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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넘어 상생] "함께 커야 신뢰 회복"…명동새마을금고가 택한 도농 상생 명동새마을금고가 경북 영주 풍기새마을금고와 손잡고 금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도농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금고 간 자생력을 키우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새마을금고 업권의 신뢰 회복 사례로 주목된다. 차성용 명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0일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한 금고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야 새마을금고 전체가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진짜 상생은 상대 금고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새마을금고 2026-05-11 06:10:00 -
[금융 넘어 상생] 홍성 원도심 살린 '초록코끼리'…뒤엔 '새마을금고' 있었다 새마을금고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과 지역 재생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기반 금융기관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자금 지원뿐 아니라 커뮤니티까지 연결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충남 홍성 청년 창업기업 '초록코끼리'가 꼽힌다. 초록코끼리는 지역 30여 농가와 계약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밀키트를 제작해 홍성 지역 등에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소비자, 청년을 연결하는 로컬 스타트업으로, 김만이 대 2026-05-11 06:05:00 -
[금융 넘어 상생] 내실 다지는 새마을금고…신뢰 회복 속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건전성 강화와 지역 금융 역할 확대를 축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연체율 안정화와 부실자산 정리를 추진하는 동시에 서민금융 기능을 확대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다져가는 모습이다. 10일 상호금융업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연체율은 5.08%로 전년 말(6.81%) 대비 1.73%포인트 하락했다. 2023년 말(5.07%) 수준으로 회복하며 자산건전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연체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1조2658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전년(-1조7423 2026-05-11 06:00:00 -
"월급 계좌 토스로 옮길게"…'허간민' 보러 'B주류 초대석'에 줄 선 팬들 "자기 취향을 정교하게 닦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취향으로 평가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급 영화, 명작 영화 봤다고 꺼드럭대지 마세요."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 지하 1층. 김민경 민음사 편집자는 'B주류 초대석 비밀파티' 행사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취향 때문에 눈치 보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함께 있던 래퍼 '허키 시바세키'와 드러머 '김간지'도 "많은 것을 보고 많이 좋아해 봐라", " 2026-05-11 06:00:00 -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봉에…국책은행 줄줄이 인력 유출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국책은행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 시중은행에 비해 임금이 낮은 데다 선거철마다 지방이전 이슈가 불거지며 젊은 직원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지난해 남성 직원 이직률은 9.0%로 나타났다. 2021년(3.0%)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여성 이직률은 1.5%에서 1.6%로 상승하는 데 그쳤다. IBK기업은행도 이직률이 높아졌다. 남성 이직률은 2021년 1.7%에서 지난 2026-05-10 17:37:09 -
[극단 치닫는 롱·숏]"증시는 랠리인데 하락 베팅도 역대 최대"…대차잔액 180조 첫 돌파 코스피가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의 대기성 자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주식 대차거래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180조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장 속에서도 하락 베팅이 동시에 확대되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주식 대차거래 잔액은 179조6659억원을 기록했으며 6일에는 180조6284억원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18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조7057억원, 21조6594억원으로 2026-05-10 16:30:00 -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 원해" 특례시 권한 확대에도 현장은 '시큰둥' 경기 수원·고양·용인 등 특례시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재건축 선호 심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법안은 '특례시의 장이 처리할 수 있는 사무'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에 2026-05-10 16:30:00 -
[극단 치닫는 롱·숏] "상승장 놓칠라"…파생 예수금 올들어 2배로 '빚투'까지 역대 최고 역대급 '상승장' 속에 투자자들 간에 투자 전략이 갈리고 있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사이 파생상품 예수금과 신용융자 잔액, 투자자예탁금까지 일제히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롱(Long) 베팅’ 자금이 폭증하고 있다. 반면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인 대차잔액 역시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급등 이후 조정을 겨냥한 ‘쇼트(Short) 베팅’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내파생상품 거래 예수금은 지난 7일 기준 38조2567억원까지 2026-05-10 16:00:00 -
"ETF '머니풀' 450조…주식형도 200조 벽 뚫었다" 국내 증시 훈풍이 거세지면서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주식형 순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순자산 또한 450조원을 돌파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전체 ETF의 순자산은 456조원이다. 이 가운데 국내에 상장된 기업들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ETF의 순자산은 212조원으로 집계됐다. 200조원을 넘어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ETF(국내 주식형·해외 주식형·국내 채권형,·국내 혼합형)1099개 종목 가운데 국내 주식형 2026-05-10 15:30:00 -
