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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人터뷰] 법무법인 광장 "강화된 상폐 시대…병합·감자론 못 버틴다, 결국 펀더멘탈"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부실기업 상장폐지 절차를 7월1일부터 대폭 강화한다. 한계기업들에는'퇴출 쓰나미'가 닥칠 전망이다. 생존을 위해선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법무법인 광장 상장폐지 대응팀은 "이번 제도 개편을 단순한 규정 강화가 아니라 시장이 기업에 요구하는 기준 자체가 바뀌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인 주가 관리나 형식적 요건 충족으로 시간을 버는 방식보다 평소 기업가치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관리하는 기업만 살아 2026-06-17 14:59:52 -
전쟁 끝나도 돈줄 여전히 '팽팽'…은행권 조달비용 '안도 반, 경계 반' 중동 전쟁 종료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안정되면서 외화 조달에 부담을 갖고 있던 국내 은행권도 한숨 돌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와 달러에 반영됐던 이른바 ‘전쟁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어서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조달 비용이 곧바로 낮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96달러로 전 2026-06-17 14:56:34 -
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자율주행·UAM·AI시티 한자리에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건설, 인공지능(AI) 시티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3층 D홀과 컨퍼런스룸 E에서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기술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총 81개 기관이 참여해 409개 부스를 운영하며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A 2026-06-17 14:53:09 -
[단독] 전기차 팔릴수록 보험사는 운다…손해율 108%의 경고 전기차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108%를 넘어서며 보험사에 새로운 부담 요인으로 떠올랐다. 전기차 보험 가입 대수는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고 한 건당 손해액은 내연기관차 대비 1.7배에 달했다. 친환경차 보급이 빨라질수록 보험사의 손실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지만 상생금융과 서민 부담 완화 기조 때문에 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의 손해율은 지난해 108.4%로 전년(103.1%) 대비 5.3%포인트 상승했다. 내연기관차 손해율 2026-06-17 14:51:59 -
[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항암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에 10%대 강세 이중항체 기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9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0.94%)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장 초반 11만4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리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지바스토미그(ABL111)'가 미국 F 2026-06-17 14:45:28 -
[특징주] 오로라, 증권가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5%대 강세 오로라가 증권가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 코스닥시장에서 오로라는 전 거래일 대비 940원(5.30%) 오른 1만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미국 법인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로라의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 부담 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로라 2026-06-17 14:45:22 -
KB국민카드, '포인트리'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실시…"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의 통합 리워드인 '포인트리' 활용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부터 코나아이와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64개 이상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카드 회원과 코나아이 지역화폐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천안사랑카드', '경주페이' 등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들은 보유한 포 2026-06-17 14:37:57 -
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서민금융진흥원, 15개 금융사와 협약 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는 22일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의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15개 금융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7일 서울에서 청년미래적금 협약식을 열고 신규 취급기관인 우정사업본부·수협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를 포함한 15개 기관과 청년미래적금 취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취급 11개 은행에 4개 기관이 새로 합류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요건을 2026-06-17 14:28:32 -
"고객 이탈 막아라"…증권사들 CMA 금리 속속 인상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이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금리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달 들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선제적으로 CMA 금리 인상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CMA 잔액 합계는 110조72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88조원대에서 1년 만에 약 22조7000억원(25.80%)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계좌 수는 3955만개로 전년 동기(3971만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2026-06-17 14:27:46 -
수협은행, AI로 위조 신분증 잡는다…은행권 첫 사본판별 시스템 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금융범죄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은행권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점 창구의 신분 확인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Sh수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면 신분증 사본판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업점 창구의 신분증 확인 절차는 육안검사나 단순 이미지 대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정교한 가짜 신분증을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수협은행이 이번 2026-06-17 14:23:02 -
우리금융, '금융 AI' 청년인재 키운다…고용부와 맞손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청년 금융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고용노동부의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고용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우리원(WON) 청년 정보기술(IT)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보험, 우리카드, 2026-06-17 14:18:57 -
상장 앞둔 레몬헬스케어 "의료데이터 고속도로 구축"…AI 데이터 사업 확장 시동 레몬헬스케어가 의료데이터를 연결하는 중계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의료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활용·중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라며 "의료데이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중계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는 2026-06-17 14:14:53 -
"안전한 고객만 받는 금융 바꾼다"…포용금융, 신용평가부터 손질 금융당국이 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를 제도권 밖으로 밀어내는 금융권의 ‘위험 회피’ 관행을 손본다.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신용평가, 금융회사 인센티브, 채무조정, 데이터 활용 체계까지 포용금융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포용금융은 일회성 민생대책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구조개혁 과제”라며 2026-06-17 14:00:00 -
[食전食후]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개인·기관 매수에 8800선 재도전 코스피가 17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8800선 회복을 시도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73포인트(0.54%) 오른 8773.3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47포인트(-1.20%) 하락한 8622.13으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빠르게 만회한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2026-06-17 13:34:58 -
연체채권 넘긴 은행·카드사도 불법추심 책임진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팔아넘긴 뒤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벗어나던 관행을 막는다. 앞으로 은행·카드사 등 원래 대출을 내준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다른 회사에 매각한 뒤에도 불법 추심이 이뤄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 달 중 확정돼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회사는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고 추심할 경우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각종 규 2026-06-17 12:00:00 -
은행·카드·증권·보험 앱 하나로…신한금융, '신한 슈퍼SOL' 대손질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카드·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을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쏠)'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 슈퍼쏠은 기존 통합 앱이 그룹사별 주요 기능 연계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나아가 은행·증권 등 전 기능을 통합해 경계를 완전히 허문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각 그룹사의 주요 기능 외에 상세 업무는 개별 앱을 별도로 실행해야 했으 2026-06-17 11:11:01 -
[핫타임] 종전 수혜 기대에 한화그룹주 강세…한화에어로 6%대 급등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속에서 한화그룹주가 17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방산과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화그룹이 중동 리스크 완화 국면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7만7000원(6.51%) 오른 1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20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중 한때 127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이어갔다. 그룹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 2026-06-17 11:07:37 -
[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5%대 강세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7만5000원(5.00%) 오른 15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스퀘어는 2.20% 상승한 153만4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61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는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 2026-06-17 10: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