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국토부 "인천공항 인사 개입 사실 아냐...경영진 공백 우려 전달" 국토교통부가 부당한 인사 개입을 했다고 주장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20일보도자료를 내고 "공사 경영진 공백 등을 고려해, 일부 임원의 퇴임 인사안 등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공항공사의 주차대행서비스 개편에 대한 특정감사는, 공항 이용객 불편 우려 및 개편 추진 과정 상의 문제가 다수의 언론 등에서 지적됨에 따라 실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20 17:51:13 -
얼라인에 시달린 도용환 스틱인베 회장, 지분 美펀드에 매각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PEF)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가 미국계 자산운용사로 바뀐다. 20일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도 회장이 보유한 지분 11.44%(476만9600주)를 미리캐피탈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약 601억원으로 주당 가격은 1만2600원이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미리캐피탈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은 기존 5.01%에서 25.0%로 확대되며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가 도 회장의 은퇴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리캐피탈은 2021년 출범 2026-01-20 17:45:04 -
수수료 '분납' 연착륙 한다는데....1200%룰 앞두고 떠는 설계사 수수료 분급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제도 개편의 큰 틀은 정리됐지만, 보험 판매 현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7월 '수수료 상한제(1200%룰)' 시행을 둘러싼 업계 갈등이 이어지며 제도 안착을 둘러싼 긴장 국면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해 설계사가 받는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하지 않고 여러 해에 걸쳐 나눠 지급하는 구조로 제도를 개편했다. 단기 실적을 노린 과도한 모집 경쟁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수수료 지급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2026-01-20 17:11:02 -
정은보 "코스피 6000 가능…좀비기업 퇴출로 시장 신뢰 높일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 지수가 60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이른바 '좀비기업' 퇴출을 통한 시장 체질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코스피가 5000선에 근접하고 있으며 6000 돌파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코스피 강세 배경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조선업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정 이사장은 "한국의 핵 2026-01-20 17:04:45 -
'디지털자산법' 결국 정부안 배제…여당, 독자법안 논의 착수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 법안(디지털자산기본법) 도출이 늦어지자 국회가 결국 독자적인 법안 논의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여당 단일안을 마련해 정무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남은 입법 과정에서 국회·관계기관과 논의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안 단일화 작업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쟁점에 대해 여당 의원들 간 합의점을 찾기 위 2026-01-20 17:03:20 -
[머니게임] 해성옵틱스, 이화전기 흔적 지우고 코아스 등판…오버행 경고등 카메라 모듈과 광학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 주가가 급등 중이다. 두 달 새 140% 넘게 올랐다. 종속회사에 대한 금융지원 공시로 사업 안정성이 커진 게 표면적 이유지만 대규모 지분 이동이 숨은 호재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 코아스가 주요 주주로 등장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코아스는 지분 취득이 경영 참여보다 투자금 회수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어 향후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 리스크도 있다는 관측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성옵틱스 주가는 지난해 11월 485원에서 이날 11 2026-01-20 16:59:18 -
기술특례상장 1년 성적표… SK·삼성證 최하위 최근 5년 간 기술특례기업에 상장 1년 후 주가 흐름을 상장 주관사 별로 분석한 결과, 혁신기술기업 트랙에서는 SK증권의 수익률이 -61.8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모델 기업 트랙의 경우 삼성증권이 -48.75로 가장 저조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상장 후 1년간 주가수익률을 주관사별로 분석한 결과, 혁신기술기업 트랙에서는 SK증권 -61.80%, 대신증권 -21.49%, KB증권 -20.58%, 삼성증권 -19.84%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기업의 수익률 평균은 –30.93% 2026-01-20 16:51:00 -
[오프더레코드] 본업은 '갓생', 투자는 '수식'으로…MZ 개미들이 퀀트에 빠진 이유 "차트의 모양요? 그건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잖아요. 저는 20년 치 데이터를 돌려본 수식의 확률만 믿습니다." 최근 MZ세대 직장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빨간 줄 파란 줄' 차트를 들여다보거나 개인의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은 엑셀 수식과 코딩, 데이터에 기반한 '퀀트 투자'가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대기업 연구소에서 일하는 A씨(30)는 주변에서 소문난 '열혈 퀀트 투자자'입니다. 그는 하루에 차트를 들여다 2026-01-20 16:43:33 -
