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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건단련 회장 "건설업 재도약의 해...새로운 전성기 열겠다" 공사비 급등과 부동산 침체, 안전 문제로 인해 건설산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 관련 단체들이 14일 신년회를 열고 중대재해 근절과 스마트 기술 혁신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건설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건설산업의 현안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이탁 국토교통부 차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여야 국회의원, 건설단체장과 건설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 2026-01-14 18:24:03 -
"물타기도 막혔다"… 고난도 펀드 판매 중단에 갇힌 개미들 투자자 A씨는 코스피 하락을 예상하고 지난해부터 인버스 펀드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손실폭이 커지자 평균매수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를 시도했으나 증권사로부터 해당 펀드는 기존 고객의 추가 매수가 중단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미 손실폭이 60%를 넘어선 A씨는 하소연을 했다. "손절 아니면 그냥 보고만 있으라는 거냐. 내 돈으로 내 평단 관리하겠다는데 왜 막느냐." 결국 A씨는 다른 증권사로 투자상품을 이관했다. 레버리지·인버스 펀드 등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둘러싼 증권사 2026-01-14 18:11:01 -
코레일, 지난해 철도 이용객 1억4600만명..."역대 최대 규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KTX와 일반열차 이용객이 1억46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2025년 철도 이용객은 전년 1억4480만명 대비 144만명 늘었다. 이 가운데 KTX 이용객은 9271만명,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이용객은 535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수능 이후 첫 주말인 11월 15일로, 하루 55만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서울역(12만 명)을 비롯해 동대구(5만2000명), 대전(5만1000명), 부산(4 2026-01-14 18:05:27 -
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643조원…전년比 6.2%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지난해 6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기자금 시장을 대표하는 CD 발행이 30% 가까이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14일 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643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05조5000억원)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채권 발행은 576조3000억 원으로 4.0% 늘었고, CD 발행은 66조9000억원으로 1년 2026-01-14 17:52:01 -
멈추지 않는 코스피…9거래일 연속 상승에 사상 첫 4700선도 뚫었다 코스피지수가 4700선도 뚫어냈다. 4600선에 안착한 지 3거래일 만이다. '꿈의 숫자'인 5000에는 단 277포인트를 남겨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6포인트(0.65%) 오른 4723.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9거래일 연속 상승해 역사적 고점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상승장은 인공지능(AI) 수요에 따른 반도체주의 실적 기대감과 로봇 수혜의 자동차주가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서 방산주가 가세하며 지수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다. 2026-01-14 17:10:12 -
203억 수주에도 거래는 '스톱'…파두, 실질심사 연장에 주주 분통 코스닥 상장사 파두가 매출액의 절반에 달하는 수주를 따냈음에도 거래정지 상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파두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해외 낸드플래시 제조사와 203억706만원 규모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인 2024년 누적 매출액(435억274만원) 대비 46.68%에 달하는 규모다. 공교롭게도 수주 공시 당일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 기 2026-01-14 17:09:36 -
[가계대출 40조 고착화] 정책대출 줄이니 가계대출도 '일시정지'…재점화 불안 여전 가계대출 폭증 주범으로 지목됐던 정책대출이 금융당국 압박에 주춤하며 가계부채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그럼에도 주거 안정이란 명분 아래 문턱을 낮췄던 신생아 특례 등 정책대출 제도 변화 없이는 가계대출 폭증 불안이 계속될 것이란 지적이다. 여전히 40조원에 달하는 가계대출 증가 폭 역시 그 규모를 고려하면 부채의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졌다고 보긴 힘들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37조6000억원으로 전년(41조6000억원) 대비 증가세가 소폭 완화됐다. 가계대출 증가 2026-01-14 17:01:28 -
'절치부심' 케이뱅크, 공모가·업비트 의존↓…문제는 '시장변동'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면서 공모가 상단을 20% 이상 낮췄다. 앞선 IPO 도전 당시 약점으로 지적됐던 업비트 의존 문제도 개선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상자산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성에 여전히 노출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IPO에서 회사가 공모하는 주식은 6000만주, 희망하는 공모가 범위는 8300~9500원이다. 직전 IPO 희망공모가(9500~1만2000원)와 비교하면 상단은 20.8%, 하단은 12.6% 하향 조정됐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희망공모 2026-01-14 16:48:05 -
'이너서클' 깨기 나선 금감원…8대 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 등 8대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CEO 승계 절차와 이사회 독립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14일 금감원은 이달 중 8개 은행지주 전반에 대해 지배구조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규나 조직 등 외형적 요건보다는 이사회와 사외이사의 실제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이찬진 금감 2026-01-14 16:32:26 -
