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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재개발임대 3421가구 공급…청년·1인 가구 문턱 낮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 재개발임대주택 3421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가점 기준을 개편해 저소득 청년과 1인 가구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입주 절차도 간소화했다. SH는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30일 오후 5시 SH 누리집에 게시하고 총 3421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입주자 퇴거와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528가구와 예비입주자 1893가구로 구성됐다. 공급 대상은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전용 2026-07-30 17:30 -
청약통장 35만명 떠났는데…올해 수도권 청약 10명 중 9명 '40대 이하' 올해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가 35만명 넘게 감소하며 ‘탈청약’ 현상이 가속화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분양시장에서는 40대 이하 신청 비중이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과 전셋값 상승에 대출규제까지 겹쳐 기존 주택을 매수하기 어려워진 젊은 실수요자가 자금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청약시장에 남는 양상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신청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서울과 경기의 청약 신청자는 총 26만406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대 이하가 16만4929명, 40 2026-07-30 17:30 -
서울 상가만 버텼다…명동·뚝섬 웃고 지방 상권은 더 비었다 서울 핵심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 증가에 힘입어 임대료가 오른 반면 지방 상권은 소비 둔화와 공실 장기화로 침체가 이어지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30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 전국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0.03%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은 0.46% 상승해 전국적인 하락 흐름과 대조를 보였다. 서울 상가 임대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명동 2026-07-30 15:39 -
8월 분양 3만9000가구 쏟아진다…휴가철에도 공급 '2배' 급증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에도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3만9000가구를 넘어서며 휴가철 비수기에도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분양가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 이어지면서 청약 수요는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부동산114는 '8월 분양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다음 달 전국에서 60개 단지, 총 3만9341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1만8754가구)과 지난해 같은 기간(1만5127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7 2026-07-30 15:39 -
동탄發 집값 열기 한풀 꺾였다…서울은 대단지·역세권 중심 강세 정부의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동탄발 집값 강세를 이끌었던 경기 남부 반도체 배후 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시장의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넷째 주(7월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5%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27%)보다 소폭 축소됐지만 오름세는 유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관망 분위기가 일부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2026-07-30 14:00 -
최고 42층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분양…31일 갤러리 개관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오는 31일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은 29일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의 갤러리를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34가구 △74㎡A 37가구 △74㎡B 38가구 △84㎡A 16가구 △84㎡B 5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 2026-07-29 18:04 -
2030년까지 BRT 전용차로 2배 확대…버스 속도 20% 높인다 정부가 2030년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 주행로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버스 통행속도를 약 20% 높이는 등 광역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BRT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BRT 종합계획은 효율적인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국민의 일상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BRT'를 비전으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과 추 2026-07-29 18:04 -
정부는 '멸실 우려', 서울시는 '공급 강조'…엇갈린 정비사업 셈법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해온 서울시와 정책적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잇달아 개최한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 민간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지만,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는 신중한 기조를 재확인하며 서울시와 온도차를 드러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재건축은 평형이 커지면서 가구 수 증가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고 2026-07-29 16:26 -
고도제한 우려에 목동 재건축 속도전…수주 병목·이주난 '복병'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일정을 앞당기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기준 개정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입찰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건설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향후 대규모 이주에 따른 전세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주요 단지들은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겨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5123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3조원이 넘는 ‘목동 최대어 2026-07-29 16:10 -
변동성 커진 주식시장…안전자산 선호 속 역세권 브랜드 신축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눈길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주식 등 금융자산이 시장 상황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실물자산을 통해 자산 가치를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경기 변동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거주가 가능한 유형 자산이라는 점과 함께 교통망, 생활 인프라, 공급 희소성 등이 장기적인 가치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 2026-07-29 14:28 -
주담대 '반토막'에 내 집 마련 공식 바뀐다. 중도금 대출 가능한 '알짜 단지' 인기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와 은행권의 자체적인 대출 관리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용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실수요자들의 자금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기 수월한 기분양 단지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췄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강화된 금융 규제에 더해 은행 자체 2026-07-29 14:08 -
리테일테인먼트로 새로운 상권 만드는 '펜타힐즈 W스퀘어'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상업시설의 경쟁력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쇼핑과 외식,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가 새로운 상권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공급하는 수변 문화복합몰 '펜타힐즈 W스퀘어'가 체험형 상업시설을 앞세워 지역 상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점이 알려지면서 점포 분양에 대한 관심도 이어 2026-07-29 09:29 -
호반건설, AI로 레미콘 물량 자동 산출…8월 전 현장 확대 호반건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레미콘 물량 산출 업무를 자동화하며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기술'을 개발해 시범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하층 등 구조물 타설에 필요한 레미콘 물량을 AI가 자동으로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서버에 업로드된 도면을 AI가 분석한 뒤 현장 기술자가 가공된 도면에 타설 구간을 표시하면 레미콘 소요량이 실시간으로 계산된다. 산출 결과는 바닥, 기둥, 보 등 구조체별 수량과 레미콘 강도별 2026-07-28 18:02 -
서울 집값 16억원 시대…전셋값도 첫 7억원 넘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6억원에 바짝 다가선 데 이어 평균 전셋값도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다. 매매와 전세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28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9000만원대로 집계되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원 돌파를 앞두게 됐다. 지역별로는 강남 11개 구의 평균 매매가격이 19억7700만원대로 20억원에 근접했다. 강북 14개 구 역시 평균 10억2000만원을 웃돌며 서울 전역의 가격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 2026-07-28 16:04 -
3기 신도시, 정부는 "-30개월"…현장은 "최대 +19개월"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사업기간을 약 30개월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공동주택 사업기간이 최대 19개월 늘어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장물 철거와 연약지반 보강, 문화재 조사 등 행정절차 개선만으로 줄이기 어려운 변수가 남아 있어 정부의 공급 속도전이 시험대에 올랐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택지 조성 기간을 줄이기 위해 통합심의를 확대하고 토지보상과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2026-07-28 15:19 -
SM그룹 삼환기업, 1309억원 미호천교 개량공사 수주…공공공사 실적 확대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1309억원 규모의 미호천교 개량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교량과 도로 등 공공 인프라 사업 수주를 이어가면서 수주잔고도 1조원을 넘어섰다. SM그룹은 28일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개량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38년 준공된 총연장 440m의 단선교량인 미호천교를 철거하고 복선교량을 신설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309억원이며 삼환기업의 지분은 70%다. 회사 측은 상대적으로 안정 2026-07-28 13:20 -
한성숙 "억울한 피해·규제 걸림돌 풀겠다"…'주거 사다리 복원' 요구 쏟아져 청년과 사전청약 당첨자, 주택 공급업계가 정부에 내 집 마련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와 막힌 공급 경로를 복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사전청약 대출 조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인허가와 금융 단계의 병목을 풀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정부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고 불합리한 청약·대출 규제와 현장 애로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토론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2026-07-27 17:30 -
[단독] 5899억 공공기여와 별도로…챔피언스시티 교량 3곳 기부채납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광주공장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챔피언스시티'가 5899억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납부하는 데 이어 사업구역 외부를 연결하는 교량 3개소도 추가로 기부채납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량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협약을 맺은 5899억원 규모의 공공기여금과는 별도로 사업구역 외부를 연결하는 교량 설치 계획이 후속 2026-07-2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