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ASIA BIZ] CATL, 전기차 배터리 넘어 에너지 공룡으로 진화 중
CATL, 전기차 배터리 넘어 '에너지 공룡'으로 진화 중 지난 16일, '중국 배터리왕' CATL(寧德時代, 닝더스다이) 주가가 장중 한때 6% 이상 뛰며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2조200억 위안(약 434조원)을 돌파했다. 단숨에 중국 석유 공룡인 페트로차이나와 세계 최대은행(자산 기준) 공상은행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중국 본토 증시에서 농업은행에 이은 2위로 올라선 것이다. CATL이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게 주가를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의 세제 혜택 축소로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CATL이 '나홀로 성장'을 이어간 배경에 시장의

전체 뉴스

  • [미리보는 公企 경평] "기관장 책임·안전경영 성적표 좌우"…등급 지각변동 전망
    [미리보는 公企 경평] "기관장 책임·안전경영 성적표 좌우"…등급 지각변동 전망 올 6월 발표될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이재명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수치로 확인하는 첫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정부에서 강조된 재무 중심의 잣대가 한발 물러나고, 안전·공공성·기관장 책임이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기관별 등급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올해 경영평가에 착수했으며, 최종 결과는 6월 중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연간 성과를 기준으로 평 2026-04-21 05:00
  • 유정복표 인천시 천원정책 더 진화해 시민 생활 깊숙이 정착했다
    유정복표 인천시 '천원정책' 더 진화해 시민 생활 깊숙이 정착했다 인천시 '천원정책'이 시민 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진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들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며 민생 혁신 정책으로 더욱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주거와 먹거리, 물류와 문화를 넘어 이제는 주거 이동 비용, 아동의 마음 건강, 노동자의 작업 환경까지, 지난해가 '천원 시리즈' 착근(着根)의 시기였다면 2026년은 든든한 뿌리를 바탕으로 무성한 숲을 이루는 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된 유정복표 인천시 '천원정책'을 살펴보고 효과를 짚어본다. -생 2026-04-21 00:00
  • [중기 라이프 뉴스픽] 기보, 우리은행과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외
    [중기 라이프 뉴스픽] 기보, 우리은행과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외 기보, 우리은행과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2026-04-20 17:10
  • [생산적 금융의 역설] 기업대출 증가 속 연체율 상승… 은행 건전성 관리 과제 부상
    [생산적 금융의 역설] 기업대출 증가 속 연체율 상승… 은행 건전성 관리 과제 부상 정부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을 내걸고 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은행권이 딜레마에 빠졌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대출을 늘렸지만 동시에 연체율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어서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라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연체율 상승까지 겹치며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0.64%)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2026-04-19 17:00
  • [하이엔드 경고등] 분상제 비껴간 초고가 주택…PF에 불패신화 제동
    [하이엔드 경고등] 분상제 비껴간 초고가 주택…PF에 '불패신화' 제동 강남 초고가 주거시장의 ‘불패 신화’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비켜간 초고가 주택들이 고금리와 수요 위축을 견디지 못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에서 줄줄이 막히면서다. 브랜드와 희소성을 앞세운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실제로는 ‘고분양가-고레버리지’ 구조 위에 세워진 금융 모델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부동산 업계 및 공매포털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서 추진된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 상당수가 본PF 전환에 실패하거나 공매로 넘어가는 등 사업 차질을 2026-04-19 16: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⑩ 인천 박찬대vs유정복…명심·민생 경쟁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⑩ 인천 '박찬대vs유정복'…명심·민생 경쟁 인천시장 선거가 '명심'을 내세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굳어지면서, 수도권 정치의 흐름을 가늠할 시험대가 형성됐다.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관문 도시인 인천은 선거 때마다 전국 정치 지형을 예고해 온 지역이다. 구도심과 신도시, 산업·주거 지역이 혼재된 구조 속에서 유권자들의 이해관계 역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특정 정당이 장기간 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선거 결과는 항상 유동적이었다. 이번 선거 역시 그 상징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수 2026-04-19 11: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⑨ 충남 박수현 vs 김태흠 산업 벨트 표심이 향배 결정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⑨ 충남 '박수현 vs 김태흠' 산업 벨트 표심이 향배 결정 충남지사 선거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정치의 경쟁을 넘어 산업 벨트 중심으로 한 경제 표심의 향배를 가르는 시험대로 평가하고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은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결합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은 이념보다 경제적 이해 관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은 전통적인 정치 구도가 비교적 약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정 정당이 장기간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해온 영남이나 호남과는 다르게 선거 때마다 결과가 바뀌는 '스윙 2026-04-19 10: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⑤ 전재수 vs 박형준...