'영장 기각' MBK, 급한 불 껐지만…사법 리스크 해소까진 '첩첩산중' 법원이 14일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MBK파트너스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MBK는 '경영진 구속'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를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의 사법리스크는 이제부터 시작이란 분석이 나온다.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의 판단 근거가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로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재판 과정에서 MBK와 검찰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 2026-01-14 16:16:42 -
[K증시 테마 지각변동] 로봇·방산·리튬 부상…반도체·원전·바이오 '숨 고르기' 국내 증시 주요 테마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을 주도했던 반도체, 원전, 바이오 섹터에서 로봇·조선·리튬 관련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양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2~14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한화시스템(63.05%)이다. 한국항공우주(37.5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4%) 주가 수익률도 강세다. 지난해 박스권에 갇혔던 방산주는 올해 주목할 테마 중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의 국 2026-01-14 16:03:14 -
지난해 자사주 취득‧소각 증권사 4곳뿐…키움·미래에셋은 PBR 1 상회 지난해 자사주 취득과 소각에 나선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DB증권 단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자사주를 소각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총 400만주(721억6000만원)를 소각했다. NH투자증권도 자사주 340만5994주(500억원)를 소각했다. 이는 2011년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후 13년 만이다. 키움증권은 30만주(350억4000만원), DB증권은 50만주(28억7500만원)를 각각 취득했다. 이들 기업 모두 자사주 소각·취득 종료일 직후 주 2026-01-14 16:03:08 -
강남 재건축 아파트 '평당 1억' 첫 돌파...1년 새 24% 급등 지난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3.3㎡(1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남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올해도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24.35% 오른 1억784만원으로 처음 1억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2.52%의 2배 수준이다. 재건축을 제외한 강남구 일반 아파트 2026-01-14 15:52:42 -
[마감시황] 코스피, 9일째 올라 또 사상 최고가…4730선 문턱서 마감 코스피가 14일 9거래일째 올라 4730선 문턱에서 장을 마쳤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46포인트(0.65%) 오른 4723.1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53포인트(0.16%) 내린 4685.11에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68억원, 653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03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현대차(1.35%), SK스퀘어(2.11%), 두산에너빌리티(2.99%) 등은 상승했다. 반면 2026-01-14 15:49:26 -
[속보] 코스피, 30.46p(0.65%) 오른 4723.10 마감 코스피, 30.46p(0.65%) 오른 4723.10 마감 코스닥, 6.80p(0.72%) 내린 942.18 마감 2026-01-14 15:35:24 -
금감원, 조직개편 후 첫 지시 '우리금융 부당대출 제재' 속도전 금융감독원이 조직개편 후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안에 대한 제재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국 혼란 등 대내외 변수로 주춤했던 상황이 재개되면서 지연됐던 검사 결과 정리와 제재 수위 판단도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1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직원 조직개편 발령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직 정비 이후 금감원 은행부문에서 내린 첫 번째 지시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부당대출 관련 사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라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4 15:02:18 -
작년 철도승객 '역대최대' 1억7222만명…고속철 1억1870만명 지난해 국내 철도 이용객이 역대 최대 기록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KTX 이용객이 최근 6년 사이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출퇴근과 여행 등 일상 이동에서 고속철도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일반철도) 승객이 1억7222만명으로 종전 최대였던 전년 대비 0.6%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철도(KTX·SRT) 승객은 1억1870만명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대였다. KTX에 9300만명(하루 25만4000명), S 2026-01-14 14:47:53 -
지난해 코스피 영문공시 8.6% 증가…"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제고"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공시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문공시 대비 영문공시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가 14일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실적'에 따르면 202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 건수는 2만6391건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사 평균 공시 건수는 약 31.2건으로 1.3건 늘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적극적·자율적 공시 기조 유지로 국문 공시와 영문공시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영문공시는 1단 2026-01-14 14: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