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IFA 2025] 삼성전자, 세계적 아티스트 '마오틱'과 함께 'AI 홈' 비전 담은 미디어 파사드 공개 삼성전자는 IFA 2025에서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Maotik)과 함께 AI Home 비전을 담은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였다.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50m∙세로 10m가 넘는 대형 디스플레이 구조물로, 삼성전자의 전시장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이다. 단순히 크기로 압도하는 구조물이 아닌 건축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으로 생동감 있는 AI 홈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사드 전면은 삼성의 제품을 형상화한 6개의 커브드 스크린과 풍부한 색감의 조명 연출로 몰입감을 높이고, 유기적 곡선의 중첩, 차가운 느낌을 없애 주 2025-09-05 21:45:35
  • [IFA 2025]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삼성전자 전시관 방문 5일(현지 시간) 카이 베그너(Kai Wegner) 독일 베를린 시장이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5'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카이 베그너 독일 베를린 시장은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 Future Living, Now)'라는 주제로 설명을 들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5에서 삼성 AI 홈을 통해 사용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2025-09-05 21:34:10
  • 국내 배터리 업계, 정부 고망간 R&D 지원에 기대…중국산 LFP 견제 발판 국내 배터리 업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망간 배터리 연구개발(R&D) 예산 편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직접 예산을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이를 중저가형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하이망간리튬이온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및 셀 제조 기술 개발'을 위해 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고 2025-09-05 18:00:00
  • [APEC 중기장관회의] '제주이니셔티브' 채택...회원국 스타트업 연결 플랫폼 출범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의지가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제주 이니셔티브'를 채택해 APEC 회원국간 스타트업 연결고리를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AEPC 중소기업 장관회의 종료 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공 2025-09-05 18:00:00
  • [APEC 중기장관회의] 한성숙 "국경 넘어선 파트너십, 중소기업 성장 새로운 열쇠될 것"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결과에 대해 "국경을 넘어선 파트너십은 중소기업 성장의 새로운 열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APEC 중기장관회의 종료 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협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PEC 중기장관회의 성과로 역내 회원국과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제주이니셔티브'를 통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2025-09-05 18:00:00
  •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3-4-3' 배열 변경 재검토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 도입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이코노미석 너비 축소를 재검토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7일부터 프리미엄석 도입 1호기(B777-300ER)를 예정대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부 소비자들의 반발로 대한항공이 이를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기존 계획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다만 소비자 후생 감소 논란을 일으켰던 이코노미석 배열 변경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프리미엄석을 도입하 2025-09-05 17:39:29
  • SM그룹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여 년간 금융·재무·기획 분야를 두루 거쳐 수석부행장을 지냈으며, 2022년 SM그룹에 합류한 뒤 SM신용정보와 티케이케미칼 대표, 그룹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SM그룹은 이 대표가 금융권과 그룹 계열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해운업에서 대한해운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2025-09-05 17:04:35
  • 나르왈, IFA 2025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스마트 홈 청소기 업계의 선두주자인 나르왈(Narwal)이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신제품 'Narwal Flow'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24년 시작된 IFA는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다. 나르왈은 이번 행사에서 'Flow in the Deep Clean'을 주제로 로봇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 청소기, 진드기 제거기 등 총 4개 카테고리 12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 2025-09-05 16:42:23
  • 삼성 폴더블폰,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점유율 3위로 '뚝'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에 추월 당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이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폴더블 폰 시장은 꾸준한 강세를 보였고, 미국 시장 역시 모토로라의 '레이저 60' 시리즈의 인기로 급성장했다. 멍멍 장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꾸준히 견조한 흐름을 이 2025-09-05 16:10:55
  •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늘 오픈…전국 최대 규모 전국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구월점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트레이더스 24호 점포이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한 구월점이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들어선 이 매장은 인천 지역에서는 송림점에 이은 두 번째 트레이더스다. 인천 상권은 최근 꾸준히 성장 중이다. 구월점이 있는 남동구는 원도심 재정비와 함께 구월 2지구 개발이 예정돼 소비 잠재력이 높다. 구월점 규모는 직영 매장 9586㎡(2900평)와 입점 매장(테넌트) 5851㎡(1770평)을 결합한 총 1만5 2025-09-05 15:55:59
  • 8월 글로벌 선박 발주 65% 감소…한국 수주점유율 23%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수주량에서 중국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4만CGT(표준선 환산톤수·82척)로 작년 같은 달보다 65% 감소했다. 한국은 56만CGT(8척)를 수주해 중국(138만CGT·57척)에 이어 수주량 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주 점유율은 각각 23%, 57%다. 다만 한국의 척당 환산톤수는 7만CGT로 중국(2만4000CGT)의 약 2.9배 규모였다. 한 2025-09-05 15:48:00
  • 소비자원 "알로·스투시·우영미 사칭 쇼핑몰 피해 증가" 알로·스투시·우영미 등 유명 의류 브랜드를 사칭하는 가짜 온라인몰 피해가 증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소비자원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해당 의류 브랜드 사칭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37건에 달한다. 사기 사이트는 해외에서 운영하고, 브랜드 상품을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80% 세일'이나 '당일 한정' 같은 표현으로 구매를 유도하고, 물건을 산 뒤 환불을 요청하면 대응하지 않거나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2025-09-05 15:24:36
  • CJ "올리브영과 합병 여부 검토한 적 없다" CJ그룹은 5일 지주사 CJ와 핵심 계열사인 CJ올리브영 합병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CJ는 이날 뉴스룸에 "CJ그룹은 양사 합병을 위한 가치 평가를 의뢰한 적이 없다"며 "합병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재현 CJ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이달 초 6년 만에 CJ 미래기획실장을 맡으며 지주사로 복귀하자 올리브영 흡수합병설이 제기됐다. 이 실장은 CJ 보통주 지분율은 3.2%로 누나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 2025-09-05 14:55:09
  •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 3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구성과 가격대가 한층 다양해졌다. 일품진로 오크25 선물세트는 375㎖ 용량 3병과 전용 온더록스 잔 2개로 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해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12년 이상 목통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일품진로 2025-09-05 14:36:38
  •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릉 가뭄 피해지역에 생수 40만병 지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주민들을 돕고자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제품은 계열사인 동아오츠카와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천년수·나는물 생수 500㎖ 20만병과 2ℓ 20만병이다.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 2025-09-05 14:24:1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글로벌 방산시장 탐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과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일 열린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 현장을 찾아 한화 및 유럽과 미국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방산 인공지능(AI), 무인화 등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직접 둘러봤다. 4일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HSW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듣고 생산 현장도 둘러봤다. HSW는 폴란드의 자주포인 크라프(KRAB) 생산업체로, 2025-09-05 14:21:41
  • 국립전파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규제 개선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5일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분야 기술규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파·통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확산으로 주파수 자원 수요가 증가하며, 기존 제도만으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규제 개선과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기술기준을 소관하는 국가 연 2025-09-05 14:00:00
  •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SW·AI 기반 개발 방향 제시 대한항공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지난해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반 임무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2025-09-05 13: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