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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거주 과세'] 당정은 비거주 감세·野는 보유공제 부활…1주택 세제 '2차전' 정부의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논의가 분분하다.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안 수정을 요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장기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포함해 세제개편안 수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당정 협의에서는 거주 요건의 미충족 사유 범위와 종부세 기본공제 수준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여당과 정부는 지난 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비 2026-08-26 18:00 -
[흔들리는 '거주 과세'] 與 제동에 정부안 수정 국면…비거주 1주택 종부세 낮춘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당초 세제개편안보다 낮추는 방향으로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여당이 실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달리하는 방안에 제동을 걸면서 개편안을 발표한 지 20여 일 만에 핵심 내용이 수정 국면을 맞았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세제개편안에 담긴 9억원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과 같은 12억원을 적용하는 방안과 거주 1주택자와 동일한 14억원으로 맞추는 방안이 선택지에 올라 있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 2026-08-26 18:00 -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AI로 글로벌 음악 플랫폼 판 바꾸는 MPAG 스타트업 엠피에이지(MPAG)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악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십만건의 악보와 실제 연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악 특화 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 악보 플랫폼에 접목해 음악 창작과 연주 경험을 바꾸고 있다. MPAG는 글로벌 뮤직 테크 기업이다. 음악 크리에이터와 작곡가, 뮤지션이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 악기 학습자와 취미 연주자가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을, 이용자에게는 편 2026-08-26 17:10 -
[기수정의 여행 미학] 학교 앞 그 떡볶이, 편의점 '한 끼'로 과거, 초등학교 앞 떡볶이는 대개 밀떡이었다. 쌀떡보다 가늘고 말랑했다. 고추장 양념은 달큰했고, 오래 끓여 조금 퍼진 어묵에도 양념이 푹 배어 있었다. 몇백원만 내면 그릇 하나에 가득 채워주는 떡볶이는 출출한 배를 제법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순대를 곁들이면 더 좋았다.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찍어 먹고, 어묵 국물도 한 컵 받아 마셨다. 학교가 달라도 이런 풍경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요즘 식품업계가 다시 꺼내든 것도 이런 맛이다. 매운맛을 한껏 끌어올리거나 낯선 재료를 더하기보다 '포장마차', '옛 2026-08-26 11:07 -
[2027 수시] 동덕여대, ARETE형 인재 양성 박차…수시 1102명 선발 미래의 실용적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지식융합 선도 대학’ 동덕여자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102명을 선발한다. 동덕여대는 ‘VISION 2030’이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합과 실용 중심의 교육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월곡 본교와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청담동 디자인허브를 잇는 ‘멀티캠퍼스’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전파 인재 양성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이러한 동덕여대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7 2026-08-26 06:00 -
[2027 수시] 서울여대,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 신설…수시 991명 선발 서울여자대학교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4.8%에 달하는 991명을 선발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여성 인재 모집에 나선다. 서울여대는 올해 초 ‘AI to Learn, Human to Share’라는 AX(AI Transformation) 슬로건을 발표하고 사람을 향한 참여·융합형 AI 교육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2027학년도 입시에서는 이러한 교육 혁신에 발맞춰 AI융합학부 내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고, 학부대학 소속으로 자유전공학부를 개편하는 등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 2026-08-26 06:00 -
[2027 수시] 경희대, 학생부 평가 세분화 및 학교폭력 감점 강화…수시 3006명 선발 경희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5.3%인 3006명을 선발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성인, 미래인, 세계인을 찾는다. 올해 수시모집의 핵심은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가 지표 세분화와 비교과 영역(출결 및 학교폭력 조치상황)의 감점 기준 강화, 그리고 논술 출제 방식의 일부 개편이다. 경희대는 지원자의 학업 성장 과정과 전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공동체 역량을 더욱 정교하게 평가하여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요소의 세분화다. 기존의 평가 요소를 6 2026-08-26 06:00 -
[2027 수시] 서강대, 학종 '일반Ⅰ·일반Ⅱ' 분리 신설…수시 1044명 선발 서강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8.2%에 해당하는 104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180명, 학생부종합전형 일반Ⅰ 494명 및 일반Ⅱ 74명, 학생부종합(기회균형) 85명, 학생부종합(서강가치) 34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6명, 논술(일반)전형 171명이다. 이번 서강대 수시모집의 핵심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원화와 전형요소의 과감한 간소화, 그리고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이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 2026-08-26 06:00 -
[2027 수시] 대입 개편 앞둔 '마지막 세대'…변수 많을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전면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입시, 2027학년도 수시모집의 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현행 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심리적 압박감 속에서, 올해 수험생들은 역대 가장 불확실성이 큰 입시 환경과 마주하고 있다. 변수가 많은 해일수록 섣부른 예측보다는 각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에 명시된 전형 변화를 꼼꼼히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아주경제는 2027 수시특집을 통해 수험생들이 염두에 둬야 할 핵심 변수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입시의 가장 2026-08-26 06:00 -
