 2025-11-28 14:17
  • 완판 행진 이어간다...시티오씨엘 8단지, 28일(금) 견본주택 개관
    완판 행진 이어간다...'시티오씨엘 8단지', 28일(금)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2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2025-11-28 10:28
  • [오늘의 ABC AI 뉴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명 1심 결심 外
    [오늘의 ABC AI 뉴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명 1심 결심 外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명 1심 결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명에 대한 1심 결심 공판이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2019년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한국당과의 물리적 충돌로 공동폭행 혐의가 적용됐으며, 사건 발생 6년 7개월, 기소된 지 5년 10개월 만에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단의 최후변론,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2025-11-28 10:07
  • [오늘의 ABC AI 뉴스] 北 "미국이 지역 안보 균형 깨는 장본인" 外
    [오늘의 ABC AI 뉴스] 北 "미국이 지역 안보 균형 깨는 장본인" 外 北 "미국이 지역 안보 균형 깨는 장본인" 북한이 미국과 한국의 군사 활동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국의 잇따른 군사적 움직임이 지역 정세 불안의 근원이라고 주장하며 한미의 해상 특수작전 훈련과 대잠전 훈련, 그리고 F-16 전투기의 전진 배치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또 미국이 주변 국가들을 겨냥한 군사 시위를 계속한다면 자신들도 ‘필수적 권리 행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접근하는 모든 위협은 이미 북한의 ‘정조준권&rs 2025-11-28 10:07
  • [SNS 샷] "안타까운 사고다"…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SNS 샷] "안타까운 사고다"…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음이 아프다" "사망자가 더 늘지 않길" "안타까운 사고다" "순직 소방관도 있다던데 슬픈 현실이다" "불이 아직 안 꺼졌다던데 빨리 정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 2025-11-28 09:21
  • 티니핑 천국 롯데월드… 101일간의 트윙클 미라클 윈터
    '티니핑 천국' 롯데월드… 101일간의 '트윙클 미라클 윈터' 올겨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티니핑 천국으로 변신한다. 롯데월드는 매년 크리스마스 축제로 호평받아온 공간에 티니핑 특유의 밝은 색감과 세계관을 더하며, 어린이부터 키덜트 세대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겨냥한 겨울 축제를 완성했다. 롯데월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이달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01일간 운영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티니핑을 테마파크 전역으로 확장한 점이다. 실내 곳곳에는 하츄핑·사뿐 2025-11-28 00:01
  • [AI 신약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기대 효과… K-제약, 기술 적용 속도 높인다
    [AI 신약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기대 효과… K-제약, 기술 적용 속도 높인다 복잡하고 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불확실성을 줄이는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부작용 가능성과 약물 특성을 사전에 예측하며 개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신약을 개발하는 데는 통상 10~15년 걸리고 비용도 2조~3조원 투입돼야 한다. 하지만 신약 후보물질이 실제 상업화로 이어질 확률은 100만분의 1 이하다. AI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기간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6~ 2025-11-27 18:30
  • [AI 신약 개발] 한발 앞서 간 美·中·日... "지원·규제 완화로 격차 좁혀야"
    [AI 신약 개발] 한발 앞서 간 美·中·日... "지원·규제 완화로 격차 좁혀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요 국가들도 AI 신약 플랫폼 구축과 투자에 잇따라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7일 미국 벤처캐피털(VC) 디파인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경영진 70%가 AI 도입을 시급한 우선순위로 꼽았다. 최근 글로벌 상위 20위 제약사 중 16곳을 조사한 결과다. 특히 상위권 제약사는 해당 비율이 85%에 달했다. AI가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반 이상 줄여주기 때문이다. 딜로이트 미국 2025-11-2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