얼라인 "스틱인베 밸류업 플랜,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구체성은 부족"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플랜)에 대해 "전체적인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 약 7%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는 전날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운용자산(AUM) 및 관리보수창출 운용자산(FPAUM) 성장,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제외한 자기주식 소각, 이 2026-01-20 16:42:28 -
고환율 비상인데...시중은행, 해외송금 우대 마케팅 '눈총' 일부 시중은행의 적극적인 해외 송금 마케팅에 금융당국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해외송금 제도 개선으로 영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지만, 환율을 더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은행은 이달 들어 자체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소비자에게 환율 우대나 수수료를 돌려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신한은행은 오는 2월 말까지 ‘쏠편한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송금 건당 금액이 5000달러를 초과하는 소비자에겐 추후 수수 2026-01-20 16:33:28 -
[마감시황] '숨 고르기' 코스피, 4880선으로 후퇴…올해 첫 하락 코스피가 20일 등락을 거듭하다 1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장을 마쳤다.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하던 코스피는 1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4.38포인트(0.09%) 낮은 4900.28로 출발해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다시 하락 전환해 장 초반 4820선까지 밀려났다. 이후 장중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한 뒤 오후 한때 4935.48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장 후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 2026-01-20 16:00:50 -
'역대급 빚투' 신용거래 29兆 목전… "리스크 관리 수단은 필요" 국내 주식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중심의 상승장이 이어지자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자’는 심리가 빠르게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과열 신호로 보고 리스크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19일 기준 28조9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다. 코스피가 5000선에 육박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6-01-20 15:34:04 -
[속보] 코스피, 18.91p(0.39%) 내린 4885.75 마감 코스피, 18.91p(0.39%) 내린 4885.75 마감 코스닥, 8.01p(0.83%) 오른 976.37 마감 2026-01-20 15:33:13 -
전세사기 진정세 들어섰나…정부가 대신 돌려준 전세금 4조 → 1.8조 '뚝' 국가가 공적 재원을 통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은 1조793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2024년(3조9948억원)보다 55.1% 감소했다. 대위변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2013년 시작된 전세금 반환보증 제도는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관련 상품을 취급한다. 집주 2026-01-20 15:21:19 -
금감원장, 사모펀드 CEO 간담회…"불법엔 엄정 대응, 생산적 금융 역할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시장 신뢰 회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주문했다. 일부 PEF 운용사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업계의 자율규제 역량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12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PEF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PEF 수는 2004년 2개 2026-01-20 15:00:00 -
[특징주] 우리기술, 원전 정책 기대감 속 상한가 우리기술 주가가 오후 들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은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840원, 29.97%)까지 오른 798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검토와 한미 원자력 협상 움직임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에게 원전 관련 여론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원전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 2026-01-20 14:42:19 -
[특징주]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통합 논의에 급등세 한국전력 주가가 20일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2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18.65%)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발전 자회사 통합 가능성이 거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공기업을 하나로 묶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에 따른 구조 효율화와 실적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2026-01-20 14:40:26 -
"전세 살 바엔 차라리 사자"…거세지는 서울 외곽 매수세 고강도 수요 억제책인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거세지고 있다. 대출 문턱을 높여 매수 심리를 누르겠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임대차 시장의 매물 부족과 가격 급등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서울 변두리의 중저가 아파트 매입으로 급격히 선회하는 양상이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는 실거주 수요가 두터운 서울 외곽 지역의 거래량 급증이 두드러졌다. 특히 노원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232건 2026-01-20 14: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