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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배당 전략 엇갈렸다…현대카드만 '곳간 채우기' 국내 카드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배당 정책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내놓고 있다. 순이익이 줄어든 카드사들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간 반면 실적이 개선된 현대카드는 오히려 배당을 축소하며 자본 확충에 나섰다. 고금리 장기화와 연체율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업계가 ‘배당 확대’보다 재무 방어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전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236억원 규모 현금 배당안을 다음 달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 2026-02-26 16:10 -
불신임 사태 겪은 금감원 노조, 차기 집행부 구성 난항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차기 집행부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전임 위원장이 불신임 사태 끝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가운데, 노조 집행부를 맡으려는 직원이 줄어들면서 후보 확보 자체가 조직 정상화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노조는 오는 3월 제14대 노조위원장 선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고 이후 일정 기간 입후보자 등록을 받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2인이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거는 전임 위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2026-02-26 15:43 -
금감원장 "수수료 과당경쟁 안 된다"…보험사에 영업질서 경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를 향해 판매수수료 과당 경쟁을 자제하라고 공개 경고했다. 오는 7월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을 앞두고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과 편법 인센티브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고수수료 중심의 상품 경쟁이 심해지면서 보험료 인상과 보험사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며 “건전한 모집 질서를 확립해 제도 개편 취지가 시장에 제대 2026-02-26 15:36 -
"차량 3만대 이력 블록체인에 담았다"…클레버스, STO 시대 '신뢰 인프라' 승부수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반 웹3 기업 클레버스(알만컴퍼니 회장 구교성)가 누적 2조4000억원 규모의 실물 자산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인증했다고 밝히며 토큰증권(STO)·실물연계자산(RWA) 시장 선점에 나섰다. 수입차 3만여 건을 포함한 자산 이력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상용화 사례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클레버스는 지난해까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자산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순 개념검증(PoC)을 넘어 실제 거래·관리 환경에서 활용된 &lsquo 2026-02-26 15:24 -
KB금융, 농식품부와 '5극 3특' 기반 사회공헌…25억 투입 KB금융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중소기업·청년 통합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기반해 국토균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체감형 인프라 및 생활 지원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청년지원 △지역균형발전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 3가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병행 추진하고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KB금융은 농식품부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공동 지원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3년간 2026-02-26 13:53 -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연임 성공…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 케이뱅크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최우형 현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원 찬성으로 최 행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의결했으며,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케이뱅크 출범 이후 행장 연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공시를 통해 다음달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총에서 최 행장을 차기 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추위는 추천 사유로 취임 이후의 경영 성과를 강조했다. 최 행장은 재임 기간 동안 고객 수를 1600만명 수준으로 2026-02-26 11:07 -
한화생명, 줄기세포 무릎 재생 특약 3만6000건 돌파 한화생명이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관절 재생 치료를 보장하는 ‘카티라이프수술특약’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가입 3만6000건을 돌파했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당 특약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정 기간 동일하거나 유사한 담보를 다른 보험사가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로, 새로운 보장 구조와 위험 산정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부여된다. 통상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규 담보는 초기 부가율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번 특약은 가입자 2026-02-26 09:4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전일比 6.7% 상승…6만8000달러 등락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숏 포지션 청산도 발생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26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6만840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6.67%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1.83% 오른 208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25일 오전 6만4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하다가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급등세를 보이며 단 2026-02-26 08:22 -
