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만난 李 반장 선거 경험 없어…어른 돼 선거 떨어진 적 있어
    아이들 만난 李 "반장 선거 경험 없어…어른 돼 선거 떨어진 적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통령실로 어린이들을 초청해 선물과 덕담을 전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대통령에게 직접 손 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3명과 그 가족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해 성사됐다"며 "아이들이 보낸 손 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 2025-09-04 18:40
  • 대통령실, 日 사도광산 노동 강제성 외면에 안타까워
    대통령실, 日 사도광산 '노동 강제성' 외면에 "안타까워" 대통령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이 주관하는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하게 된 것에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밝혔다. 한·일 셔틀 외교가 복원되는 등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도광산 노동에 대한 강제성 표현이 배제되는 등 과거사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일 정상회담으로 굉장히 (양국 관계에) 진일보한 변화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를 보는 2025-09-04 17:34
  • 양대 노총 만난 李 노동·기업, 상호 양립할 수 있어
    양대 노총 만난 李 "노동·기업, 상호 양립할 수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 위원장들과 만나 경제 주체로서 노동계의 역할을 당부하고, 노사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 존중 사회나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 것은 상호 대립적인 게 아니고, 충분히 양립할 수 있고 또 양립해야 된다"며 "제가 기업인한테는 노동자에 대한 배려 없이 어떻게 기업이 존재하겠느냐고 2025-09-04 16:39
  • 이재명 앞서 개척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수립 속도 내야
    이재명 "앞서 개척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수립 속도 내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이제 그저 남보다 빨리, 또 잘 따라가기 하는 전략을 넘어서야 한다"며 "남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까지도 앞서서 개척하는, 선도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 차세대 성장 산업 육성, 위기 부문 체질 개선을 기본 방향으로 재정, 금융, 세제, 규제 영역에서의 혁신을 총망라하는 K-제조업 재도약 전략 마련에 범부처가 함께 2025-09-04 15:16
  • 대통령실 언론에 징벌적 손배 적용 결정된 것 없다
    대통령실 "언론에 징벌적 손배 적용 결정된 것 없다" 대통령실이 허위 보도에 대해 언론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언론에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국무회의 중 진행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에 관한 자유 토론에서 "언론이 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의적 2025-09-03 17:04
  • 김혜경 여사,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식 참석…K-컬처 위상 높아져
    김혜경 여사,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식 참석…"K-컬처 위상 높아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4회차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3일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함께 4년째 공동 개최됐다. 전시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키아프 서울에는 박수근, 김환기, 브라크, 쿠사마 야요이 등을 포함해 20여개국에서 175개 국내외 화랑이 참여했다. 프리즈 서울은 120여개 국내외 화랑이 참가했다. 김혜경 여사는 “최근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전국의 미술관이나 갤 2025-09-03 16:23
  • 李, 11일 취임 100일 회견…성장 위한 국정 방향 설명
    李, 11일 취임 100일 회견…성장 위한 국정 방향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이 11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란 슬로건 아래 △민생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초청돼 90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진행 상황에 따라 회견 시간은 2025-09-03 15:56
  • 李 대한민국 가장 큰 과제는 회복과 성장…제조업 중요
    李 "대한민국 가장 큰 과제는 회복과 성장…제조업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가장 큰 과제는 회복과 성장”이라면서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강소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K-제조업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많은 것들이 비정상화돼 있는데 정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현재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제는 다시 성장을 회복해야 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찾아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 2025-09-03 14:39
  • 민생 회복 강조한 李 잠재성장률 반전 시키는 첫 정부 될 것
    '민생 회복' 강조한 李 "잠재성장률 반전 시키는 첫 정부 될 것" '민생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경제성장 동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잠재 성장률은 계속해 떨어져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이런 흐름을 반전시키는 첫 정부가 돼야 될 것”이라며 경제 도약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0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상법개정안은 공포 후 1 2025-09-02 16:31
  • 이재명,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받아…경제 협력 노력해 달라
    이재명,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받아…"경제 협력 노력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주한스페인대사를 포함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 대사에게 "양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 2025-09-02 16:18
  • 李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2차 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의결
    李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2차 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의결 집중투표제 의무화 규정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과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됐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노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번 상법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에 집중투표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다른 이사들과 분리 선출하 2025-09-02 14:00
  • 李 일 시켰으면 돈 줘야…노동자 안전 이어 임금 강조
    李 "일 시켰으면 돈 줘야"…노동자 '안전' 이어 '임금' 강조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경종을 울렸던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습적으로 체불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저도 월급을 많이 떼여 봤다. 노예도 아니고 일을 시키고 돈을 떼먹으면 (되겠나). 처벌이 약하고 제재가 약해서 그렇다 혼을 내줘야 한다”며 강력 처벌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한 기업 30%가 상습적으로 임금 체불을 반복하고 있고, 이것이 전체 체불액의 70%에 달한다는 사실과 관련해 “다중을 상대 2025-09-02 11:35
  • 이재명 상법개정안·노란봉투법 취지 살려야…기업 있어야 노동자 존재
    이재명 "상법개정안·노란봉투법 취지 살려야…기업 있어야 노동자 존재" 이재명 대통령이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조법2·3조 개정안)과 관련해 “소뿔을 바로잡자고 소를 잡는 ‘교각살우’라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될 경우 노사 간 법적 분쟁이 빈번히 발생돼 기업 경영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목적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노사의 상생을 촉진해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있 2025-09-02 10:44
  • 李,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안보리 의장 자격 공개 토의 주재
    李,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안보리 의장 자격 공개 토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AI(인공지능)를 주제로 열리는 공개 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다"며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 2025-09-02 09:58
  •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 현안 점검회의 개최…10개 부처 참여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 현안 점검회의 개최…10개 부처 참여 국가안보실이 최근 주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 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범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버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현주 안보실 3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경찰청 등 10개 부처가 참여했다. 안보실은 새 정부 출범 후 SKT 해킹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관계 부처와 마련했고, 2025-09-01 19:36
  • 대통령실 출생의 우연성으로 인한 격차 메우는 게 국가 역할
    대통령실 "'출생의 우연성'으로 인한 격차 메우는 게 국가 역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출생의 우연성으로 인한 차별과 격차를 메우는 일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는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등 태어날 때 그들이 선택할 수 없었던 우연한 차이가 필연적인 격차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발달장애인들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많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 2025-09-01 16:36
  • 대통령실 국민 어려움 살피고 새 성장 동력 찾는 데 정책 역량 집중
    대통령실 "국민 어려움 살피고 새 성장 동력 찾는 데 정책 역량 집중"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9월부터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취임한 6월 이후 소매판매와 산업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특히 7월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긍정적 지표들을 국민들이 2025-09-01 16:34
  • 대통령실, 연일 이진숙 때리기...역풍 최소화 시도
    대통령실, 연일 '이진숙 때리기'...역풍 최소화 시도 대통령실이 연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정치중립의무 위반을 고리로 직권면직을 검토하는 등 공세 수위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과거 탄핵 실패로 겪었던 ‘역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 위원장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방통위가 이진숙) 1인 체제로 무력화됐고 (이 위원장도) 정치적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정치적으로 오염되면 안 되 2025-09-0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