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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K음주운전 때문에 창피"…처벌 형량 놓고 '논란' "'K 음주운전'이 사라지기는커녕 늘고만 있으니 창피하다." 최근 외국인 대상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에 치여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딸도 다쳤다. 일본인 모녀 참변 직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0분께 강남구 논현동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치인 30대 한국계 캐나다인 2025-11-19 13:42 -
[오늘의 ABC AI 뉴스] 韓-UAE '100년 동행' 선언 韓-UAE '100년 동행' 선언 이재명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대통령이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바라카 원전으로 대표되는 안정적 협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바라카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 검토, 방산 분야 공동개발과 현지 생산, 그리고 ‘K 메디컬 클러스터’ 추진까지 폭넓은 협력도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문화·관광 협력 역 2025-11-19 10:02 -
[오늘의 ABC AI 뉴스] 트럼프, 한미회담서 핵잠 집요 질의 外 트럼프, 한미회담서 핵잠 집요 질의 워싱턴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강경화 주미대사는 한미 양국이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 소통과 안보 공조에 대한 확고한 공감대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이른바 핵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문했다며, 두 정상의 강한 의지가 확인된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핵잠 건조,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 미 해군 군함의 한국 건조 가능성 등 전례 없는 안보·조선 협력 성과도 언급했습니다. 2025-11-19 10:01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 ⑧ 허영우 경북대 총장 "연구중심 대전환...초일류 세계 100대 대학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대학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입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취임 후 1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과제는 '연구중심 대전환"이라며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을 '글로벌로 도약하는 연구중심 KNU, 청년 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로 설정하고,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역 청년 연 2025-11-19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구본준號 LG서 분가 5년차··· LX, '1등 DNA' 재정비 "우리가 가진 '1등 DNA'를 LX 전체에 뿌리 내리자. 세계로 나아가자." 2021년 LG에서 분가해 LX홀딩스를 주축으로 새로 출범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LX 계열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기술(LX세미콘-반도체), 공간(LX하우시스-인테리어), 세계(LX판토스-물류)와 삶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을 이루자'는 게 구 회장의 포부였다. ◆ "일등합시다" 외치던 'LG그룹 전략통' 1951년생인 구본준 회장은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3남으로, 1987년 3월 금성사(현 L 2025-11-19 05:00 -
[패션 뉴스픽] K2, 야상 파카 스타일의 '씬에어 아난타' 출시 外 K2, 야상 파카 스타일의 '씬에어 아난타'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한층 강력해진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야상 파카형 다운 '씬에어 아난타'(THINAIR ANANT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씬에어 아난타는 야상형 다운 파카 스타일로, 등판에 구스 다운과 씬다운을 같이 적용한 이중 격실 구조로 더욱 강력해진 보온성을 제공한다. 앞면에는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고, 등판에는 씬다운과 구스 다운 충전재(솜털 깃털 비율 80대 20)을 이중으로 적용했다. 특히 등판에 적용된 이태리 씬다운은 재봉선이 없어 2025-11-18 17:55 -
[SNS 샷] "스트레스" vs "편리하다"…카카오맵 개편에 '논란'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되자 "사생활 침해"와 "편리한 기능"이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새로운 '친구 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친구 위치는 이용자와 카카오톡 친구와 동의하에 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맵 지도 위에서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채팅으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기존에는 최장 6시간 동안 위 2025-11-18 14:12 -
[오늘의 ABC AI 뉴스] 오늘 UAE 정상회담…방산협력 MOU 주목 오늘 UAE 정상회담…방산협력 MOU 주목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체결식, 정상 오찬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국방·방산, 원전, 에너지 분야는 물론, 첨단기술과 보건의료, 문화교류까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방산 협력 MOU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2025-11-18 10:03 -