부산 미래 놓고 격돌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⑤ '전재수 vs 박형준'...부산 미래 놓고 격돌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을 놓고 맞붙게 됐다. 두 후보는 남은 45일여 간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서비스·물류 중심 도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 경제 침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다. 이에 부산 시민들은 복합적 과제를 해결하고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를 찾고 있다. 2026-04-18 11: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③ 전남·광주 민형배, 개혁·친명 이미지 승리 견인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③ 전남·광주 민형배, 개혁·친명 이미지 승리 견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선명한 개혁 이미지와 친명 지지 세력 결집을 앞세워 지난 14일 본선행을 확정했다. 중앙 정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처럼 시민들이 이끌어가는 '시민주권정부'를 강조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민 후보는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15일 KBS 라디오 '무등의 아침'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단순한 경선 승리가 아니라 전남·광주를 제대로 바꾸고, 2026-04-18 09:00
  •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② 충북 국민의힘 윤갑근 vs 김영환…윤어게인·현직 대결
    [6·3 지방선거] 후보자 SWOT 분석 ② 충북 국민의힘 '윤갑근 vs 김영환'…윤어게인·현직 대결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북지사 선거 구도가 빠르게 단순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초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 간 본경선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윤 변호사의 본경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윤 변호사는 본경선에서 김 지사와 충북지사 후보 자리를 두고 최종 대결을 펼친다. 대구고검장을 지낸 윤 변호사는 정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 2026-04-18 08:00
  • [중국 화양영화] K드라마 불법유통 온상 中 웹하드 단속...검열인가 저작권 보호인가
    [중국 화양'영'화] 'K드라마 불법유통 온상' 中 웹하드 단속...검열인가 저작권 보호인가 중국에서 해외 영화·TV 콘텐츠의 불법 유통 인프라 역할을 해온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웹하드)들이 최근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 웹하드 업체 쿼크다.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쿼크에서 유통되던 다수의 해외 영화·드라마 공유 링크가 일제히 삭제되고, 관련 업데이트도 중단됐다. 16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웹하드 해외 영화·TV 콘텐츠 배포 금지’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중국내 웹하드는 그동안 ‘해외 영상 콘텐츠 불법 복제 유통의 온상’으 2026-04-18 06: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숨고르기…알트코인 강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숨고르기…알트코인 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에 육박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승 탄력이 둔화된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1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32% 하락한 7만486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1.19% 줄어든 234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은 전일 대비 각각 4.28%, 5.68%, 6.96% 상승한 633달러, 89달러, 1.45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은 비트코인 상승세가 둔화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 2026-04-17 08:21
  • 계단·문턱·시선에 막혔던 여행의 꿈, 이제 열린 길 따라 대한민국 누빈다
    계단·문턱·시선에 막혔던 여행의 꿈, 이제 '열린 길' 따라 대한민국 누빈다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 관광'이 복지 차원을 넘어 수조원대 수익을 창출하는 관광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들이 무장애 관광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권 보장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미국의 장애인 관광객 연간 지출액은 294억 달러(약 43조원)에 달한다. 영국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기여를 '퍼플 파운드'라 명명하며 그 시장 가치를 146억 파운 2026-04-17 00:00
  • 아이들 수학여행 한번 보내기 위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들
    아이들 수학여행 한번 보내기 위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들 논란이었던 ‘60만원 강원도 수학여행’은 결국 취소됐다. 애초에 ‘60만원 수학여행’ 글을 올렸던 부모는 중학생 아들이 비싼 수학여행 비용에 놀라 안 간다고 하니 어쩌면 좋냐는 고민을 토로한 것이었다. 이 글이 대형 커뮤니티에 퍼져, 2박 3일의 강원도 수학여행 경비로 60만원이 합당한가에 논란의 초점이 맞춰졌다. 얼핏 비싸다고 느껴졌던 60만원은 해당 세부 내역을 보니 나름대로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러면 이 액수를 모든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가로 논란이 또 2026-04-16 18:15
  •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중증 질환까지 확장... 언어·동선·사후관리까지 경쟁력↑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중증 질환까지 확장... 언어·동선·사후관리까지 경쟁력↑ 외국인 환자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의료관광이 피부·미용 중심에서 암·난임 등 전문 치료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단순 시술을 넘어 진단·수술·회복까지 이어지는 장기 치료 수요가 늘면서 환자 관리 전반의 완성도가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당초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았지만, 규모는 지난해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은 K-뷰티를 기반으로 피부·미용 분야가 주도해 왔으나 최근 들어 암&middo 2026-04-16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