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판 커진 K뷰티] 내수 침체에도 1분기 호실적 쓴 K-뷰티, 비결은
내수 침체에도 1분기 호실적 쓴 K-뷰티, 비결은 국내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K-뷰티 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 잇따라 역대급 성적표를 내놨다. 해외 수요가 실적을 떠받치는 구조가 뚜렷해지면서 중국 중심이던 수출 축도 미국·유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4억원, 영업이익 15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0%, 173.7%씩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일등 공신은 폭발적으로 성장한 글로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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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130조 수주 시대...수출 수수료 받겠다는 정부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130조 수주 시대...수출 수수료 받겠다는 정부 방산 5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 D&A·KAI·한화시스템)의 누적 수주잔액이 130조원을 돌파하면서 K-방산이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한 가운데 정부가 기업에 수출 수수료를 부과하는 입법을 추진해 업계 우려가 크다.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일률적인 규제가 기업 경영 활동과 시장의 성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방산 5개사의 누적 수주잔액은 13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2023년 96조4000억원에서 2024년 2026-05-13 05:00
  •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성장 입장료 vs 이중과세…"기여금 설계, 업계 의견 경청해야"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성장 입장료 vs 이중과세…"기여금 설계, 업계 의견 경청해야" 전략수출금융법 제정 과정에서 논란거리로 부상한 방산 기여금과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규모 방산 수출에 정부 금융 지원이 뒤따르는 만큼 기업도 부담을 나눠 져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미 법인세를 납부하는 상황에서 자칫 이중 과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병존한다. 기여금 논의의 핵심이 도입 여부 자체보다는 정교한 차등 설계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12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 계류 중인 전략수출금융법과 관련해 방산 기업에 부과하는 기여금 조항을 두고 여야 간 의견이 충돌하고 있 2026-05-13 05:00
  • [강일용의 재계비화] 방산·조선 앞세워 재계 5위 진입한 한화...향후 주어진 과제는?
    [강일용의 재계비화] 방산·조선 앞세워 재계 5위 진입한 한화...향후 주어진 과제는? 지난달 좀처럼 변화가 없는 재계순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한화그룹이 2026년 기준 공정자산 149조6050억원으로 전년보다 자산이 19% 늘며 5위로 뛰어오른 반면 지난해까지 5위였던 롯데그룹은 자산이 0.6% 줄어든 142조4200억원을 기록하며 6위로 밀렸다. 6위였던 포스코그룹은 자산이 2%가량 늘어난 140조5840억원을 기록했지만 증가세가 한화그룹만은 못했다. 재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이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 온 방산·조선·에너지 부문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이 미국의 대중 견제정책과 중 2026-05-12 16:00
  •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히트곡 이후 음악 산업… IP 경쟁력은 연결 구조로
    [최송희의 엔터 프리즘] 히트곡 이후 음악 산업… IP 경쟁력은 '연결 구조'로 스트리밍은 음악 시장의 덩치를 키웠지만 음악 지식재산권(IP)의 수익 구조까지 안정적으로 바꿔놓지는 못했다. 음원 소비는 쉬워졌고 글로벌 시장 규모도 커졌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신곡이 쏟아지는 환경에서 개별 히트곡의 생명력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차트 진입과 높은 조회수는 여전히 중요한 성과지만 그것만으로 장기적인 팬덤과 수익을 만들기는 어려워진 실정이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음반 시장 매출은 317억 달러로 역대 처음 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69% 2026-05-12 15:44
  • 서울의 궁궐을 입고 걷다…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17수 티셔츠 화제
    서울의 궁궐을 입고 걷다…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17수 티셔츠' 화제 "행사 한 번 입고 마는 티셔츠가 아닙니다." 오는 5월 31일 일요일 아주미디어그룹(아주경제·ABC·AJP)이 주최하는 '2026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공식 티셔츠와 모자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티셔츠는 일반 행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얇은 저가형 제품이 아니라, 국내 의류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는 '17수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에서 말하는 '수(手)'는 실의 굵기를 뜻한다. 숫자가 낮을수록 실이 굵고 원단이 2026-05-12 11:06
  • [기수정의 여행 in] 서울은 메이플 부산은 공룡… 롯데월드 투트랙 승부수
    [기수정의 여행 in] 서울은 '메이플' 부산은 '공룡'… 롯데월드 투트랙 승부수 롯데월드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다른 맞춤형 콘텐츠를 내세워 테마파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게임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와의 협업으로 10만명의 체험객을 모았고, 부산은 미디어 기반의 신규 어트랙션을 연달아 도입하며 체험형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 서울, 메이플스토리 10만명 소환 12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만남의 광장에 조성된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체험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 2026-05-12 07:55
  • 데이터로 완성한 롱게임 전략 병기 … 아마추어 골퍼 고민 해결
    데이터로 완성한 롱게임 '전략 병기' … 아마추어 골퍼 고민 해결 골프 코스의 전장이 날로 길어지고 해저드와 벙커 등 페널티 구역이 정교하게 배치되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롱게임(Long Game)'은 스코어를 좌우하는 가장 치명적인 변수가 됐다. 드라이버로 티샷을 멀리 보내더라도, 투온(Two-on)을 노리거나 긴 파4 홀에서 그린을 공략해야 할 때 손에 쥐게 되는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럽은 늘 불안감을 안겨준다. 정타 확률이 낮고 미스 샷에 대한 페널티가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골퍼들의 고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전략 2026-05-12 06:00
