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로 선 K-피지컬 AI] 제조·센서·서보모터 강점 활용...산업현장 先적용 유리
제조·센서·서보모터 강점 활용...산업현장 先적용 유리 미국과 중국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굴기 속에서 한국이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기존에 보유한 산업적 자산을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경쟁력 있는 제조 기반 테스트 베드를 활용해 실증과 상용화에서 앞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중국은 높은 인건비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제조업 경쟁력 약화를 막기 위해 피지컬 AI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련 기술 개발·상용화에 국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비즈니스와 미국 넥시스렉시스 등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

전체 뉴스

  • [서울 상권 2026] 재건축이 바꾼 상권…둔촌 사람 늘고, 잠원 매출 뛰었다
    [서울 상권 2026] 재건축이 바꾼 상권…둔촌 사람 늘고, 잠원 매출 뛰었다 재건축·재개발이 낡은 집을 부수고 새 아파트를 짓는 주거 개선 사업을 넘어, 도시의 소비 지형을 재편하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단지 입주와 기반시설 개선이 상권 주변에 머무는 인구를 끌어올리고, 신축 주거 수요가 생활밀착형 소비를 확대하면서 오프라인 상권의 새로운 성장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 일대의 ‘길상주인구’는 최근 5년 사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길상주인구는 가로와 건물 주변에 상주하거나 머무르는 2026-05-17 14:34
  • [중국 화양영화] 관영방송의 스크린 정치학…쿵푸팬더3가 비춘 미중 관계
    [중국 화양'영'화] 관영방송의 스크린 정치학…'쿵푸팬더3'가 비춘 미중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중국 관영 방송이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시리즈를 연이어 편성하면서 미중 관계 협력 분위기를 띄웠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CCTV 영화채널(CCTV6)은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14일 오후 2시 42분부터 오후 6시까지 ‘쿵푸팬더’와 ‘쿵푸팬더3’를 연속 방영했다. 특히 2016년 개봉한 ‘쿵푸팬더3’는 미·중 영화 협력이 활발하던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시리즈 가운데 유일한 미·중 합작 영화다. 당시 2026-05-16 06: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빌런에서 다크히어로로… 스승의 은혜는 이제 학교 어디에도 없다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빌런에서 다크히어로로… '스승의 은혜'는 이제 학교 어디에도 없다 인종과 문화,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해 깊에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치원 풍자’ 영상콘텐츠를 보고 씁쓸한 감상평을 남겼다. 리처드 교수는 “매우 재미있는 영상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하다”고 운을 떼며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은 선생님 노릇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선생님이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맞춰줘야 할 모습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학부모는 자 2026-05-15 17:35
  •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노래도, 케이크 한 조각도 사라진 교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노래도, 케이크 한 조각도 사라진 교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스승의 날이면 으레 불리던 이 곡을 요즘은 듣기 힘들다. 조촐한 교실 내 행사도 규제의 대상이 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내부 게시판 공지를 통해 청탁금지법상 교사와 학생·학부모가 '직접적 이해관계자'에 해당한다며, 스승의 날에 케이크를 교사에게 전달하거나 함께 먹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안내했다. "아이들이 스승의 날 카 2026-05-15 15:00
  • [2026 한·인도 AI 영상·에세이 공모전 대상] 한 프레임 속 두 세계 — 공유된 꿈의 시대, 한국과 인도
    [2026 한·인도 AI 영상·에세이 공모전 대상] 한 프레임 속 두 세계 — 공유된 꿈의 시대, 한국과 인도 <이 에세이는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아주프레스(AJP)가 공동주최한 '한-인도 문화 혁신 공모전' 에세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영문 원본으로 출품되어 국문으로 축약, 번역되었습니다.> 두 오래된 문명이 서로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 그 마법은 소리 없이 찾아온다. 한국 어르신의 깊은 고갯짓과 인도 할머니의 합장 인사 '나마스테' 사이에서, 된장찌개와 달(dal)이 품은 똑같은 사랑의 문법 — 느리게 끓여지고, 꾸밈없으며, 대체 불가한 — 에서, 그 마법은 조 2026-05-15 08:00
  • 전문가들 "인허가 단축만으론 반쪽…공급 추진 위한 디테일 없어"
    전문가들 "인허가 단축만으론 반쪽…공급 추진 위한 디테일 없어" 서울시장 선거 양당 후보가 경쟁적으로 정비사업 공급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인허가 절차 단축만으론 공급난을 풀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사업 지연의 핵심 원인인 규제와 공사비 갈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당장의 공급난을 해소할 비아파트 단기 공급 대책이 양측 공약 모두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점, 중앙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공약 설계 단계부터 따졌어야 했다는 점 등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14일 서울시장 후보들에 대한 부동산 정책을 평가한 전문가들은 공약의 방향성에는 2026-05-14 16:42
  • 오 31만 vs 정 36만 공급 경쟁…둘 다 2031년 착공 난관
    오 31만 vs 정 36만 공급 경쟁…둘 다 '2031년 착공' 난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전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주택 공급 공약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행정 절차 단축을 통한 물량 확대와 속도전을 강조하고 나섰지만 정작 재원 마련과 공급 타임라인의 현실성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물리적 한계와 조달의 벽에 부딪힐 우려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는 지난 12일 2031년까지 민간·공공 부문을 통틀어 총 3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 2026-05-14 16:34