[오늘의 ABC AI 뉴스] 北 "한미 대결 공식화"… 대응 경고 外 北 "한미 대결 공식화"… 대응 경고 북한이 최근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한미가 북한을 향한 적대적 기도를 공식화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과 미국의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에 대해 국가의 실체를 부정하고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번 발표로 현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분명해졌다며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밝 2025-11-18 10:03 -
[정비사업 병목 해법] 전문가들 "소규모부터 구청 위임 필요"…난개발 우려도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인허가권을 25개 구청으로 위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정비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에서 모든 재개발·재건축 현황을 다루게 되면 공급 활성화가 더딜 수밖에 없다는 지적 때문이다. 일정 규모 이하인 정비계획을 입안에서 지정까지 권한을 폭넓게 자치구청장에게 위임하면 경쟁적 인허가 촉진으로 공급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주장이다. 다만 무분별한 위임이 난개발과 지역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17일 아주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 2025-11-18 07:30 -
[ASIA BIZ] "6만명 직관" 中 국민게임 왕자영요 KPL…롤드컵 뛰어넘는 경제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끝까지 앞으로(心懷榮耀,勇往直前!)" "두려움 없이 태어나 끝까지 싸운다(生而無畏 戰至終章!)" 세계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 결승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저녁 베이징 냐오차오 올림픽 경기장은 6만2196명 관중의 구호와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롤드컵 때문이 아니다. 바로 중국산 게임 '왕자영요(王者榮耀, 영문명·아너오브킹스)'의 2025 챔피언십, 이른바 '킹프로리그(KPL)' 그랜드 파이널(최종 결승전) 우승 2025-11-18 06:00 -
[ASIA BIZ] KPL이 불붙인 중국 e스포츠 산업 … 차세대 성장 엔진 지난 8일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왕자영요' 킹프로리그(KPL) 그랜드 파이널의 뜨거운 열기는 중국 e스포츠 산업의 밝은 전망을 보여준다. 사실 중국 정부는 한때 온라인게임을 ‘정신적 아편’에 비유하며 강력한 규제를 시행했다. 이에 중국 e스포츠 산업은 성장세가 둔화되기도 했지만, 최근 콘텐츠 고도화·대회 글로벌화·운영 시스템화 등을 통해 점차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중국 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CADP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e스포츠 산업(게임 콘텐츠 제외) 매출은 2025-11-18 06:00 -
[메모리 슈퍼사이클 그림자] 품귀 심화에 생태계 전반 경색… 기업·소비자 부담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이 시작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 못하는 품귀 현상이 함께 심화하고 있다. 특히 범용 D램·낸드 가격도 2배 이상 치솟으면서 메모리 사용량이 많은 AI용 서버·전력 등 인프라 산업은 물론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하는 일반 소비자까지 부담을 떠안게 되는 상황이다. 1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4분기 D램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8~13% 수준에서 최근 18~23%로 상향 조정됐다. 추가 상향 가능성도 크다. 3분기 기준 2025-11-18 05:00 -
[패션 뉴스픽] 미스토홀딩스, 3분기 영업익 1319억... 전년比 41.2% 성장 外 미스토홀딩스, 3분기 연결매출 전년比 3.7% 성장 미스토홀딩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882억원, 영업이익은 1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1.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토 부문은 매출 180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휠라(FILA)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을 본격화하며 ‘에샤페(Echappe)’ 시리즈 신제품을 필두로 2030세대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또 이달 초 이탈리아 비엘라에 브랜드 체험 센터(Brand experience center)를 공식 개관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층 확장된 브랜드 2025-11-17 15:36 -
[기원상의 팩트체크] 독감 환자 급증, 4가 아닌 3가 백신 맞아도 될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라는데, 4가 말고 3가 맞아도 괜찮을까요?" 최근 독감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14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인 지난 일주일(11월 2일∼11월 8일)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38℃ 이상 발열과 함께 기침·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는 외래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전주 대비 122.4% 급증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보도했다. 최근 4주간 추이를 보면 독감 증상 환자는 42주차 2025-11-17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