  • [ASIA BIZ] "중국인 입맛 맞춰라" 글로벌 車공룡 현지화 총력전
    [ASIA BIZ] "중국인 입맛 맞춰라" 글로벌 車공룡 현지화 총력전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국 시장 공략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단순 판매처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실험장이자 기술 경쟁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다. 글로벌 업체들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과 현지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중국 소비자 취향 맞춤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은 신차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차량에 대한 선호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게 2026-05-12 05:00
  • [ASIA BIZ] 지리도 비야디도...전 세계 노후 車공장 헐값 쇼핑 중
    [ASIA BIZ] 지리도 비야디도...전 세계 노후 車공장 헐값 쇼핑 중 중국 완성차업체 지리가 미국 포드의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내 제3 차체조립 생산라인 매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스페인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해당 라인은 과거 포드 몬데오와 S-맥스 등을 생산했지만 관련 모델이 단종되면서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지리는 이 생산라인을 인수·개조한 뒤 유럽 전용 소형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일보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의 노후 유휴 공장을 헐값에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2026-05-12 05: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60년에 걸쳐 진화한 좀비는 신인류가 되는가.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60년에 걸쳐 진화한 '좀비'는 '신인류'가 되는가. 로버트 네빌은 이 땅의 신인류를 내다보았다. 그는 처음부터 그들에게 속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 역시 파괴돼야 할 아나테마(저주)이자 검은 공포였다. 죽음 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공포. 이제 나는 전설이야. 1954년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다’가 SF 소설계에서 위대한 고전으로서 대접을 받는 이유는 ‘나는 전설이야(I am Legend)’로 끝맺는 책의 마지막 문장 때문이다. 괴물(흡혈귀 내지는 좀비)은 악(惡), 이에 맞서 싸우는 최후의 인간은 선(善)이라는 확고한 사람들의 인식을 대번에 전복시키 2026-05-11 18:08
  •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갈수록 늘어나는 청구서…출연 확대에 관치 논란 불씨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갈수록 늘어나는 청구서…출연 확대에 관치 논란 불씨 은행권의 포용금융이 확대되면서 취약차주 지원 규모도 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금융사의 재원 부담이 있다. 금융권 내부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포용금융 실적이 사실상 새로운 감독·평가 기준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포용금융을 얼마나 실현했는지 평가해서 이익이나 불이익을 주거나 제도적으로 강제할 방법은 없느냐"며 "지금은 (금융사들의) 선의에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이억 2026-05-11 17:05
  •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단독] 5대 은행 자체 구제 3.5배 늘렸다…李 대통령 칭찬 배경 보니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5대 은행 '자체 구제' 3.5배 늘렸다…李 대통령 칭찬 배경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포용금융 성과를 '엄청난 실적'이라고 공개적으로 치켜세운 배경에는 은행권의 연체채권 관리 관행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이 연체차주를 외부에 대부업 등 추심시장으로 넘기는 대신 자체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통해 대출자의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관리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11일 본지가 확보한 국무회의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자체 채무조정은 2025년 1분기 989건에서 같은 해 4분기 2026-05-11 17:00
  • [아티스트 돋보기] 크래비티, 흔들림이 완성한 성장 기록
    [아티스트 돋보기] 크래비티, 흔들림이 완성한 성장 기록 하루에도 수십 개의 노래, 수십 개의 작품이 탄생한다. 음악·드라마·영화 등이 수없이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대중에게 전해지는 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노래를 부르고, 연기한 아티스트도 마찬가지. 뛰어난 역량에도 평가 절하되거나, 대중에게 소개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티스트 돋보기>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을 들여다보는 코너다. 아티스트에게 애정을 가득 담아낸 찬가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2026-05-11 13:46
  • [기수정의 호텔 in] 혀끝에 닿는 한여름의 위로…특급호텔 빙수의 미학
    [기수정의 호텔 in] 혀끝에 닿는 한여름의 위로…특급호텔 '빙수의 미학'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한낮의 볕이 제법 뜨거워지며 시원하고 달콤한 위로가 간절해지는 요즘, 지친 입맛을 달래줄 특급호텔들의 '여름 시그니처' 프리미엄 빙수도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도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의 낭만은 굳건하다. 호텔 빙수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누리는 미식의 경험이자 여름날의 기분 좋은 특권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 부동의 스테디셀러 '애플망고'& 2026-05-11 11:2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2000달러 돌파…알트코인도 상승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2000달러 돌파…알트코인도 상승세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36% 상승한 8만214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1.59% 늘어난 237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도 전일 대비 각각 2.11%, 2.76%, 3.26% 상승한 665달러, 96달러, 1.47달러로 집계됐다. 알트코인 상승폭이 비트코인을 2026-05-1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