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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2025-04-14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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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겠다…3대 강국으로 도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4일 인공지능(AI)과 관련해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모두가 선진국 수준의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모두의 AI'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며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AI 100조원 투자 시대를 열어 'K-AI' 주도 기반 2025-04-14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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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덕수 차출설에 국힘 경선 중요성 자꾸만 떨어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하실 일이 많은데 너무 흔드는 것 아닌가"라고 14일 비판했다. 이날 오전 나 의원은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해 "제가 오죽 답답하면 한덕수 대행까지 끌어낼까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지금 대행으로서 하실 일이 굉장히 많으시다. 통상 위기 아닌가. 오늘 아침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반도체, 휴대전화도 예외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 평론가들도 나와서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 2025-04-14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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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6·3 대통령 선거일까지 예비군 훈련 중단 병무청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본투표)인 6월 3일까지 예비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기간 병력동원훈련과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인원의 소집일은 선거일 이후로 연기됐다.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대 일자가 연기됐다. 아울러 선거일에 전국 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6월 3일 병역판정검사가 예정된 인원은 선거일 전후로 검사 일자를 조 2025-04-14 09: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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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선 출마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빛의 연정으로 대개혁"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가 14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과 빛의 연정을 강조하며 오는 6·3 조기 대선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한민국 국가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한다”며 “수도권이 대한민국 유일한 성장축으로 돼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과 미래가 없다. 전국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수도권을 포함해서 5대 성장축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진행자의 &ls 2025-04-14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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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대선 불출마…"당 승리에 모든 것 바치겠다" 야권 잠룡으로 꼽혔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14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지사는 "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선 승리와 내란 종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해제가 되면 끝난 줄 알았다"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었다. 상황은 더 엄중해지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압도적 승리로 내란 세력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며 "51 대 49의 2025-04-14 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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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8.8%…한덕수 8.6%, 한동훈 6.2%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48.8%를 기록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4%p 하락했고,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8.6%로 3위에 올랐다. 한동훈 전 대표 6.2%, 홍준표 전 대구시 2025-04-14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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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0억원 규모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추진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보훈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보훈부에 따르면, 영화와 드라마, 공연예술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보훈 의식을 높이면서, 보훈문화콘텐츠를 케이(K)-콘텐츠 장르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과 유 2025-04-14 0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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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실패한 대통령 안돼…대통령다운 리더십 갖춰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지난 2017년 3월 이후 약 8년 만에 대통령이 임기 도중 물러나는 비극이 되풀이됐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재판도 받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실패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확고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 2025-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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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⑧] "자체 핵무장론 안돼…한·미 동맹 무너질 것"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체 핵무장론은 함부로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한·미 간 동맹이 약화되거나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핵무장에 대해 유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대부분 주한미군 철수를 권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핵을 가진다고 해서 우리나라 안보가 강화된다고 볼 수 없다"며 "핵무장을 추진하다가 제재 압박으로 2025-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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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릴레이 인터뷰⑧] "한·미·일 주도 압박 필요...중·러도 건설적 역할 해야"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일이 공조해서 북한 비핵화를 압박하는 것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도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지난 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미·일이 하려고 하는 제재와 압박이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핵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려면 3국의 제재, 압박과 함께 대화와 협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5-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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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3자 대결서 두자릿수 지지율..."TK가 변화의 선봉에 설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 주자 간 3자대결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남녀 102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3 조기 대선에서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였을 때 이 전 대표 45%, 김 전 장관 29%, 이 후보가 14%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다른 국민의힘 대권 주자와의 조사에서도 두 자릿 2025-04-13 22: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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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고려연방제' 발언 나경원에 "파블로프 개 생각…이성 찾아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언급한 연방제를 북한의 고려연방제로 비유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이성을 찾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방제' 단어만 보면 일단 색깔론부터 꺼내 뒤집어씌우려 드는 것이 마치 종소리가 울리면 침부터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가 생각난다"며 "그러다가 미국이나 유럽의 연방제 국가들에도 친북 운운하실까 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과 토론은 2025-04-13 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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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향자, 대선 출마 선언…"절실한 호남표 가져올 것"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이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대선 도전을 위해 지난 10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인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변과 돌풍, 그리고 드라마가 있는 경선이어야 한다. 본선 승리의 확신과 정권 창출의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2025-04-13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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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6·3 대선 도전한다…15일 출마 선언 유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시점으로 오는 15일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중진인 윤 의원은 18대 국회부터 인천 지역에서만 내리 5선을 지냈다. 지난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한 뒤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등 국민의힘 전신의 보수 정당을 모두 거쳤다. 특히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인천 미추홀구에서 당선되는 등 지역 정가에서도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12&middo 2025-04-13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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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5명 추가 인선…특보단장 안규백·조직본부장 김병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캠프가 13일 5선 안규백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 등 5명을 캠프 본부장단에 추가로 임명했다. 강유정 캠프 대변인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5명의 추가 인선안을 알리며, 안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특보단장과 조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법률지원단장에는 중앙당 법률위원장이었던 박균택 의원을, 홍보본부장에는 서울특별시 정무보좌관, 문재인 정부 행정관을 역임한 박상혁 의원을 지명했다. 현안대응TF 단장에는 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한 강득구 의원이 꼽혔다. 강 의원 2025-04-13 17: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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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안철수, 유승민 불출마에…"반드시 이재명 이기겠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다른 대권 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그 뜻을 깊이 존중한다"며 "이재명을 반드시 이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전 대표와 안 의원, 유 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당내 비주류 인사들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오늘 유 전 의원께서 큰 결단을 내리셨다. 그 뜻을 깊이 존중한다" 2025-04-13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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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김종혁 "한덕수 차출론, 尹·김건희 측근 주도 가능성"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 차출론'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측근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거대한 음모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판을 뒤덮고 있다. 이른바 1+1"이라며 "베일에 가려 있지만, 각본을 쓴 건 물러난 대통령과 여사의 측근들일 가능성이 있고, 감독은 친윤 지도부, 연출은 일부 찐윤 의원들, 2025-04-13 17: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