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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8142억…전년比 3.8% 증가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도 중기.소상공인들의 대출이 늘어나며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 기업은행의 올 1분기 중소기업대출은 6조4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관련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4.2%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4%로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대손비용률은 0.36%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5-04-25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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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666억원…전년比 33.2%↓ BNK금융그룹은 25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 동기 대비 33.2% 하락한 16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 영향이 컸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9%, 연체율은 1.12%로 전분기 대비 각각 38bp, 18bp 상승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영향이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 동기 대비 26bp 상승한 12.26% 2025-04-25 15: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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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전년比 9.1%↑ 하나금융그룹은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그룹의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728억원)과 수수료이익(5216억원)을 합한 2조7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69%로 집계됐다. 특별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일반관리비는 전사적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전사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과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2025-04-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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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 단지명 'THE LINE 330'로 확정…"조합원 전원 한강 조망" 공사비만 1조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모든 조합원 가구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평면특화 설계를 사업장에 도입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전면1구역 프로젝트 명칭을 '더 라인(THE LINE) 330'으로 확정 짓고, 조합원 전원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평면설계도 공개했다. 더 라인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2025-04-25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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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5조…전년比 12.6%↑ 신한금융그룹은 1분기에만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발생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따른 기저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한 가운데 작년 1분기 발생한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가 소멸한 영향이다. 이자이익은 2조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9bp 하락했으나, 연중 누 2025-04-2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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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모두의 안심주택' 활성화해야" 인구 구조 변화로 생애 주기를 고려한 공공주택 공급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목표로 도입된 ‘모두의 안심주택’ 활성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나왔다.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는 서울시의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두의 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 2025-04-25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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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신대·김해건설공고와 지역 인재 양성 산학 MOU 부영주택은 창신대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3자간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화한 것이다. 세 기관은 향후 협약을 통해 △취업-성장-정주가 연계된 학생 성장 지원 시스템 구축 △현 2025-04-25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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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844억…전년比 3.7% 증가 삼성카드가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8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49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총 취급고는 43조3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개인신용카드 회원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량 회원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신용판매 외에도 카드대출, 할부·리스 등 전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비용 2025-04-25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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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이젠 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사기에 대해 은행과 고객 간 책임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고 고객의 피해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그간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의 신청 채널을 인터넷뱅킹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인증서 및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인터넷뱅킹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2025-04-25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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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곡2동 456-17 일대, 집 수리비 지원…"주택성능 개선구역 지정" 서울 강서구 화곡2동 456-17번지 일대가 집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됐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시 주택성능개선구역은 총 166개소에 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지역의 면적은 21만3315㎡다. 20년이 넘은 저층 노후 주택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안심집수리 2025-04-25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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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누적 7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누적 계좌 수가 700만좌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오픈한 서비스다. 금융소비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 계좌를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설축하금, 위탁거래수수료 무료 등 증권사별 개설 혜택이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누적 계좌 수는 23일 기준 700만좌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설 계좌 수는 5년간 증가세를 나타내고 2025-04-2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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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8%…6년3개월 만에 최고치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중소기업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며 전체 연체율을 끌어올렸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8%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 2018년 11월(0.60%) 이후 75개월 만의 최고치다.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000억원 늘었다. 부문별로는 중소법인과 개인사 2025-04-25 09: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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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신보, 중소기업 상호관세 피해에 2100억 지원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2025-04-25 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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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조도면 작성 표준화…"구조 안정 강화로 품질 제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시공 오류 최소화와 구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조도면 작성 기준을 새로 도입한다. LH는 구조도면 설계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공통도를 개정하고, 도면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술자를 위해 공통 해설서도 새롭게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일관된 기준에 따른 구조도면 작성을 위해 구조도면 작성지침을 제정하고, 지침과 연계한 BP도면도 마련해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구조도면 작성 기준 개정은 건설 현장 내 고령화와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2025-04-25 0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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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 25일 견본주택 개관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가구 △84㎡B 138가구 △84㎡C 178가구 등이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된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5월 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25-04-2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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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실수로 LH 임대주택 신청자 개인정보 1100건 유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 중인 청약사이트 '청약 플러스'에서 1100여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 탕정 2지구 7블록과 15블록 국민임대 예비 입주자모집 신청자 서류 제출대상자 명단 공개 중 담당 직원의 실수로 1100여명의 입주 신청자 이름과 전화번호, 청약 순위와 배점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2시간가량 유출됐다. LH는 사고 다음날인 이날 오전 피해 고객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 L 2025-04-24 1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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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억' 줍줍에 LH 청약 홈피 한때 '마비'…"접수 마감 하루 연장" 시세 차익이 2억원 이상 기대되는 소위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LH 청약플러스’ 시스템 접속이 한때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정적 청약 접수를 위해 접수 마감일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LH는 24일 진행한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의 변경 접수 마감일을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일정 연장은 해당 무순위 물량에 청약 2025-04-24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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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순이익 1628억…전년 동기比 6% 감소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순이익 1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수치다. 계열사들은 경기 둔화, 글로벌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올해 1분기 순이익 515억원, 670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 추가 적립과 명예퇴직금 증가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8%가량 소폭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같은 기간 3.5% 늘어 순이익 585억원을 나타냈다. 또 JB자산운용은 29억원, JB인베스 2025-04-24 16: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