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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여야 찬반 표결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여야 찬반 표결 2025-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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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폭우피해에 충청·영남 전대경선 현장행사 취소…온라인으로 대체 與, 폭우피해에 충청·영남 전대경선 현장행사 취소…온라인으로 대체 2025-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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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기재·산업·외교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야, 기재·산업·외교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2025-07-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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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구윤철·김정관·조현, 청문보고서 채택 결정…대승적 결단" 국힘 "구윤철·김정관·조현, 청문보고서 채택 결정…대승적 결단" 2025-07-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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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기관에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철도 시설 복 2025-07-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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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중진공 직원, 6년간 홍보비 29억원 편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속 직원이 약 6년간 본인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에 홍보비 약 29억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감사원이 발표한 중진공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A씨는 2018년 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홍보비 집행을 담당하며 본인이 설립하거나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와 수의계약 형태로 총 75억원 규모의 홍보비를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광고를 하지 않고 증빙서류를 위·변조하는 방식으로 약 29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진공의 내부 통제가 부실한 점을 이용해 2025-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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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용 무죄 확정에 윤석열·한동훈 겨냥…"정치검사들의 만행"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무죄 선고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19개 혐의가 모두 무죄로 확정됐다. 정치 검사들의 만행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재벌을 무조건 잡아야 뜬다는 못 된 명예심에 들떠 문 정권과 좌파 시민단체들의 사주로 막무가내 수사한 윤석열, 한동훈의 합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2025-07-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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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기습 폭우에 배수시설 민원 증가…지난 6월 가장 많아"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기습 폭우와 국지성 강우로 배수구가 역류하거나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는 민원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빗물받이, 우수관 등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 604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배수시설 민원은 집중호우가 잦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4년 민원의 40.9%가 2025-07-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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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 보상금 6억5000만원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게 보상금 6억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원에 이른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상위 세 분야는 △연구개발(약 1억9000만원, 28.4%) △의료(약 1억7000만원, 26.2%) △산업(약 1억4000만원, 21.7%) 순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연구개발 분야에선 공공기관 소유의 연구기자재를 무단으로 반출한 공직자를 신고한 A씨에게 보상금 500여만원이 지급됐다. 의 2025-07-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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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언석 "강선우 등 '무자격 6적' 인사 개선 위해 李 대통령 면담 요구" 송언석 "강선우 등 '무자격 6적' 인사 개선 위해 李 대통령 면담 요구" 2025-07-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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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AI 핵심 산업 발전 위한 '인재 확보'는 가장 중요한 문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공지능(AI)·바이오 등 핵심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와 관련해 "막연한 산업 전략으로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국민공공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외, (특히) 미국에서 글로벌 톱레벨(top level·최고 수준)로 성장한 인재들까지를 어떻게 재확보할 것인가는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AI시대는 초전력 시대&quo 2025-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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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미국을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로 봐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미국을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로 보는 공격적인 관점을 가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서 '코리안 드림, 총리의 생각'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에 가장 부족한 것이 제국적 사고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총리는 한국의 위상이 바뀐 만큼 사고의 영점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제국을 해본 적이 없고 늘 식민주의만 겪어왔다"며 &q 2025-07-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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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에 사용료 과다 징수한 철도공단…중앙행심위 "취소"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의 한 학교법인에 부당하게 부과한 국유지 사용료 71억원을 취소했다. 16일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A법인은 1999년 2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철도청이 소유한 국유지를 복개구조물로 덮고 학교 시설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철도청은 당시 국유지 사용을 허가하면서 '착공 시점부터 공부상 등재일까지 사용료를 징수하고, 완공 후에는 공단에 기부채납(재산 소유권을 국가에 기증하는 것)하되 기부채납재산의 가액만큼 사용료를 면제한다 2025-07-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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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갑질 의혹' 강선우 공개 지지…"여성가족부 곧 장관, 따뜻한 엄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공개 지지했다. 정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성가족부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 발달 장애 딸을 키우는 엄마의 심정과 사연을 여러 차례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였고, 훌륭한 국회의원이었다. 힘내시고 열심히 일하시라. 강선우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4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강 후보자를 향해 정 의원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2025-07-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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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황당 규제' 개선…국민 온라인 투표 시행 국무조정실은 오는 22일까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이 제안한 '황당 규제'를 선정해 개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3차 황당 규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1건의 국민 제안 중 15건의 우수 제안이다. 국조실은 이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 1∼10위를 국민 투표로 선정한 뒤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투표는 규제정보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5개의 국민 제안 중에는 해외에서 직접구매(직구)한 스마트워치 등 전자 2025-07-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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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강선우, 2차례 임금체불관련 진정…자진사퇴해야"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임금체불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 2차례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한사코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밝혀졌다. 여성가족위원회 차원에서 7월 4일 의결된 자료 요청인데도 강 후보자가 개인정보동의를 하지 않아서 자료 제출이 되지 않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인사청문회날에서야 뒤늦게 개인정보동의를 했지만, 고용노동부와 국민권익위에 요구한 2025-07-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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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여성들 배신, 기대할 것 없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권 대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성 의제 나중으로 미루는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강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포괄적 성교육·차별금지법·생활동반자법 등 젠더 분야 주요 정책 의제들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로 모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는가"라고 밝혔다 2025-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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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지원·지역민 고충 상담…권익위, 경남·경북 순회 방문 국민권익위원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순회 방문한다. 권익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창녕군, 상주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 상담은 △16일 창원시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17일 창녕군 복합문화센터 △18일 상주시 도시재생 2025-07-15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