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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삼수' 끝 상장했지만...데뷔 성적표는 '아쉬움' 세 번 도전 끝에 코스피에 입성한 케이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 수준에 머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인터넷전문은행 1호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성을 입증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공모가(8300원)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 가까이 상승하며 흥행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특히 이날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케이뱅크 성적표는 사실상 약세 2026-03-05 16:17 -
"디지털 1등" 신한의 승부수…삼성·SK 출신 AI 인재 영입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분야 외부 인재 영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 등 빅테크 출신 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들어 AX디지털 총괄본부장에 최철 본부장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 본부장은 SK AIX 컨버전스 그룹장, SK C&C 컨버전스 그룹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신한은행은 그의 블록체인 기반의 웹3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 관련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05 15:47 -
금감원, 불법사금융 직접 수사 추진…민생 특사경 도입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보험사기 등 민생 금융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실손보험·자동차보험 등 '국민보험' 누수 방지를 위한 기획 조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5일 금융회사 임직원과 금융협회 관계자 등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생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감독 방향을 공유했다. 김형원 금감원 민 2026-03-05 14:24 -
다주택자 대출 103조 중 타깃은 7조뿐…1주택자로 사정권 넓힐듯 다주택자 대출 규제만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초점이 비거주 1주택자로 확대되는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대출 구조를 정밀 점검하며 규제 수위를 조정하고 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다주택자 대출(전세대출·이주비·중도금대출 포함) 잔액은 10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주택자 대출 대부분은 주요 주택시장 지역인 2026-03-05 14:22 -
빗썸, 대량 주문 분할 집행 'TWAP' 서비스 전면 확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량 주문을 설정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분할 집행하는 '시간분할 자동주문'(TWAP, Time-Weighted Average Price) 서비스를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PC와 모바일 웹 환경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TWAP 주문은 투자자가 설정한 전체 주문 기간과 간격에 맞춰 주문 수량이나 금액을 균등하게 나눠 시장가로 자동 제출하는 전략적 거래 방식이다.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가격 변동 영향을 줄이고, 최종 체결 가격이 해당 기간의 평균 가격에 가깝도록 설계된 것이 2026-03-05 11:15 -
KB국민카드, KB Pay 앱 개편…결제 넘어 '생활 플랫폼' 강화 KB국민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 Pay’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앱 홈 화면을 새롭게 구성해 카드 이용내역과 한도, 실적, 혜택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도입된 ‘듀얼홈’ 기능을 통해 카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도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을 분석해 쇼핑·여행&middo 2026-03-05 11:04 -
김기홍 JB금융 회장 "AX 뿌리내리는 원년 만들어야"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수익성 중심 질적 성장과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전략을 점검하며 지속 성장 의지를 다졌다. JB금융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정읍 아우름 캠퍼스에서 김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주요 부서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 중심 질적 성장 지속 △외국인 및 전략 여신 시장 확대 △IB 역량 강화 △AX 내재화 등을 2026년 핵심 실행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 2026-03-05 10:42 -
하나은행, 오픈 API 플랫폼 'Hana API On' 공개…금융·산업 연결 확대 하나은행은 기존 오픈 API 플랫폼(외부 기업이 금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연동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Hana API O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PI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현재 은행의 API 서비스는 월 평균 5600만건 이상 활용되고 있다. Hana API On은 하나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와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금융 기능을 손쉽게 연계할 수 2026-03-05 10:13 -
제주은행, KT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지방은행 최초 제주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제주은행은 KT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AI 전환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직원들이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제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플랫폼은 행내 규정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비롯해 2026-03-05 09:44 -
KB국민은행,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MOU…서비스 확대 속도 KB국민은행은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과 전효성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청구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보험금 지급 이후의 관리 방식과 지급 구조를 사전에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단순 수익자 지정과 달리 보험금의 용도와 지급 방식 등을 필요에 2026-03-05 09:09 -
NH농협은행, 美 부동산플랫폼 기업 코리니와 맞손…"투자자문 협력" NH농협은행은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국 부동산 매물 및 투자정보 제공 △우수고객 대상 맞춤형 자문서비스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등이다. 특히 미국 현지 시장정보와 투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와 자문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 2026-03-05 08:51 -
하나금융, 크립토닷컴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韓 활용 협력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를 위해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계열사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국내 결제 마케팅을 추진한다. 하나카드는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손님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네이티브 토큰 크로 2026-03-05 08:4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대체자산 부각…비트코인, 7만달러 재진입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하며 7만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대를 지키며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6.37% 상승한 7만2719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7.34% 오른 2131달러, 솔라나는 5.76% 상승한 9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도 전날 대비 각각 5.13%, 3.69% 상승한 1.42달러, 657달러로 집계됐 2026-03-05 08:29 -
중동 리스크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정부 "피해 기업 대출 1년 만기 연장" 정부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피해 기업의 대출·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연장하는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4일 관계기관 및 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의 원인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주문했다. 과도한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100조원+α 규모 2026-03-04 21:20 -
갭투자 차단 카드 꺼내나…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 제한 검토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기 집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전세 거주를 위해 대출을 받을 경우 공적 보증을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전날 은행권과 함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했다. 논의안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공적 보증기관이 1주택자에게 제공하는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는 2026-03-04 18:37 -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는다…투기성 1주택 규제 검토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하는 규제를 상업용 임대사업자와 투자 목적 1주택자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주거용 임대사업자 중심이던 규제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다만 투기성 1주택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다주택자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불허하는 2026-03-04 16:19 -
생색내기용 지배구조 개편…사외이사 '찔끔' 변경, 연임 특별결의는 0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에 지배구조 개선을 공개적으로 주문했지만 주요 금융지주들은 사실상 이를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장 연임 시 주주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핵심 권고안은 한 곳도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고 사외이사 제도 개편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신한금융을 마지막으로 4대 금융지주는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하는 이사회를 모두 마쳤다. 일부 지주에서 지배구조 관련 정관 변경안이 포함됐지만 금융당국이 요구해 온 '회장 2연임 이상 시 특별결의 의무 2026-03-04 16:10 -
보장 확대 경쟁하던 보험사, 이번엔 보험료 할인…암·뇌·심 판매 경쟁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주요 보험사들이 암·뇌·심장 등 3대 주요 질환 담보 보험료를 잇따라 낮추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다음 달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상승이 예상되자 인기 담보를 중심으로 가입 수요를 미리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법인보험대리점(GA) 소식지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일부 보험사는 이달 들어 암·뇌·심 등 주요 질환 관련 담보 보험료를 인하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다음 달 예정이율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보험료 인상 전에 2026-03-04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