반도체부터 동박까지...K-산업사슬 장악한 엔비디아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한국 산업 생태계 전반에 침투 중이다. 엔비디아가 이끄는 슈퍼사이클 수혜는 충분히 누리되 기존 경쟁력 강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AI 칩 사업 급성장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본 건 반도체 분야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과 시가총액 측면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경이 된 메모리 슈퍼사이클도 엔비디아발 AI 데이터센터(DC) 확산으로 촉발됐다. 엔비디아 그 2026-08-26 05:00 -
[오늘의 운세] 별자리별 운세-8월 26일 아주경제가 오늘의 운세를 알려드립니다. 오늘 별자리를 통해 본 당신의 운세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고 싶다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1.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8일) 바쁜 가운데 중간중간 갑자기 한가해져서 어리벙벙해지기도 하는 날입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번 하루의 성패가 갈리게 되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상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필요합니다. 내숭을 떠는 것은 좋지 않으며 당신의 원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 2026-08-26 00:01 -
[오늘의 운세] 띠별 운세-8월 26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음 7월 14일) 운세는? ▶쥐띠 오늘의 운세 "한 두 번의 실수에 낙심하지 마세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어요." 72년생 - 주변 사람과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개인 보다는 팀워크를 중시하세요. 84년생 - 자신없는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집안 일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대인운과 시험운이 좋은 날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08년생 -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깜짝 놀랄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2026-08-26 00:01 -
[전력난 경고등] AI 데이터센터 전력 어디서…전원 조합이 관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가 전력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지만 탄소중립과 충돌하고,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각각 건설 기간과 간헐성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전원에 의존하기보다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전원 조합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분산과 전력 효율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40년 데이터센터 추가 수요, 원전 5~6기 규모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 2026-08-25 18:02 -
[전력난 경고등] 2030년 노후 풍력 208기…리파워링은 28기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산으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 기존 발전자원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30년 가동 20년을 넘긴 육상풍력 터빈이 200기를 웃도는 반면 노후 터빈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리파워링 실적은 28기에 불과하다. 리파워링만으로 기존 부지 설비의 발전량을 최대 3배로 늘릴 수 있지만 복잡한 인허가와 자금·계통 부담이 사업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육상풍력은 총 816기, 2.1GW 규모다. 이 가운데 올해 기준 가동 기간이 20년을 넘 2026-08-25 18:01 -
[한국 경제 '길'을 묻다] 박양수 대한상의 경제연구원장 "거시경제-체감경기 괴리…두 번째 S커브 그려야" 한국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시경제와 체감 경기의 격차는 풀리지 않고 있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연구원장은 한국 경제가 현재의 성장 흐름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한국 경제를 두고 "거시경제와 체감경기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수출을 비롯한 일부 지표만 놓고 보면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만 가계와 기업이 느끼는 경기 여건까지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2026-08-25 05:00 -
[오늘의 운세] 별자리별 운세-8월 25일 아주경제가 오늘의 운세를 알려드립니다. 오늘 별자리를 통해 본 당신의 운세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고 싶다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1. 물병자리 (1월 20일∼2월 18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부탁을 해오면 딱 잘라 거절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도와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여 오히려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적절한 핑계를 대고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은 새로운 이성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연인으로 발전할 확률은 낮은 편입니 2026-08-25 00:01 -
[오늘의 운세] 띠별 운세-8월 25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6년 8월 25일 (화요일·음 7월 13일) 운세는? ▶쥐띠 오늘의 운세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세요. 대기만성, 큰 그릇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한 법이에요." 72년생 - 지갑 단속을 잘 해야 할 때입니다. 유흥이나 내기 등으로 돈이 나갈 수 있어요. 84년생 - 불의한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마세요. 오늘은 정직하고 성실한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서두르면 다 된 밥에 재 뿌릴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여유를 갖도록 하세요. 08년생 -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세요. 미루다 보 2026-08-25 00:01 -
[CPTPP 딜레마] 멕시코 관세 장벽 낮추고 日 추가 개방…수출 돌파구 될까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불안이 확산하면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이 가입하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는 멕시코의 관세 장벽을 낮추고 일본 시장에서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보다 높은 수준의 추가 개방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역내 누적 원산지 규정을 활용하면 여러 회원국에 분산된 생산망을 연계해 중간재 수출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CPTPP는 2018년 발효 2026-08-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