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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퀀텀점프] 전광우 이사장 "증시 활성화 실물경제 회복 촉매…관세 최종서명 속도 내야"
    [AI로 퀀텀점프] 전광우 이사장 "증시 활성화 실물경제 회복 촉매…관세 최종서명 속도 내야" “증시 활성화가 실물경제 회복의 촉매 역할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정부가 직접 시장 흐름에 개입하기보다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워줘야 한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부동산 보유세, 한미 관세협상, 주식시장 등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이 실물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현 정부의 분석에 대해서는 “정부의 직접적인 시장 개입이나 입김은 자칫 부작용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지양하는 것이 정도(正道)”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 이사 2025-11-13 08:03
  • [AI로 퀀텀점프]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韓 경제, 저성장서 빠져나갈 기회…AI 성장 모멘텀 될 것"
    [AI로 퀀텀점프]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韓 경제, 저성장서 빠져나갈 기회…AI 성장 모멘텀 될 것"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지금은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덫으로부터 빠져나갈 기회”라며 “인공지능(AI)이 시대적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국들이 2~3%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의 올 성장률은 1%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 이사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 흐름이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AI가 한국경제 성장엔진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아울러 AI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체력을 2025-11-13 08:02
  • [AI로 퀀텀점프] "5년 단임제 효력 다해…거대 양당 체제도 개편해야"
    [AI로 퀀텀점프] "5년 단임제 효력 다해…거대 양당 체제도 개편해야" 협치가 어려운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지적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정치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의원 소선거구제가 '승자독식' 구도를 고착화하면서 정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결국 협치가 가능한 정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개헌을 통한 정치 지형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아주경제가 인터뷰한 정치 전문가 4인은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대통령 5년 단임제 폐지'가 개헌 논의의 핵심 과제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5년 2025-11-13 05:00
  • [패션 뉴스픽] 블랙야크 키즈, 겨울 부츠 라야 부티 출시 外
    [패션 뉴스픽] 블랙야크 키즈, 겨울 부츠 '라야 부티' 출시 外 블랙야크 키즈, 겨울 부츠 '라야 부티' 출시 블랙야크 키즈는 미드컷 겨울 부츠 ‘라야 부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라야 부티’는 클래식한 부츠 디자인에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얻은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보헤미안 무드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어느 착장에나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방한화 아이템이다. 보온이 뛰어난 양털 질감의 시어링 소재를 안감에 사용하고, 스웨이드 소재를 외피에 적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준다. 또 발목까지 올라오는 퍼는 물 2025-11-12 18:04
  • [AI로 퀀턴점프] "기업가가 설 자리가 없다" – 72년 묶인 형법, 배임죄 개편이 첫 단추
    [AI로 퀀턴점프] "기업가가 설 자리가 없다" – 72년 묶인 형법, 배임죄 개편이 첫 단추 한국 경제인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경제형벌 합리화에 나서기로 했다. 최우선으로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72년간 유지해 온 배임죄를 폐지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재계에선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형법·상법상 배임죄를 함께 폐지하는 가운데 기업 활동을 옥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특경가법)과 양벌규정, 중대재해처벌법 등도 폐지·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연내 배임죄를 폐지하 2025-11-12 18:00
  • [AI로 퀀텀점프] 노동시장 유연화·사회안전망 선순환으로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AI로 퀀텀점프] 노동시장 유연화·사회안전망 '선순환'으로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높아진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하기 위해 경영계를 중심으로 ‘노동시장 유연화’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대규모 정리해고 트라우마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유연화 논의가 현실적 동력을 얻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일정 수준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대신 사회안전망을 두껍게 하는 ‘균형형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양대 노총 위원장과 만났을 때 “고용의 안정성과 유연 2025-11-12 17:59
  • [AI로 퀀텀점프] 반등 조짐 선 한국경제… 지속성장은 개혁에 달렸다
    [AI로 퀀텀점프] 반등 조짐 선 한국경제… 지속성장은 개혁에 달렸다 올 초 0%대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 경제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수출 회복에 힘입어 1%대 성장 가능성을 되찾았다.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살아나고 있지만 구조적 한계와 리스크는 여전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반년이 지난 시점에 정부가 당면한 과제는 경기 반등의 불씨를 ‘일시적 회복’에 그치지 않게 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기업투자 활성화, 노동시장 개혁, AI 기반 생산성 혁신, 지역균형발전 등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 2025-11-12 17:07
  • [중기 뉴스픽] 중기중앙회,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 대회장 위촉 外
