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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證 "셀트리온,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에 목표가↓" 키움증권은 15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관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외부 CMO 공급이 집중되면서 상반기에 대부분의 물량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램시마 등 기존 주요 제품의 매출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 19% 증가한 8792억원, 영업이익은 961% 늘어난 1638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 2025-04-15 08:45:07
  • 신한證 "삼성SDI, 상저하고 실적 전망…목표가 하향"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삼성SDI에 대해 실적 상저하고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유상증자 등을 반영해 기존 34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삼성SDI는 영업이익은 -3779억원으로 컨센서스(-344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주요 요인은 고객사 재고조정 심화 및 지속된 소형 전지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중대형 전지(EV·ESS) 영업이익은 -1827억원으로 예상했다. 전기차(EV)용은 미국 스텔 2025-04-15 08:22:25
  • [아주증시포커스] 이달부터 불법공매도 계좌 지급정지…최대 5년간 거래 제한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달부터 불법공매도 계좌 지급정지…최대 5년간 거래 제한 -오는 23일부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에 따른 제재 강화. 14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의결. 개정안은 오는 4월 23일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 등과 함께 시행될 예정.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사용 계좌에 지급 정지 제도 도입. 금융위가 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조치를 최대 1년간 요구할 수 있음. 지급정지 요청에도 조치하지 않은 금융회사에는 1 2025-04-15 08:22:2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입'에 널 뛰는 비트코인…8만4500달러 반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정책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 9일 7만50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불과 5일 만에 8만5000달러를 회복했다. 1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8만448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51%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25% 오른 162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상승 랠리에 올라타면서 8만3 2025-04-15 08:22:09
  • 대신證 "관세여파로 수요감소, 대한항공 목표가 하향" 대신증권이 11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이 예상돼서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회사의 매출액은 3조955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509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영업이익 추정치였던 4550억원을 20% 이상 밑돌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항공화물 수송량 부진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일회성 성과급(약 400억 2025-04-15 08:14:05
  • '보험도 AI 시대'…단순 계산 넘어 초개인화 보험까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보편화하면서 보험업계도 AI를 적용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보험업계는 향후 AI로 개별 의료 히스토리를 분석할 수 있을 경우 '초개인화' 상품 출시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물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 기술을 접목한 △보험료 산출 △보험금 보상 △보험 사기 예방 등 서비스가 활발하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로 피보험자의 병력을 고려해 인수 가능한 보험 담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2025-04-15 08:00:00
  • 10년물 4.5%… 美 국채 널뛰자 ETF 줍줍 미국 국채 금리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서 비롯된 금융시장 불안으로 투자 포지션 청산이 금리 상승을 불러왔다. 이 상황에서 향후 미국 중앙은행의 개입 등으로 금리가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틈타 매수에 나서고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85%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44bp(1bp=0.01%포인트) 급등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47bp 상승한 4.48%였다. 이는 국 2025-04-15 07:23:30
  • 업비트 쟁탈전…은행들 "저원가성예금 잡아라" 가상자산거래소와 동맹을 맺으려는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시중은행은 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거래소의 주고객인 20·30세대와 잠재고객인 법인 고객을 유입해 관련 상품 판매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케이뱅크와 실명계좌 계약 만료를 앞둔 업비트와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업비트는 2020년 5월부터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어왔지만 오는 10월 계약이 종료 2025-04-15 07:00:00
  • 한숨 나오는 증시, 눈높이 낮추는 증권사…목표가 하향 18% 증가 탄핵 정국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등 이슈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 증권사들이 기업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올해 들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증권사 리포트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증권사들이 발간한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는 총 14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230건) 대비 17.6%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 같은 기간(920건)과 비교하면 57.2% 증가한 수준이다. 증권가의 눈높 2025-04-14 18:30:00