코스피 7500 랠리에 마통 40조 돌파…예금도 두달째 감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 빚을 내어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자금 수요가 넘치며 마이너스 통장 잔액은 40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요구불예금도 두 달째 감소하면서 일부 은행권은 예금 금리 인상에 나서는 강수를 두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7일 기준 40조5029억원으로 나타났다. 4월 말(39조7877억원) 이후 3영업일 만에 71 2026-05-10 14:32:55 -
은행들, 포용금융 공감 속 경계감…당국은 금융 공공성 강화 '속도' 금융당국이 조만간 '포용금융추진단'을 출범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금융의 공적 역할 공론화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시중은행장들은 정부 방침에 공감하며 포용금융 확대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획일적 목표 설정과 단기 실적 중심 평가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포용금융추진단(가칭) 킥오프 회의를 열 계획이다. 현재 분과 구성과 안건 논의 등 구체적 실무를 진행 중이다. 추진단 출범은 최근 청와대가 금융의 공적 기능 문제의식을 강하게 표출한 데 따른 2026-05-10 14:11:15 -
건정연 "다주택자 규제 강화… 전세시장 불안 키워" 다주택자 규제 강화가 전세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매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춘 수요 억제책이 임대주택 공급 축소로 이어질 경우 전세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10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주택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공급 구조, 아파트 중심의 주택 유형, 공급량 변동성이 큰 수급불균형 구조를 보이고 있다. 고하희 건정연 부연구위원은 "수도권에 전체 주택의 46.7%가 집중돼 있지만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97.3%에 그친다"며 "비수도권 주택보급률은 1 2026-05-10 13:33:19 -
[르포] "팔 사람은 이미 다 팔았다"…양도세 중과 전 '매물 잠김' 본격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제도가 다시 적용되면서 기본세율 6~45%에 중과세율이 더해 과세된다. 이에 3주택자 이상 보유자 실효세율은 최고 82.5%까지 높아진다. 본지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하루를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하루 앞뒀지만 시장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했다. 중개업소 유리창엔 일부 매물 광고가 붙어 있었지만 전화 문의나 방문 손님은 2026-05-10 13:30:00 -
[양도세 중과 시행] 강남 '재건축 버티기', 강북 '전월세發 상승' 장기화 전망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4년 만에 부활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인 '매물 잠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중과 재시행 이후 강남권은 재건축 기대감을 등에 업고 장기 버티기에 돌입하고, 외곽 중저가 지역에서는 전월세 불안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역별 양상은 다르지만 방향은 같다는 게 시장의 공통된 시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에서는 절세 매물이 소화된 이후 집주인들의 기대 심리가 급격히 높아지는 모 2026-05-10 13:00:00 -
3% 정책자금 받은 명륜진사갈비…가맹점주 대출금리는 최대 18% 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저리 정책자금을 활용해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가맹본부가 정책자금을 우회적으로 활용해 가맹점주에게 금융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를 차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정책자금을 활용한 가맹본부의 고금리 부당대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명륜당 사례 등을 계기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취급한 2026-05-10 12:00:00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북중미서 투자 세일즈…"주주환원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미국·멕시코·캐나다를 찾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IR)에 나선다. 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북중미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연기금 투자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진 회장은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펀더멘털을 설명하고 현지 법인과 지점을 방문해 글로벌 사업 운영 현황과 지역별 성장 전략도 점검한다. 진 회장은 이번 일정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에 연동된 주주환원 체계 △예측·지속 2026-05-10 11:17:28 -
양도세 중과 재개 첫날....김윤덕 장관 "매물 잠김 우려?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재개된 첫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매물잠김 우려에 대해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고 일축했다. 김 장관은 1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러한 전망은 대체로 과거 정부에 대한 경험을 근거로 한다”며 “그렇다면 이번에도 이러한 역사적 경험이 똑같이 되풀이될 것인가? 긴 호흡으로 보았을 때, 저는 국민주권정부는 다를 것이고, 다를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고 적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후 세금 부 2026-05-10 11:13:16 -
'코인 팔아 내집마련' 30대 70% 차지…주택 매수금 위해 103억 팔아 주택 구입 과정에서 가상화폐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한 사람 10명 중 7명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에 가상화폐 매각대금 항목을 별도로 신설한 뒤 30대의 가상자산 수익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통계로 확인된 셈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 집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상화폐 매각대금을 주택 구입 자금으로 신고한 사람은 총 32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26-05-10 1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