    [중기 뉴스픽] 중기중앙회,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 대회장 위촉 外 중기중앙회,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 대회장 위촉...양국 협력 모델 구축 중기중앙회는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 대회장으로 일본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김동우 중기중앙회 부회장과 최우각 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일본 도쿄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 주요 인사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양국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산업협력 사례 발표 △네트워킹 만찬 △K-푸드, K- 2025-11-12 16:14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07%↓·선전 0.36%↓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07%↓·선전 0.36%↓ 12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62포인트(0.07%) 하락한 4000.14, 선전성분지수는 48.39포인트(0.36%) 내린 1만3240.6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2.29포인트(0.13%), 6.26포인트(0.39%) 밀린 4645.91, 3122.03에 문을 닫았다. 2025-11-12 16:05
  • [SNS 샷] "새벽 배송 없어지나요"…맞벌이 부부 뿔났다
    [SNS 샷] "새벽 배송 없어지나요"…맞벌이 부부 뿔났다 "새벽 배송 정말 없어지나요?"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30대 A씨는 "우리는 맞벌이 부부로 어린이집 준비물 준비를 퇴근 후에 해야 하는데, 새벽 배송까지 없어지면 아이를 키우지 말라는 소리냐"고 토로했다. 40대 B씨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후 10시다"며 "모든 마트들이 문을 닫는데 도대체 장은 어디서 보라는 소리냐"고 분노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새벽 배송 없어지면 안 된다" "이건 새벽에 일할 수 있는 권리도 빼앗는 것이다" "워킹맘으로서 2025-11-12 14:40
  • [오늘의 ABC AI 뉴스] 55만 수험생 예비 소집…응시자 7년 만에 최다
    [오늘의 ABC AI 뉴스] 55만 수험생 예비 소집…응시자 7년 만에 최다 55만 수험생 예비 소집…응시자 7년 만에 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55만여 명은 12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습니다. 올해 수능은 13일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총 55만 4천여 명이 지원해 7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고3이 되고 졸업생 응시자도 늘어 경쟁이 한층 치열할 전망입니다. 의대 정원이 다시 축소되면서 지원 열기는 더욱 높아졌고, 재학생과 검정고시생이 모두 증가 2025-11-12 09:46
  • [오늘의 ABC AI 뉴스] 조태용 구속…계엄선포 알고도 침묵 外
    [오늘의 ABC AI 뉴스] 조태용 구속…계엄선포 알고도 침묵 外 조태용 구속…계엄선포 알고도 침묵 직무유기와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1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계획을 알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고, 여당에만 CCTV 자료를 제공한 정치 관여 의혹과 국회·헌재에서의 허위 증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비화폰 통화 기록 삭제에 관여했다는 증거인멸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법원은 특검의 주장을 받아들였으며, 이번 구속으로 내란 의혹 수사에 다시 속도 2025-11-12 09:46
  • [종착점 앞둔 3특검] 막판 스퍼트 해병특검, 남은 과제는 尹 기소 여부
    [종착점 앞둔 3특검] '막판 스퍼트' 해병특검, 남은 과제는 尹 기소 여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사 종료 3주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을 구속기소한 데 이어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며 수사의 정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기소 여부와 불구속 피의자 처리, 구명로비 수사 등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지난 10일 임 전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해병특검의 첫 기소 성과를 냈다. 출범 초기에는 군과 대통령실 사이 보고 체계의 실체가 불분명해 2025-11-12 05:00
  • [최씨네 리뷰] 속을수록 짜릿한 나우 유 씨 미3
    [최씨네 리뷰] 속을수록 짜릿한 '나우 유 씨 미3'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연말이 다가오면 극장에 가고 싶어지는 이유가 있다. 복잡한 현실에서 잠 2025-11-12 00:01
  • 금융사고 늘어도 은행은 성과급 잔치…보수 체계 개편 공감대
    금융사고 늘어도 은행은 '성과급 잔치'…보수 체계 개편 공감대 당국이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자의 성과급을 환수하는 '보수환수 제도'(클로백·clawback)나 개별 임원의 성과급 지급 공시 대상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금융사고가 늘어나는데도 금융사의 성과급 잔치가 도를 지나쳤다는 문제 의식이 공감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은 챙기고, 사고로 인한 손실은 사회에 전가한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금융권 성과 보수 체계의 전면 개편에 착수한 것이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 2025-11-11 18:05
  • [중기 뉴스픽] 중기부, 중소기업 바우처 최대 5000만원 지원 外
    [중기 뉴스픽] 중기부, 중소기업 바우처 최대 5000만원 지원 外 중기부, 중소기업 바우처 최대 5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일반 △탄소중립 △중대재해 예방 △재기컨설팅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3가지 서비스(15개 프로그램)를 바우처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최근 3년 매출액 140억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으로 수요 기업의 매출액에 따라 40~85%를 차등 지원한다. 중기부는 652억원 예산으로 총 2700여 곳에 바우 2025-11-11 15:45
  • [SNS 샷] "당연한 조치" vs "반사회적 인물"…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SNS 샷] "당연한 조치" vs "반사회적 인물"…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지난해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불합격 처리한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의 고통을 즐기는 가해자는 악마다" "당연한 조치" "잘한다" "모든 대학교가 시행하길"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 "학력이 우수하다고 인성이 우수하지는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한석준도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 폭력 2025-11-11 14:38
  • [오늘의 ABC AI 뉴스] 국회 예산심사 이틀째, 부동산·檢 쟁점 부상
    [오늘의 ABC AI 뉴스] 국회 예산심사 이틀째, 부동산·檢 쟁점 부상 국회 예산심사 이틀째, 부동산·檢 쟁점 부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심사를 이어갑니다. 내년도 예산은 728조 원으로 올해보다 8.1% 늘었으며, 민주당은 확장 재정을 통한 경기 회복 효과를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선심성 예산’이라며 대통령실 특활비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또 부동산 대책 통계 조작 의혹과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논란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예결위는 1 2025-11-1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