  • 마지막 노력? 외유?…해외로 출장가는 금융당국 수장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의 연이은 해외 출장길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나온다. 국내외 불확실성 증대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칭찬하는 시각이 있는 반면,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해외 출장이 부적절하다는 주장도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병환 위원장은 이번 주말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와 보스턴에서 국내 벤처금융 활성화를 위한 실마리를 찾을 방침이다. 이복현 원장은 이미 외국으로 건너가 홍콩·중 2025-04-14 18:00:00
  • "8년 전엔 거래 늘고 집값 올랐는데...같은 탄핵인데 시장 주춤한 이유는? 이달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지난해 12월 계엄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마무리됐다.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매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당시와 달리 집값과 거래량 모두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등 거시경제 상황이 다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 정책 일관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며 8년 전처럼 단기간에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 2025-04-14 17:50:17
  • 증시 부진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4059억원에 그쳐…전분기比 76%↓ 증시 부진으로 인해 올해 1분기의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규모가 직전분기보다 76% 가까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건수는 623건으로 직전분기(589건) 대비 5.8% 증가했으나 행사금액은 4059억원으로 직전분기(1조6833억원) 대비 7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행사가액, 행사기간 등)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전환사채(CB, 2025-04-14 17:35:36
  • 위기에는 역시 국책은행...'금융 안전판' 역할 주도 환율 불안과 미국 관세 충격 여파로 국내 경기 부진 우려가 확대되자 국책은행이 '금융 방파제' 역할에 나섰다. 민간 금융지주사가 건전성 확보와 밸류업 전략에 집중하며 대응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동안 국책은행은 수출기업 보호, 유동성 공급과 같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14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면 6개월 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대 1561원까지 상승하고 이후에도 평균 1450원대의 고환율이 고착화될 것으로 추정 2025-04-14 17:00:00
  • 미국발 훈풍에 반응한 韓 증시… "관세 우려 있지만 점진적 반등 전망"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격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반응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7포인트(0.95%) 오른 2455.8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81%) △LG에너지솔루션(2.24%) △삼성전자우(1.64%) △현대차(1.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7%) △셀트링노(1.49%) △기아(1.22%) △HD현대중공업(1.46%) 등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39포인트(1.92%) 상승한 708.98에 장을 종료했다. 2025-04-14 16:15:41
  • [마감시황] 코스피, 누그러진 美관세 우려에 1% 가까이 상승…코스닥, 3거래일 연속 강세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날 코스피는 1%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92% 상승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7포인트(0.95%) 오른 2455.8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6포인트(0.89%) 오른 2454.28에 출발해 장중 강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192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8억원, 9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2025-04-14 16:11:37
  • "모임통장에 금고, 모임게시판, 정산까지"…'모임' 시리즈 강화하는 인터넷銀 모임통장 시장의 터줏대감이었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정산·기록·혜택을 담은 '모임' 특화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시장 진입에 따른 차별성 확보 차원일 뿐만 아니라, 점차 늘어나는 모임통장의 활용도에 따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모임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023년 출시된 '모임통장', 지난해 중순 연 1.8%의 이자를 매일 지급하는 '모임금고'을 출시한 데 이어 2025-04-14 16:10:29
  • [속보] 코스피, 23.17p(0.95%) 오른 2455.89 마감 코스피, 23.17p(0.95%) 오른 2455.89 마감 코스닥, 13.38p(1.92%) 오른 708.97 마감 2025-04-14 15:32:05
  • "집 앞에 영화관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 단지 내 영화관 개관 DK아시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에 입주민을 위한 전용 영화관 '로열 씨네마 라운지'를 공식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극장 동시 개봉작을 상영하는 프라이빗 상영관이다. 앞서 로열파크씨티Ⅱ에도 동일한 형태의 전용 영화관이 지난 3월 문을 열었으며, 두 단지 모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갖춘 것은 인천 최초 사례다. 입주민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화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7000원 수준이다. DK아시아는 신검단 2025-04-14 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