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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 실물 신탁상품 출시…강태영 행장 1호 가입 NH농협은행이 고객이 보유한 골드바와 돌반지 등을 은행에 맡겨 관리·운용하는 신탁상품을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은 'NH 골드채움신탁(실물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금 실물을 은행에 신탁하면 신탁기간 동안 제휴기관을 통해 해당 금을 운용하고, 만기 시 프레스골드바와 운용에 따른 수익을 함께 지급하는 구조다. 금 실물을 단순히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상품을 통해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삼성금거래소와 금 실물 신탁사업 추진을 위한 업 2026-10-01 12:43 -
국내 가상자산 상반기 거래규모 44%↓…거래소 영업손익 78% 급감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올해 상반기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평가총액과 거래규모가 나란히 감소했고, 거래소 영업이익은 반년 새 80% 가까이 줄었다. 1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평가총액은 5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87조2000억원보다 28조3000억원(33%)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거래소 17개사와 지갑·보관업자 9개사 등 가상자산사업자 2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거래규모도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규 2026-10-01 12:00 -
신한은행 대출 모집 관련 정보 유출…금감원 긴급 현장조사 신한은행에서 대출 모집 관련 정보가 유출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유출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은행에서 대출 모집 관련 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체적인 유출 정보의 항목과 건수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맞다"며 "현재 유출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향후 사고와 관련한 사과문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 2026-10-01 11:06 -
iM금융, 글로벌 운용사 AB 협력 확대…ETF 등 상품 경쟁력 강화 iM금융그룹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AB)과 손잡고 상장지수펀드(ETF)와 자산관리(WM) 등 글로벌 투자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iM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오누르 에르잔 얼라이언스번스틴 사장과 만나 ETF와 자산관리 등 금융사업 전반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ETF를 비롯해 생애주기를 고려한 인컴 솔루션 등 자산관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iM금융그룹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비롯해 iM증권, iM에셋자산운 2026-10-01 10:54 -
우리은행, 방글라데시서 30년…현지화·기업금융 성과 확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우리은행이 현지 영업망과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기업금융을 넘어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방글라데시 다카 쉐라톤호텔에서 다카지점 개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현지 진출 국내 기업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96년 문을 연 우리은행 다카지점은 한·중·일 동아시아 3국 은행 중 유일하게 현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6-10-01 10:33 -
금감원, 보험사 방송광고 심의기준 손본다 금융감독원이 자극적인 보험 방송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방송광고를 통해 가입한 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다른 모집채널보다 높은 데다 고령자 가입 비중도 높다는 판단에서다. 김욱배 금감원 부원장보는 1일 보험업권의 불건전 영업 관행으로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 방송광고를 사전 심의하고 제재하는 자율규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광고에서 소비자 오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2026-10-01 10:00 -
NH농협생명, '건강채움NH암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망보장을 다시 채워주는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NH농협생명은 1일 ‘건강채움NH암종신보험(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일반암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보험금으로 지급해 치료비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암 진단으로 선지급보험금을 받은 뒤에도 사망보장은 유지된다. 사망 시 가입금액의 100% 2026-10-01 09:0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3000달러대 횡보…美 물가 둔화에도 '숨고르기'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했지만 높은 미국 국채금리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비트코인은 8만3628달러에서 거래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변동폭은 1% 미만에 머물렀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8만7000달러에 근접한 뒤 최근 8만3000~8만4000달러대를 오가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낮았다. 미국의 8월 근원 개 2026-10-01 08:56 -
[국제금융리포트] 물가 예상 밑돌아도…美 10년물 국채금리 5.28%로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5.28%로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시하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커졌지만, 유가 상승과 예상을 웃돈 고용지표에 장기금리는 올랐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5.28%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올라 시장 예상치인 3.3%를 하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예상치인 0.3%보다 2026-10-01 08:52 -
현대해상 일본지사 50주년…수입보험료 20년 새 13배 성장 현대해상 일본지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일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현지 영업을 이어가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일본지사는 1976년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일본 도쿄에 진출한 이후 현지 고객과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왔다. 일본은 기존 거래관계를 중시하는 보험시장 특성상 외국계 금융회사가 자리 잡기 쉽지 않은 곳으로 꼽힌다.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현지 시장에 맞춘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도 2026-10-01 08:44 -
핀다, 첫 CPO에 안중현 전 넥써쓰 부사장 선임 핀테크 기업 핀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선임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핀다는 안중현 전 넥써쓰 부사장을 CP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 CPO는 커머스와 인터넷전문은행, 금융 플랫폼, 블록체인 등 금융·IT 업계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네이버페이와 토스뱅크, 당근페이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의 출범 단계에 참여하며 금융 서비스 기획과 플랫폼 개발, 사업모델 발굴 등을 맡았다. 네이버페이에서는 오픈 멤버로 결제 서비 2026-10-01 08:42 -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 2140억원 판매…목표액의 35.7%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2000억원 넘게 팔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중 약 2140억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모집 목표액 6000억원의 35.7%에 해당한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는 온라인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들 3개 증권사는 내달 7일까지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만 진행한다. 6영업일째인 내달 8일부터는 남은 물량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은행 10개사의 잔여 물량은 2026-09-30 20:44 -
전남광주 찾은 이억원…소상공인 금융지원 12.3조로 확대 정부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공급 규모를 기존 10조5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경영애로 지원 규모를 7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더드림 패키지 개편안을 발표했다. 더드림 패키지는 지난해 9월 성실상환 소상공인에게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해주는 프 2026-09-30 18:38 -
금융위, 은행 PF 신용공여 20% 제한…초과분 3년 내 해소 내년부터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신용공여가 총 신용공여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부동산PF에 대한 금융회사의 과도한 자금 쏠림을 막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규정변경예고를 오는 11월 9일까지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위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부는 금융회사의 과도한 부동산PF 위험 노출과 편중을 방지하고, 건전 2026-09-30 18:32 -
5대 금융지주 은행장 인선 돌입…'이사회 역할 확대' 시험대 5대 금융지주의 연말 은행장 인선이 일제히 본궤도에 올랐다. 신한금융이 앞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한 데 이어 KB·하나·우리금융이 30일 관련 위원회를 가동했다. NH농협금융도 내부 규정에 따라 같은 시기 승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 기준을 논의했다. 우리금융도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했고,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 2026-09-30 18:14 -
SBI저축은행, '교보SBI'로 사명 변경…13년 만 교보생명 자회사로 편입된 SBI저축은행이 13년 만에 간판을 바꾼다. 새 사명은 '교보SBI저축은행'이다. 교보생명의 금융 계열사 기반과 SBI홀딩스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상호를 교보SBI저축은행으로 변경한다. 사명 변경에 따라 홈페이지 주소와 로고 등도 순차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고객이 가입한 금융상품과 계약상 권리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SBI저축은행이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2013년 현대스 2026-09-30 18:02 -
한화생명, 4400억에 애큐온캐피탈 인수…종합금융그룹 체제 강화 한화생명이 애큐온캐피탈을 인수하고 한화투자증권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종합금융그룹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의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센트로이드PE와 공동투자로 진행되며 한화생명의 취득 지분율은 50.54%, 인수금액은 4400억원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 4조6000억원 규모의 중형 캐피탈사로 2026-09-30 18:00 -
우리금융, 은행장 승계절차 개시…외부 전문기관 참여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승계부터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을 도입하는 등 선임 절차를 강화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지주 자추위를 중심으로 기존 경영승계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다. 이번 승계부터는 은행 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은행 임추위에 경영성 2026-09-30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