  • [6·3 지방선거 D-20] 서울·영남권 승리가 여야 명운 가른다
    [6·3 지방선거 D-20] 서울·영남권 승리가 여야 명운 가른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는 최근 서울과 영남권 중심으로 접전 양상이 나타나며 '여당 압승론'이 흔들리고 있다. 보수층 결집 움직임에 부동산을 비롯한 민생 이슈가 겹치면서 여권 우세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이달 들어 크게 좁혀졌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9~10일 서울 유권자 802명을 대 2026-05-14 06:00
  • [지선 D-20 전망] "與 강세 속 서울 표심 관건…특검·부동산이 판세 좌우"
    [지선 D-20 전망] "與 강세 속 서울 표심 관건…특검·부동산이 판세 좌우"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시점에서 정치 전문가들은 대체로 서울, 부산, 대구를 이번 선거의 격전지로 꼽았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4일 아주경제가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선거 전망을 질의한 결과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점쳤다. 다만 16곳 중 9곳에서 민주당이 당선될 것이란 전망부터 15곳에서 이길 것이라는 예상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앞서 집권 초기인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 운영 지지율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 2026-05-14 06:00
  • BC카드 페이북, 1500만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성장
    BC카드 페이북, 1500만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성장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이 간편결제와 생활밀착형 앱테크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13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달 기준 페이북 누적 회원 수는 약 1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이용자층도 20~30대뿐 아니라 4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페이북은 앱 하나로 BC카드 40여개 고객사가 발급한 카드상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실물카드 없이 계좌 연결만으로 편의점, 카페, 마 2026-05-13 17:00
  • KB Pay, 결제 넘어 일상까지…금융·생활 서비스 한곳에
    KB Pay, 결제 넘어 일상까지…금융·생활 서비스 한곳에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KB 페이(Pay)’가 결제 앱을 넘어 KB금융그룹의 금융·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KB Pay의 결제 기능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계좌, 카드, 보험, 대출, 투자 정보를 연동하고 자산·소비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자산·소비 분석 리포트와 무료송금, 무료환전, 신용점수 관리 등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서비스도 특징 2026-05-13 17:00
  • [허물어지는 결제 경계] 앱 밖으로 나온 간편결제 전쟁…오프라인 단말기 경쟁 사활
    [허물어지는 결제 경계] 앱 밖으로 나온 간편결제 전쟁…오프라인 단말기 경쟁 '사활'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축이 '앱 이용자 확보'에서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선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바일 앱 중심의 경쟁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이제는 실제 결제가 이뤄지는 단말기와 결제망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인텔리전스가 올해 1월 발표한 '한국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 및 점유율 분석과 성장 추세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은 지난해 한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54.2%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NFC 단말기 보 2026-05-13 17:00
  • [허물어지는 결제 경계] 손안으로 들어온 금융…간편결제 시대 본격화
    [허물어지는 결제 경계] 손안으로 들어온 금융…간편결제 시대 본격화 간편결제가 현금과 실물카드를 빠르게 대체하며 일상 결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송금 등 이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금융 소비 행태 전반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일평균 이용규모는 3557만건, 1조105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14.9%, 14.6% 증가한 수치다. 간편지급 서비스는 비밀번호는나 지문·얼굴 등 생체 인증을 활용해 결제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횟수와 금액도 각각 2.9%, 7.3% 늘어난 742만건, 2026-05-13 17:00
  •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화면 밖으로 이어진 콘텐츠…넷플릭스 10년이 바꾼 여가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화면 밖으로 이어진 콘텐츠…넷플릭스 10년이 바꾼 여가 드라마 한 편의 영향은 이제 화면 밖으로 이어진다. 시청자는 원작을 찾아 읽고 작품 속 음식을 맛보며 촬영지를 여행 목록에 올린다. 콘텐츠가 일상 소비의 한 축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넷플릭스가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넷플릭스 이펙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콘텐츠 소비는 시청 행위에만 머물지 않았다. 작품은 다시 발견되고 원작 소비와 여행, 음식, 패션, 언어 학습 등 일상 경험으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시청 2026-05-13 14:34
  • [판 커진 K뷰티] 내수 침체에도 1분기 호실적 쓴 K-뷰티, 비결은
    [판 커진 K뷰티] 내수 침체에도 1분기 호실적 쓴 K-뷰티, 비결은 국내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K-뷰티 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 잇따라 역대급 성적표를 내놨다. 해외 수요가 실적을 떠받치는 구조가 뚜렷해지면서 중국 중심이던 수출 축도 미국·유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4억원, 영업이익 15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0%, 173.7%씩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일등 공신은 폭발적으로 성장한 글로벌 사업 2026-05-13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