토스뱅크 차기 CEO 인선 초읽기…이은미 대표 연임에 힘 실리나 토스뱅크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들어섰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안착시킨 점과 중장기 전략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유로, 현 대표인 이은미 대표이사의 연임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는 분위기다. 25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이르면 이달, 늦어도 3월 초까지 CEO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를 공시할 예정이다. 이후 3월 중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2026-02-26 07:00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5만9055주 취득 오는 3월 3연임을 앞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고, 대표이사 재직 중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자사주 총 5만9055주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주당 5000원에 5만7055주, 추가 장내 매수로 주당 6만7370원에 20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4억2000만원이다. 이로써 신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은 10만9055주로 늘었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과 함께 책임경영을 선언하며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주, 2026-02-25 17:38 -
최초 1회 동의로 AI가 금리인하 자동 신청…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행 앞으로 소비자가 한 번만 동의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비자를 대신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한다. 금융당국은 제도 실효성이 높아지면서 연 최대 1680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26일부터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가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최초 1회 동의하면, 해당 사업자가 정기적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는 구조다. 그간 금융당국은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는 차주에게 반기 1회 이 2026-02-25 17:10 -
"산은, 이달 2·3호 메가프로젝트 선정…지역균형 투자 본격화" 한국산업은행이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을 첨단전략산업 중심에서 비수도권 중소기업까지 확대하며 지역 균형 성장 지원에 속도를 낸다.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후속 메가프로젝트 선정을 이달 내 마무리해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를 완화하고 다극 성장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달 중 2·3호 투자처를 추가 선정할 예정&r 2026-02-25 17:01 -
정부, 10년간 790조 기후금융 공급…"녹색전환 '금융 드라이브'" 정부가 향후 10년간 총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계획(7년간 420조원)보다 기간과 금액을 모두 확대하는 것으로, 상향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녹색전환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책금융을 앞세워 민간 투자까지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국내 경제와 기업의 녹색전환(GX)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금융 2026-02-25 16:24 -
"4대 금융, 회장 연임 문턱 높이나…'특별결의 전환' 주총 최대 변수"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연임 승인 기준을 스스로 강화할지 주목된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 장기 연임 관행 개선에 착수한 가운데 연임 안건을 기존 ‘일반결의’에서 승인 문턱이 높은 ‘특별결의’ 사안으로 격상하는 방안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다. 금융지주가 선제적으로 정관 변경에 나서면 ‘셀프 연임’ 논란을 잠재우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 2026-02-25 16:05 -
불법사금융 평균 이자율 546%…1인당 10.5건 다중 채무 떠안아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의 연 평균 이자율이 546%에 달하고, 피해자 1인당 평균 10.5건의 다중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846명을 대상으로 8910건의 거래 내역을 분석한 이같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들의 평균 대출금액은 1100만원, 평균 거래기간은 48일로 집계됐다. 협회는 거래 분석을 바탕으로 피해 구제에 나섰다. 지난해 채무 감면 및 부당이득 반환 조치를 실시한 결과, 총 10억6300만원 규모의 피해 금액을 감면·환급했다. 먼저 불법 고금 2026-02-25 13:36 -
아이투맥스, 금융권 대상 'Agentic Work OS' 프라이빗 세미나 개최 세일즈포스 코리아 베스트 파트너 아이투맥스가 오는 2026년 3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 3에서 금융권 경영진 및 실무 리더를 대상으로 ‘금융권을 위한 Agentic Work OS’ 프라이빗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망분리 규제 완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실행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투맥스는 세일즈포스 기반 증권·IB 업계 특화 CRM 운영 모델과 실제 데모를 중심으로, 영업&m 2026-02-25 10:00 -
토스, '웹뷰인토스' 금융사 평균 전환율 48%↑…최대 347% 개선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웹뷰인토스(WebView in Toss)’ 기능을 통한 금융사 전환율이 평균 50% 가까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웹뷰인토스는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외부 브라우저로 이동하지 않고 토스 앱 내에서 한도 조회부터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되도록 연결해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토스를 벗어나지 않고 금융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고 금융사는 신청 완료율을 높일 수 있다. 토스가 2023년부터 올 2월 초까지 대출 상품을 기준으 2026-02-25 08:43 -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구성해 사회공헌 나서 SGI서울보증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환경, 지역사회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선발된 제9기 SGI 드림파트너스가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힘썼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4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한편에 전나무 약 80그루를 심은 봉사단은 같은해 6월에는 인천 중구 실미도 일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270kg을 수거했다.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확산도 도모하고 있다. SGI 2026-02-25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