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백종원 김치찌개 하루 만에 3만개 팔렸다
    모델이 CU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U가 이달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이, 출시 하루 만에 3만개가 팔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를 메인으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차별화 상품을 만들었다. CU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빽국 김치 토핑 중 김치가 62%나 들어가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최대로 구현했다. 꼬들한 사리면으로 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 2024-04-10
    • 09:32:50
  • 롯데마트·슈퍼, 공구핫딜 상품 판매 호조...가성비 효과 톡톡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8일 창립 기념일 이벤트 ‘THE(더) 큰 세일’을 맞아 선보인 ‘공구핫딜’ 상품이 잇따라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공구핫딜을 통해 100여개 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공구핫딜이란 고물가로 인해 늘어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가성비 브랜드다. 공구핫딜 상품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던 상품들의 용량을 대폭 늘리거나 가격을 20% 이상 낮
    • 2024-04-10
    • 09:31:31
  • 인텔, 차세대 AI칩 '가우디3' 공개..."네이버와 공동연구소 만든다"
    인텔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가우디3(Gaudi-3)'를 공개하며 관련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파트너 기업에 가우디3 샘플칩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는 3분기 본격적으로 양산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텔은 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인텔 비전 행사를 열고 전 세대 제품(가우디2)보다 △AI 컴퓨팅 성능은 4배(BF16·저 메모리 16비트 부동 소수점 기준) △메모리 대역폭(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1.5배 △
    • 2024-04-10
    • 09:30:00
  • [아주 車림표]전기차 보릿고개...완성차업계, 하이브리드+해외판로 정면 돌파
    전기차 보조금 축소, 충천 인프라 부족,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전기차의 ‘캐즘(일시적인 성장 침체기)’ 현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응해 완성차 업계가 하이브리드(HEV) 차량과 수출 다변화 등 ‘투트랙’ 카드를 꺼내들었다. 차량 제조사들은 기존 차량에 HEV 라인업을 확대하고,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에 적극 진출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열고 HEV 차종 라인업 강화와 신
    • 2024-04-10
    • 06:00:00
  • 에이서, 'VCT 퍼시픽 2024' 개최 기념 프로모션
    에이서(Acer)가 5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VCT 퍼시픽 2024' 대회를 기념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에이서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2024'는 MZ세대에게 인기인 발로란트 종목의 국제 게임 대회로, 올해 한국에서 승부를 겨룬다. 에이서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VCT 퍼시픽 정규 리그 스테이지 1 대회가 진행되는 약 5주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에이서 노트북을 최대 25%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2024-04-09
    • 18:26:44
  • 불붙은 삼성-TSMC 투자 열기… 美 빅테크 고객 확보 총력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와 TSMC 등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있는 미국에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1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내주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삼성전자에 60억~7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을 발표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TSMC에 66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 2024-04-09
    • 18:00:45
  • 포드發 전기차 부진에 SK온·에코프로 등 K배터리 소부장 줄줄이 속도조절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직간접적인 계약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가 일제히 양산 일정을 늦추고 있다. 포드가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 계획을 재검토하고, 양산 시기를 늦추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재고 부담이 가중된 영향이다. 이 여파로 SK온, 에코프로비엠, SKIET 등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올 1분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졌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일부 전기차 신모델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기차 사업에서 47억 달러(약 6조3628억원)
    • 2024-04-09
    • 18:00:27
  • 반도체 장비업체 '톱5' 매출 감소… ASML은 성장
    지난해 반도체 시장의 한파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톱 5'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은 935억달러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5곳 중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5%, 2% 성장했다. 반면 램리서치, 도쿄 일렉트론, KLA은 전년 대비 각각 25%, 22%, 8% 감소했다. 특히 ASML은 심자외선(DUV) 및 극자외선(EUV) 매출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 2024-04-09
    • 18:00:09
  • 골든블루, 대만 킹카그룹과 카발란 판로 확대 나선다
    부산 주류업체 골든블루는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 킹카그룹과 파트너십 강화·카발란 판매 확대를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부산 소재 골든블루 센텀사무소에서 골든블루·킹카그룹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는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알버트 리 킹카그룹 대표이사, 신디 린 국제사업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과 카발란의 소비자 접점 강화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
    • 2024-04-09
    • 17:56:52
  • 동아오츠카, 2023-2024 V-리그 페어플레이상 시상
    동아오츠카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대한항공(남자부)과 정관장(여자부)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 남자부 레오(OK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선수상, 베스트7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기자단과 각 팀 감독·주장, 심판과 전문위원회 등의 투표와 각 팀 기
    • 2024-04-09
    • 17:33:53
  • 특허청, 선진 5대국 차장회의 열어...6월 청장회의 의제 사전 조율
    특허청은 IP5(한국·유럽·일본·중국·미국 특허청) 차장회의를 9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을 의장국으로 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년 IP5 청장회의의 의제를 사전조율키 위해 열린다. IP5 차장 및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고위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차장회의에서는 △국제적 특허양도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글로벌 지식재산 시스템 구축 방안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따른 지식재산 환경변화 대응 방안 △지식재산분
    • 2024-04-09
    • 17:33:35
  • LG전자,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2% 확정… 초임 연봉 100만원 인상
    LG전자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2%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노동조합(노경)과 임금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5.2%로 확정됐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노경은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비 100만원씩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원이다. 인상된 임금은 3
    • 2024-04-09
    • 17:04:55
  • 휴젤, CI·홈페이지 개편···창사 첫 모델에 이나영
    휴젤이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새 CI는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휴젤 블루(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계열사들 CI도 휴젤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면서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하는 기존 푸른색 원 모양 심볼의 큰 형태는 유지했다”고 설명
    • 2024-04-09
    • 16:53:45
  • 중기중앙회, '고용허가제·외국인력 활용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E-9 쿼터(할당)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2회차 신규 E-9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전 업종 약 4만2000명의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기중앙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 일
    • 2024-04-09
    • 16:52:26
  • '의·의 갈등'에 이번주 합동브리핑 불발···의료대란 다시 오리무중
    통일된 목소리를 내겠다던 의료계 내부 충돌이 격화하면서 8주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이 다시 오리무중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의료계 단일대오 향방도 불투명해진 모습이다. 정부가 재차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료계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지 않고 있어, 의료대란이 더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의협 비대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선 직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의료계 통합 기자회견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 2024-04-09
    • 1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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